한국 주택시장이 금리가 더 이상 급격하게 오르지 않기를 바라며 아파트를 구매하는 시장 참여자들이 늘어나는 등 거래 증가에 힘입어 약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화요일 자료에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주간 전국 아파트 평균가격은 전주 대비 0.43% 하락했다. 가격이 아직 반등 모멘텀을 얻지 못하더라도 하락폭은 지난주 0.49%에 비해 소폭 둔화됐다.
이는 주택시장의 거래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주변 도시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22년 3분기까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뒤 지난 4개월 동안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2월 16일 집계된 수치에 따르면 1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거래는 총 6647건으로 전월보다 36% 증가했다.
증가하는 모기지 부담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자율이 이미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를 바라며 주택 구매를 선택하고 있다고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까지 가파르게 인상했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오는 2월 23일 기준금리 결정회의에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데이터가 주택 시장 반등에 대한 낙관적 징후를 나타내더라도 경제학자들은 시장이 안정적인 회복 경로에 진입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합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연중 한은이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택시장이 2023년 괄목할 만한 반등을 이룰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말했다. 말했다.
다른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다른 비전통적 규제 리스크 요인보다 통화정책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태리 한국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러한 전통적 통화정책이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여타 비전통적 정책(대출규제 등)보다 그 영향이 오래간다"고 말했다. 인간 정착을 위해 말했다.
통화 정책은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므로 정부와 토지 당국은 시장의 광범위한 가격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은과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1. 1월 31일~2월 1회의 회의는 2022년 초 이후 시행된 대부분의 금리 인상보다 더 작은 금리 인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관리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2.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인 2%를 "상당히 상회"했다고 의사록은 말했습니다. 그것은 노동 시장이 "매우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여 임금과 물가에 대한 지속적인 상승 압력에 기여했습니다."
가장 최근 회의에서 연준 관리들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지만 더 많은 금리 인상의 필요성에 대응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수요일 발표된 회의록에서 밝혔습니다.
1월 31일~2월 1 회의는 2022년 초 이후 시행된 대부분의 금리 인상보다 더 작은 금리 인상으로 결론을 내렸고, 관리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사록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훨씬 높게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것은 노동 시장이 "매우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여 임금과 물가에 대한 지속적인 상승 압력에 기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준은 2022년 3월 긴축 주기의 첫 번째 이후 가장 작은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승인했습니다. 이 움직임으로 연방 기금 금리는 목표 범위인 4.5%-4.75%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록은 속도 감소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위협적이라는 높은 수준의 우려와 함께 왔다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받은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월별 가격 상승 속도에서 반가운 감소를 보여주었지만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더 광범위한 가격 범위에 걸쳐 진전에 대한 훨씬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로”라고 의사록이 말했습니다.
요약은 회원들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믿는다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주식은 의사록 발표 후 하락했고 국채 수익률은 장 초반부터 대부분의 손실을 벗어났습니다.
4분의 1 포인트 인상이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지만 회의록에는 모든 사람이 탑승한 것은 아니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소수" 회원들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더 큰 결의를 보여줄 0.5포인트 또는 50bp 인상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시스 포인트는 0.01%입니다.
회의 이후 세인트루이스의 제임스 불라드 지역 회장과 클리블랜드의 로레타 메스터 지역 회장은 더 공격적인 움직임을 원하는 그룹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회의록에는 "소수"가 몇 명인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 중 어느 위원이 0.5점 인상을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50베이시스 포인트 인상을 선호하는 참가자들은 적시에 가격 안정을 달성하는 데 대한 위험에 대한 그들의 견해를 고려하여 더 큰 인상이 충분히 제한적인 입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믿었던 수준에 더 빨리 목표 범위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방법,”분 말했다.
요약에는 더 큰 인상에 대한 논의가 언급되었지만 Evercore ISI의 글로벌 정책 및 중앙 은행 전략 책임자 인 Krishna Guha는 "50bp 인상 속도로 다시 올라갈 가능성을 표시하려는 노력은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의 이후 연준 관리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고무적이라는 낙관론을 표명하면서도 경계를 유지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수요일 CNBC 인터뷰에서 Bullard는 더 빨리 올라가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보다 공격적인 단기 정책을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정점 또는 최종 금리가 시장 가격과 거의 일치하는 약 5.375%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월의 경제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2022년 여름 정점보다 낮은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침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2월보다 0.5%,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6.4% 올랐다. 도매가격의 투입물가를 측정하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연율은 6% 상승했다. 두 수치 모두 월가의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노동 시장 또한 뜨겁습니다. 이는 연준의 인상이 주택 시장과 기타 금리에 민감한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아직 경제 전반에 스며들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Mester와 Bullard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시장 가격은 여전히 3월에 또 다른 4분의 1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펀드 금리를 최고치인 5.25%-5.5%로 끌어올리기 위해 몇 차례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가 이 목표의 중간 지점에 도달한다면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펀드 금리가 될 것입니다.
시장은 연준이 너무 빨리 또는 너무 멀리 움직일 경우 경제를 불황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회의록은 "일부" 회원들이 경기 침체의 위험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른 관리들은 공개적으로 연준이 경기 침체를 피하고 성장이 상당히 둔화되지만 위축되지 않는 경제를 위한 "연착륙"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경제 활동, 노동 시장,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높다는 것을 관찰했습니다."라고 회의록은 말했습니다.
언급된 위험 요인 중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경제 재개, 노동 시장이 예상보다 오랫동안 긴축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금자리론은 한국에서 주택 구입 및 리모델링 등 부동산 관련 자금 필요 시 제공되는 대출 상품입니다. 이 대출은 대개 부동산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주택 담보 대출, 주택보증대출 등으로도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보금자리론은 매우 저렴한 금리와 높은 한도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는 대출금 상환 기간이 깁니다. 즉, 보금자리론 대출 상환기간은 다른 대출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고 또한 대출금을 상환하는 기간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보금자리론은 안정적인 대출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다만, 주택 담보 대출의 특성상 상환 불가 시 주택 매각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금 상환 계획을 세우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보금자리론은 대개 공공기관인 한국주택공사 또는 주택보증공사를 통해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대출 조건, 대출 한도, 대출금리 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됩니다.
2. 보금자리론의 종류
주택보증공사의 주택담보대출
한국주택공사의 보금자금자리론
기타 은행,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한국주택보증공사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여러 가지 종류의 보금자리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보금자리론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금자리론(일반): 일반 보금자리론은 주택 구입, 확장, 개조, 보수, 유지보수 및 매매 중개 수수료 등을 대출로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대출한도는 주택의 시가평가금액 대비 최대 80%이며,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나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금자리론(중도상환): 중도상환 보금자리론은 이전에 받았던 대출금을 중도 상환하고 새로운 대출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상환 기간 중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으며, 이자를 덜 지불하고 대출금을 빠르게 상환할 수 있습니다.
보금자리론(연금우대): 연금수급자나 은퇴자를 위한 보금자리론 상품으로, 연금 수급을 대출 담보로 사용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 수급액 대비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로 적용됩니다.
보금자리론(공동구매): 공동구매를 통해 주택을 구입할 경우 대출 한도를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 상품입니다. 최대 4인까지 공동구매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구매가격 대비 최대 90%입니다.
이외에도 주택장기임차보증금대출, 행복주택론, 청년보증부동산대출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됩니다.
4. 보금자리론의 대출 조건과 절차
대출 한도, 대출금리, 대출 상환 기간 등 대출 조건 설명
-대출 한도: 주택의 시가평가금액 대비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의 시가평가금액이 5억원일 경우, 최대 대출한도는 4억원입니다.
-대출금리: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의 경우 KEB하나은행 기준금리에 일정한 가산금리를 더한 금리를 적용하며, 고정금리의 경우 대출 신청 시점의 시장 금리 수준에 따라 상이합니다.
-대출 상환 기간: 대출 상환 기간은 대출금액, 상환 능력 등을 고려하여 최대 25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액과 대출 상환 기간은 상호 보완적인 요소이며, 대출금액이 클수록 대출 상환 기간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 자격: 한국주택공사의 보금자리 주택담보대출은 대출 신청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 주택의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인 성인이어야 합니다. 또한 대출 신청 시 소득, 신용 등의 심사를 거쳐 대출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대출 상환 방식: 대출 상환 방식에는 원리금 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 방식이 있습니다. 원리금 균등상환은 매월 상환금액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방식으로, 대출 상환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높고 나중에는 원금 상환 비중이 높아집니다. 원금균등상환은 매월 원금 상환액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방식으로, 대출 상환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낮아지고 나중에는 원리금 비중이 높아집니다.
대출 신청 및 승인 절차 설명
-대출 신청: 먼저, 한국주택공사 홈페이지나 지역사무소를 방문하여 대출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대출 신청서에는 대출 신청인의 개인 정보, 주택 정보, 대출 금액 및 대출 상환 기간 등이 포함됩니다. 대출 신청서를 작성할 때는 신청인의 개인 정보와 주택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대출 검토: 대출 신청서를 제출한 후, 한국주택공사에서는 대출 검토를 실시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대출 신청인의 소득, 신용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대출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대출 검토 결과에 따라 대출 금액과 대출 금리, 대출 상환 기간 등이 결정됩니다.
-대출 승인 및 계약: 대출 검토에서 대출 가능 여부가 확인되면, 대출 승인 및 대출 계약을 체결합니다. 대출 계약 시 대출 상환 방식과 상환 일정 등이 합의됩니다. 이후 대출금이 대출 신청인의 계좌로 이체됩니다.
-대출 상환: 대출금이 대출 신청인의 계좌로 이체된 후, 매월 일정한 상환금액을 상환 계좌에 입금합니다. 대출 상환 기간에 따라 상환 금액이 결정됩니다. 상환 계좌에 입금된 상환금액은 이자와 원금 상환에 적용됩니다.
한국주택공사의 보금자리 주택담보대출 신청 및 승인 절차는 대출 신청자의 개인 정보 보호와 대출금 적절한 지원을 위해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칩니다. 신중하게 대출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출 검토 과정에서 요구되는 서류와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여 대출 신청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Blog주인 Def Roy입니다. 저의 직업은 건설회사에서 재직중이구요. 사는곳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 전문 지식이나 관심사
현재 건설사에도 근무하고 있고 전공도 토목학과를 졸업하여 제의 전문분야는 건설(토목)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플랜트 쪽이고 플랜트 토목 시공과 공무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의 관심사는 쪼금이라도 돈을 계속 벌수 있는 Pile Line을 만드는걸 최대 관심사로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올해 목표로는 부수입 Pipe Line 만들기, 해외여행 갈수 있는 예산마련하기, 중국어 자격증 획득 등이 있습니다.
3. 경험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플랜트에서 근무하시게 된다면 대부분의 Project가 해외에서 주로 이루어지다 보니 여러나라에서 꾀 오랫동안 근무를 하였으며, 이로 인해 그나라의 문화나, 경유지를 통해서 다른 해외로의 여행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보니 해외여행을 하는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앞으로 이 Blog에 올려볼 계획입니다.
4. Blog를 하게된 계기
한창 대학시절 Blog를 살짝 운영하였었었다. 하지만 한참동안 방치해왔었고, 어느새 나이가 들어서 아이들이 2명이 생기고 가족이 이루어지다 보니 저를 움직이는 힘은 아무래도 가족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계획을 세워서 가족 해외여행을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계획, 예산 등을 세우고 이 Blog운영을 통해 창출되는 수입을 재테크를 통해서 여행할 해볼까 합니다.
5. 앞으로
주당 2~3회의 블로그를 할 계획이며, 여러가지 분야를 기준으로 Posting을 할 계획입니다.
Apple의 로고인 한 입 베어먹은 사과의 형상은 그 유래에 대해 애플에서 정확히 밝힌 적이 없었기에 여러 설이 난무했다. 주로 컴퓨터라는 개념의 창시자인 앨런 튜링이 먹고 자살한 청산가리를 주사한 사과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깨물다(bite)의 발음이 바이트(byte)와 동일하다는 점도 있다고. 또한 무지갯빛 사과는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배척받은 채 죽을 수밖에 없었던 튜링을 추모하는 의미[12]라고 하는 설도 있다. 일부에서는 이브가 한 입 베어문 선악과라고도. 물론, 어디까지나 루머로 받아들이자. 실제 스티브 잡스에 따르면, 아무 의미 없다고 한다.[13]
애플 로고의 정확한 유래에 대해서는 윌터 아이작슨이 집필한 스티브 잡스 전기에 나오는데, 로널드 웨인이 디자인한 최초의 애플 로고에 있는 사과는 튜링의 사과가 아니라 '아이작 뉴턴의 사과'이다. 하지만 애플 II의 광고를 제작할 때 고풍스러운 로고가 광고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트 디렉터인 롭 자노프가 새로운 로고를 디자인하게 되었다.[14] 자노프는 온전한 사과 모양의 로고와 한 입 베어 먹은 사과 모양의 로고 두 가지 시안을 만들었는데, 잡스는 온전한 사과는 체리나 토마토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한 입 베어 먹은 사과를 로고로 선택했다. 자노프의 로고에는 원래 무지갯빛 무늬가 들어가 있었지만 1998년 이후부터는 단색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사과의 가장 밑 부분이 IBM을 의식한 파란색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애플이라는 기업명의 유래 또한 전기에 자세히 나오는데, 잡스와 워즈니악이 회사 이름으로 여러 의견을 내놓다가, 당시 과일만 먹는 식단을 고집하고 있었고 마침 사과 농장을 다녀오던 잡스가 애플이라는 이름을 떠올려 애플을 회사 이름으로 정했다. 애플이라는 이름은 생기 있으면서 위협적인 느낌이 없었고 컴퓨터의 강한 느낌을 누그러뜨려 주었다고. 또한 애플이라는 기업 이름은 1970년대 컴퓨터가 진지한 제품이었을 때는 아주 톡톡 튀는 이름이었고, 이를 통해 '우리는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도 한다. 게다가 영어 알파벳 'A'자로 시작해서 전화번호부에서 상당히 앞 부분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도 이점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아타리보다 앞에 있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애플은 초기에 이름 덕분에 주목을 꽤 받았다. 무슨 과일 회사에 투자해서 수익을 냈어요[15]
창업 당시에는 공식 명칭이 애플 컴퓨터 컴퍼니(Apple Computer Company)였으나 1년 후인 1977년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 Inc.)로 이름을 바꿨고 이후 30년 간 유지되다가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이제 애플은 단순한 컴퓨터 회사가 아닌 가전제품을 총괄하는 회사로 거듭났다'고 선언하며 사명에서 컴퓨터 부분을 제거하고 애플(Apple Inc.)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공식 명칭이 애플컴퓨터코리아였다가 2010년에 소리소문없이 본사와 동일하게 정식 명칭을 애플코리아(유한회사)로 변경했다.
1976년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그리고 로널드 웨인이 애플 컴퓨터 컴퍼니(Apple Computer Company)라는 이름으로 창업한 후 차고에서 애플 I을 제작한 것이 시초로, 이후 애플 II가 대히트하여 일약 대성장하기에 이른다. 이후 컴퓨터 시장의 1인자로서 군림하고 있었지만 애플 리사로 위기를 맞았다가 심기일전하여 매킨토시를 내놓고,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다.
그런데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와 Mac OS의 디자인을 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을 때 계약서의 내용을 애매하게 놔두는 큰 실수를 범하고 만다. 그 후 Windows는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아차 싶었던 애플은 "라이선스 계약은 윈도우 1.0에만 적용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걸지만 무참히 기각되고 만다. 결국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경쟁에서 밀려 2인자 자리에 머물게 된다. 게다가 갖가지 잡스의 삽질들[16]과 마케팅의 실패로 인해 이사회가 잡스를 해고하기까지 이른다.
여전히 디자인 업계에서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지만[17] 지나친 제품 종류 확장[18], 차세대 운영체제의 개발 실패 등으로 부도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이때 애플은 잡스가 세운 NeXT사에서 만든 운영체제 NeXTSTEP을 차세대 운영체제로 선택하면서 NeXT사를 인수하게 되고, 잡스를 다시 경영자로 내세운다. 그 후 잡스는 대규모로 인원을 감축[19]함과 동시에, 제품 종류 간소화로 변화를 주도하였고[20] 애플은 1998년 iMac, 2001년 iPod, 2007년 iPhone, 2010년 iPad를 발표하면서 부활했다.
PC 시장에선 점유율이 낮아 보이지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같이 만들어 판다는 특징, 제품의 소규모 라인업이라는 제약을 고려한다면 명실상부한 윈도우 컴퓨터의 경쟁사이다. 물론 위치가 그렇다는 것이고 현실적 수치로 보았을 때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나 절대 보급량 및 시장 점유율에는 한참 밀린다. 하지만 디지털 콘텐츠나 디지털 기기 부문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iPod은 아이리버를 누르고 대히트를 쳤고[21], 그리고 iPhone은 뒤이어 출시될 수많은 정전식 멀티터치 스마트폰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2011년 8월 25일(한국기준)에는 스티브 잡스가 CEO에서 물러나고 팀 쿡이 CEO의 자리에 올랐다. CEO 자리를 물려준 잡스는 7년간의 긴 췌장암 투병 끝에 2011년 10월 6일(한국기준)에 사망했다. 그의 갑작스런 죽음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충격을 받았다고.
잡스는 애플 경영에서 물러나기 전 자신의 후임을 정해두었다. 잡스가 몇 차례 병가를 냈을 때 임시로 회사를 이끌었던 팀 쿡이 관리형 CEO 자리에 낙점되었고, 조너선 아이브에게 단순히 디자이너에 그치지 않고 창의성 영역에서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실질적인 잡스의 계승자 역할을 주었다. 관리자 스타일의 팀 쿡에게는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맡기고, 아이브에게는 회사 전반의 방향키를 쥐어 준 것이다.
잡스 사후의 애플은 혁신성 논란에 시달리게 되었고, 업데이트되고 새로 나오는 모든 제품, 서비스들이 잡스 이전과 이후를 비교받게 되었다. 진부하거나 품질이 떨어진다고 느껴질 때엔 '드디어 혁신은 끝났다'라는 야유에 시달리게 되었던 것. 특히 CEO 그 자신이 창의력이 폭발하는 아티스트 타입이었던 잡스와는 달리, 팀 쿡은 MBA 출신의 관리자 타입이었고 재무나 물류에는 매우 유능하다는 평을 듣고 있었지만 애플의 근원적 경쟁력인 신제품 개발에서는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 방면에서 스티브 잡스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의견도 상당한 상황이었다.
2012년에 양호한 실적, 심심한 신제품이라는 딱 팀 쿡 스타일의 성적표가 나왔고, 혁신가의 뒤를 잇는 관리형 CEO라는 측면에서 존 스컬리의 이름이 다시 거론되기도 하는 등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는 와중에 안테나 게이트의 뒤를 이을 만한 초대형 사고인 애플 지도 사건이 터졌고, 이를 계기로 당시 iOS 부문 부사장이었던 스콧 포스톨이 사임하는 중대한 인적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 당시의 애플의 인적 구성은 매우 혼란했다고 전해진다. 팀 쿡은 CEO의 자리에서 안정적인 경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스티브 잡스의 제품 기획 능력은 전술한 바와 같이 팀 쿡에게는 부족한 부분이었으며 이 부분을 기존의 이사진들이 채워주어야 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그 유명한 조너선 아이브,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NeXT 시절부터 잡스와 함께 했던 성골 출신이자 성격, 취향, 업무 스타일 등에서 잡스의 재래라고도 불리웠던[22] 스콧 포스톨(Scott Forstall) 등이 그 역할을 해야 했지만, 아이브와 포스톨은 오히려 모든 방향에서 사사건건 충돌했고 팀 쿡의 혈압을 올리다 결국 대인관계 결함을 이유로 포스톨이 애플에서 쫒겨난 것이다.[23] 구체적으로, 포스톨은 아이브와 iOS 디자인을 놓고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톨은 스큐어모피즘(skeuomorphism)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큐어모피즘이란 현실의 실물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예를 들어 iBooks 스토어 앱애서 전자책은 가상의 나무 책꽂이에 꽂혀 있으며 게임 센터 앱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테이블 모양이다. 잡스가 떠난 애플에서 포스톨은 스큐어모피즘의 주요 지지자였는데, 이 디자인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아이브의 눈에는 조잡해 보였던 것이다. (포스톨이 해고된 후 발표된 iOS7에서 스큐어모피즘은 완전히 사라졌다.) 모든 면에서 리틀 잡스로 평가받더니 해고도 잡스처럼 당했다. 그러니까 위의 지도 사건은 사실상 해고의 구실이었던 셈이다. 사과 서명 하나 안 했다고 10년이 넘게 애플의 소프트웨어를 진두지휘한 인물이 그렇게 추풍낙엽처럼 썰려 나갈 리는 없다.
이렇게 애플의 회사 분위기가 뒤숭숭해진 가운데 2013년이 되어 드디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신제품이 착착 나오기 시작한다. 먼저 선을 보인 것은 신형 맥 프로. 원통 모양의 디자인으로 넥스트큐브, G4 큐브의 뒤를 이을 만한 충격적인 하드웨어 디자인으로 파워PC G5 시절부터 이어져 온 은색 사각 케이스 디자인을 대체하였다. 당시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던 필 쉴러는 "Can't innovate anymore, my ass"라는 꽤나 거친 발언과 함께 포스트 잡스 시대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로 이어진 iOS 7 발표는 그야말로 충공깽. 잡스가 소중하게 생각하였다는 리얼한 질감의 소프트웨어 UI 디자인, 소위 스큐어모피즘이라 불리우던 디자인 스타일을 모조리 일소해버리고 조나단 아이브 스타일의 전면적인 플랫 디자인을 도입하였다. OS X과 여러 애플 소프트웨어들도 앞으로 이러한 디자인 스타일로 모두 이전할 것임을 알린 후, 요세미티에서 iOS 7에서 보여준 것과 유사한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으로 변경하였다. 그 결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보다 통합적인 느낌을 주게 되었다. 이로써 여전히 2년 가까이 잡스의 아우라에 휘감겨 있던 애플은 이제 진정으로 잡스를 떠나보내게 된 셈. 그럼으로써 애플은 잡스의 유훈 통치 속에서 서서히 저물어 갈 것이라던 일부의 예상은 이제 보기 좋게 빗나간 셈이 되었고, 애플은 망하던 흥하던 새로 설정한 목표를 향해 다시 전속력으로 숨 가쁘게 달리는 바쁜 조직이 되어 버렸다. 현재까지의 평가는 지금의 애플이 적어도 잡스 사망 직후에 숨을 고르던, 혹은 망설이고 있던 시절보다는 훨씬 낫다는 모양이다.
前 버버리 CEO 안젤라 아렌트, 前 입생로랑 CEO 폴 드네브[24] 등 패션계의 거물을 대거 영입하여 조나단 아이브가 주도하는 스타일 혁신을 가속화 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애플 워치의 마케팅 역시 스마트워치가 아닌 고급 시계를 광고하는 것처럼 이뤄지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Beats를 한화 약 3조 원이라는 거금을 써 가며 인수하였고, 현재 애플의 자회사이다. 덕분에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애플이 상당량을 가지고 갔다는 모양. 이미 비츠 제품으로 어느 정도 선전하고 있었는데, 거기다 Apple AirPods까지 나왔으니...
2017년 12월경에는 Shazam이라는 음악 검색 서비스를 약 3억 파운드, 미화로는 4억 달러, 즉 한화로는 약 4355억 6000만 원(당시 환율 기준)를 들여 인수하였다. Beats의 인수 당시보다는 당연히 적은 금액이지만 역시 대규모 인수이고, 샤잠 서비스와 Siri 간의 연동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 중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관련 기사
2017년 12월 트럼프 정부의 법인세 감세로 큰 혜택을 입었다. 법인세 감세에 감사했는지 조세피난처에 쌓인 현금을 미국으로 가져왔다. 2013년에 팀 쿡이 청문회에 나와서 거부하기도 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감세에 미국으로 현금을 가져오고 투자를 한 것이다.
2019년이 되면서 한계가 있는 하드웨어 혁신을 넘어 애플 버전 넷플릭스를 만드는 걸 시작으로 애플의 비전을 미디어 서비스로 대전환했다는 분석이 매우 많아졌다.
가장 화제가 되는 애플 TV+에는 3월달에는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지만 5달만에 6배인 6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해 OTT 시장을 말 그대로 지배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넷플릭스가 많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가만, 아무리 넷플릭스가 잘나간다지만 생각해보니 디즈니가 넷플릭스에서 자기 물건 다 빼면 어떻게 되지?" 라는 질문을 던질 수가 있는데, 2019년에 콘텐츠 거물기업인 디즈니가 디즈니+로, 타임워너가 HBO로 참전을 선언하면서 OTT 시장은 거대한 치킨게임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질 수 없다는 듯이 애플도 엄청난 양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선언했는데, <더 모닝쇼>는 매화 제작비가 왕좌의 게임 최종시즌 매화 제작비를 능가한다고 한다. 결국 플랫폼의 독점을 이루기 위해선 매력적인 콘텐츠의 독점이 같이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런 IT기업들의 거대한 물결에 애플 역시 일익을 맡으려 시도하는 것이다.
9월 애플 키노트에서도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전에 구독형 게임 서비스 'Apple 아케이드'나 넷플릭스를 경쟁상대로 하는 온라인 스트리밍(OTT) 서비스 'Apple TV+' 를 발표하는 등 실제로 그런 행보를 재촉하고 있는 중. 블로터 기사 다만 이런 방향전환이 대단한 혁신인지, 끝판왕 디즈니가 떴는데 애플이 과연 이 시장에서 대단한 경쟁우위가 있는지에는 의문부호를 찍는 의견도 존재한다.
1990년대 중반까지 부진을 면치 못 하다가 1997년스티브 잡스가 회사로 돌아온 후 서서히 상승세를 타다가 2010년 주력 제품들이 연속적으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미국 시가총액 2위의 기업으로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는 전세계 총 자산 순위 1위이다.
11년 4~6월 실적 발표에 의하면 매출 285억 7천만 달러, 영업이익 93억 9천만 달러, 순익 73억 1천만 불.[25] 기본적으로 제조업체의 영업이익률이 33%가 나온다. 이것은 애플이 설계와 디자인만을 맡고, 직접 생산하는 것은 전 세계의 수많은 부품업체와 조립 하청업체들을 조정하여 맡기기 때문에 가능하다. 장점이라면 이익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애플 입장에서는 금융업 싸대기를 후려치는 극한의 수익성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이래저래 아래쪽 회사들이 고생을 아니할 수 없다는 것. 여기에 대해서는 관점에 따라 다가오는 바가 다를 것이다. 발표 후 시가총액은 3670억 달러로서 세계 2등. 1등이 석유 회사 엑슨모빌의 4116억 달러인데, 이런 성장세라면 조만간 제낄 것이라 예상되었다. 그런데 정말로 2011년 8월 11일에 애플이 엑슨모빌을 제치고 시가총액으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애플, 결국 세계에서 가장 비싼 회사로...시가총액 1위 등극 그런데 엑슨모빌이 2011년 8월 16일 기준으로 3,619억 달러를 기록하며 다시 1위를 탈환했다.[26] 애플 시총(약 351조 원)은 코스피 시총(1060조 원)의 32%이며 삼성전자 시총(102조 원: 한국시총 1위)의 3배 이상이다. 물론 시가총액은 각 나라의 시장마다 다르므로 이것을 회사 크기의 기준으로 삼아선 안 된다.
2011년 8월 13일 조선일보는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의 기사를 인용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올라온 기사의 제목은 "애플 가치 곧 1조 달러" 한국 GDP와 비슷이다. 조선일보는 애플이 2006년 수준으로 평가된다면 시가총액이 9000억 달러(약 990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대로라면 애플의 시총은 한국의 GDP에 육박하게 된다고 극도로 낙관적인 미래를 전망하기도 했다.
2011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iPhone 4S와 iPad 2가 예상치를 훌쩍 넘는 판매량을 보여 다시 한 번 시가총액에서 엑슨모빌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12년 3월 1일, 시가총액 5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사우디아라비아나 스웨덴의 GDP보다도 높은 규모이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을 합한 것보다도 큰 액수라고 한다.# 2012년 8월 20일 시가총액은 6235억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6205억 달러를 넘어서 미국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위인 액슨모빌을 무려 50% 차이로 여유롭게 따돌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척이나 잘나갔다. 그런데...
이러한 상승세는 9월의 최고치를(6,600여억 달러) 찍은 이후, iPhone 5의 발표 및 iPad 4세대 등이 과거에 비해 파격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인한 주가 조정으로 2012년 11월 9일에는 시가총액 4985억 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애플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애플은 주가가 높았기 때문에 떨어진 폭도 커 보이는데다 애플의 상징적인 위치 때문에 아무래도 눈에 띄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주당 700달러가 넘어가던 시점에서 조만간에 주당 1000달러를 돌파할 거라는 애널리스트들의 과도한 이빨까기 때문에 주당 5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는 현재 상황은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기에 딱 좋은 소재가 되었다.
애플의 주가 1000달러 시대를 열려면 아무래도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기존의 선진국들 대신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낮은 중국에서 내년 2013년에만 2억 대 가까이 팔아야 되는데, 중국은 이미 중저가 안드로이드폰이 스마트폰 시장의 90퍼센트를 장악한 상황이라, 중국에서 최고로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차이나 모바일을 통해 iPhone을 내놓는다 하더라도 과연 기존의 프리미엄급 가격대로 밸류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겠는가?하며 의문시하는 목소리가 많은 편.
그리고 이렇게 내년 상황이 불안불안한 가운데 2012년 12월 5일. 또 다시 주가가 7퍼센트 가까이 급락하여 시가 총액이 하루 만에 37조 원이나 증발하는 기염을 토하여 화제가 되었다. 문제는 이 급락이 뚜렷한 이유가 없다는 것. iPad mini의 발매로 애플도 자기 복제의 늪에 빠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여전히 애플의 미래 전망을 긍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2013년 1월 24일. 주가가 또 12퍼센트 급락했다. 이번엔 애플 창립 이래 사상 최대의 폭락이라고. 너무 급락해서 서킷 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주가 500달러는 벌써 붕괴되어 450달러까지 추락했는데 iPhone 5 발매 이후 700달러까지 치솟았던 그때에 비하면 36퍼센트 가까이 떨어진 것. iPhone 5가 미친 듯이 팔리기는 했지만, 결국 기대치였던 5000만 대 판매라는 벽은 넘기지 못한 데다, 기대에 못 미친 실적과 순익 감소, 그리고 스티브 잡스의 아우라가 점차 사라지는 데 미래의 먹거리가 불투명하다는 점에 투자자들이 애플주를 내던지는 결과를 낳았다고. 또한 여기에 더해 BBC 월드 라디오에서는 삼성 휴대폰의 엄청난 성장세가 투자자들에 기쁘지 않은 영향을 준 것 같다는 논평을 하기도.
iPhone 5s, 5c를 비롯한 맥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의 신제품 출시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주가 상승에 주효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8월에 시가총액 1위도 재탈환하였다.
2014년 6월 들어 주가는 650달러대로 회복하였고, 2014년 6월 10일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예고한 대로 7대 1 주식 분할을 실시하였다.
2014년 9월 초 신제품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이 급등하여 시가총액이 630조 원을 돌파하였다. 2위인 엑슨모빌이 427조 원으로 2위와 큰 차이.
2014년 10월 29일 주가가 106.74달러를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4년 11월 15일 주가가 5일 연속 신기록을 기록하여 114.18달러. 시가 총액 6697억 달러. 현재 환율로 738조 원을 돌파했다.
2014년 11월 25일 주가가 119달러를 돌파하면서 시가 총액이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2015년 2월 11일 주가가 122.02불로 마감, 전년 대비 60%나 오른 주가로 7107억 불, 무려 780조 원의 기업 가치를 기록했다. 2위인 엑슨모빌의 두 배, 구글의 두 배의 역사상 최대의 시가 총액이다.
2015년 2월 23일 주가가 133달러로 마감. 7747억 달러, 우리 돈 859조 원의 기업 가치를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 시가 총액의 4배에 달한다.
2015년 12월 25일, 주가는 108달러로 몇 달 동안 최저 103달러에서 최고 125달러 사이를 움직이는 중. 시가 총액은 6023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92,645,000,000,000원이다. 최고점을 갱신하던 리즈 시절보다야 떨어졌지만, 대한민국의 2015년 기준 한 해 예산이 약 375조 원임을 고려해봐도 아직 엄청난 금액이다.
2016년 1월 21일부터 다시 주가가 상승세로 접어들었고, 1월 25일 새벽 2시 기준 시가 총액은 5623.22억 불이다.
2016년 2월 1일 구글의 지주 회사인 알파벳의 시가총액이 5680억 달러를 달성함에 따라 시가 총액이 2위가 되었다. 기사 링크 주가가 회사의 미래 전망에 따라서 바뀐다는 것을 감안하면 애플의 성장 동력원 포트폴리오가 구글보다 부족하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도 있다.
2016년 2월 4일(기사가 올라온 곳을 기준으로 보면 2월 3일), 애플이 다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시가 총액을 따라잡으며 계속 엎치락 뒤치락 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7월 9일 기준으로 애플과 알파벳의 시가 총액의 차이가 400억 달러 이상으로 벌어지며 애플이 시가 총액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9월 아이폰 7이 발표되고 전작에 비해 첫 주 판매량이 25% 줄어들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일시적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3.5파이 오디오 단자를 없앤 것이 디메리트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10월 11일, 경쟁작인 갤럭시 노트7이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를 터트리면서 반사 이익을 얻어 급등, 연내 최고치를 찍었다. #. 다만 아이폰 7이 반사 이익을 얻어 흥행했다는 의견에는 반박이 존재한다. 아이폰 7 시리즈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대로 첫 주 판매량이 아이폰 6s 시리즈에 비해 25% 줄었다면 아이폰 6s 시리즈는 첫 주 1300만 대가 팔렸으니 아이폰 7 시리즈는 25%가 줄어든 950~1000만 대 정도 팔렸다고 예상할 수 있다. 반면 갤럭시 노트7은 2주 동안 국내외를 통틀어 약 100만 대가 판매되었다. 설령 갤럭시 노트 7을 구매한 사람들이 모두 기기를 반납하고 대신 아이폰 7을 구매했다고 무리한 가정을 한다고 해도, 아이폰 7의 판매량에 대한 영향은 10%에 불과하니 반사 이익을 봤다고 하는 것은 억지에 가깝다.
2017년 4월 30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자사의 현금 보유액이 25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그리고 2017년 9월 3일 기준, Apple Inc.의 시가 총액은 8474억 달러이고, Alphabet Inc.의 시가 총액은 6539억 달러이다. 총 1935억 달러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2017년 11월 3일, 잠깐 동안이지만 시가 총액이 9,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화로는 1000조 원 돌파라는 것인데, 이는 2017년 4사분기 실적 발표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5월 5일에는 다시 종전 최고가를 갱신하여 약 9328억 달러 시가 총액 액수를 달성했다.
그리고 2018년 8월 3일경, 애플이 시가 총액 1조를 돌파했다. 아마존이 최초 1조 달러 기업이 될 것이냐, 애플이 될 것이냐를 가지고 '아마존닷컴이 될 것이다'라고 추정하던 애널리스트가 대다수라는 기사가 나온 지 고작 1주일도 안 되어 애플이 먼저 달성해버린 것.
그 후, 한 달밖에 지나지 않은 2018년 9월 4일(미국시간), 이번에는 기어코 주당 228.36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조 1천억 달러를 달성했다. 1조 달러를 돌파한 후 겨우 한 달 만에 주식이 또 10% 오른 것. 또한 이후, 전문가들은 애플 주식이 아직도 낮게 평가된 편이라며 일제히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기존 주당 200$에서 240$로, Piper Jaffray는 218$에서 250$로 상향한 것.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애플 주식과, 애플에 이어 2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아마존에 기세를 보고 이제 분석가들은 2조 달러를 돌파하게 될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2018년 11월 26일, 주가가 폭락하여 잠시 MS가 시가총액에서 애플을 앞섰다. 장 마감 전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하였으나, 며칠이 지난 11월 29일에도 시가총액은 약 8586억 달러로 1조달러를 회복할 지는 미지수. 아이폰 XS를 비롯한 신제품의 판매 부진과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의심으로 인해 휘청이고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그렇다기에는 구글(알파벳)이나 야후, 트위터, 기타 무수히 많은 주식들도 폭락하는 중이라 미국-중국간의 무역갈등으로 인한 여파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 후 MS가 다시 1위를 차지했다가, 2개월만에 다시 애플이 주식 시장 시가 총액 1위를 되찾았다. 그 후, 다시 내려왔는데 당분간 MS와 치열한 1, 2위 싸움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19년 3월 22일 00시 28분(KST) 기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9165억 달러와 9097억 달러의 시가 총액을 기록하며 애플이 다시 1위를 탈환했다.
2019년 5월 중순 기준으로 미국-중국 무역 전쟁의 여파로 1,700억 달러(약 202조 5,550억 원)나 감소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에 이어 3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2019년 10월 14일을 기준으로 무섭게 주가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하였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와 격차가 크지 않아 당분간 1위 자리를 두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12월 5일(미국 시간 12월 4일)에는 대한민국의 코스피 시가총액보다 애플 시가총액이 앞섰다.
2020년 장시작과 동시에 3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랠리를 이어가 1월 10일 장마감 기준 시가총액 1.36조 달러(약 1,577조 원)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하드웨어 외형 디자인을 보자면 얇고 심플하며 올인원 디자인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심플함'과 '올인원'을 최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올인원[28]에 대해서는 특히 유별날 정도의 집착을 보이는데 주력 제품인 Mac을 보아도 들쭉날쭉한 부분을 모두 없앤 유니바디로 제작하고 있으며 iPhone이나 iPad 역시 배터리조차 분리할 수 없는 완전체로 만들어서 내놓는다.
예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모든 제품에 통일하게 부여되어 있는 브랜드 가치 때문인지 삼성, 안드로이드에 비해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 MacBook, iPhone, iPad 등... 카페에서 MacBook Air을 열고 커피를 마시는 장면은 20대 여성들의 로망. 한국에서는 Windows 사용 환경이 절대적 주류인지라 종종 MacBook에 Windows를 설치해 사용하는 촌극도 일어난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한국은 Apple보다 안드로이드 및 삼성이 주류인 반면 일본은 Apple이 주류다.
혁신에 집착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과거엔 없던 신기술을 개발하는 것보다는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 중 가장 좋은 것들을 엮어서 하나의 제품으로 완성시켜 내놓는다. 물론 필요한 수준의 기술이 없다면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그런 기술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때문에 Apple 제품들 중 몇몇은 "이거 없던 시절엔 어떻게 살았더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높은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하며 수많은 모방자들을 낳곤 한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의 대중화 시대를 연 iPhone, 퍼스널 컴퓨터가 필요없는 퍼스널 컴퓨팅의 시대를 열었다는 iPad 등이 그러하다.
하드웨어의 설게 면에서만 보더라도 초기 Apple 컴퓨터를 설계한 워즈니악이 공돌이계에서 전설로 통하는 인물이니만큼 굳이 더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29] 이후 워즈니악과 결별하고선 확장성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부품 배치와 PCB 설계, 제품의 구조 등은 여전히 체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 타사 제품 대비 비싼 가격이 흠. 또 생산을 직접 맡지 않은 이후부터 일부 제품의 품질 관리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집착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써 iTunes가 있다. 초기에는 Windows 미디어 플레이어에 대응하는 단순한 음악 재생 프로그램에서 시작했지만 현재에 와서는 콘텐츠 풀과 콘텐츠 스토어를 모두 겸하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변모했다. 이러한 Apple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철학에는 존 스컬리가 제안한 개념인 지식 탐색기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같이 개발하여 하나로 묶는다는 것도 특징. 그 덕분에 PC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볼 수 있는 발적화 내지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가 서로를 제약해서 발전 내지는 혁신을 더디게 하는 요소가 전혀 없다. 잘 생각해보라. 초고해상도 노트북 설계는 웬만한 제조사에서도 충분히 구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Windows가 초고해상도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구상은 금방 버려졌을 것이다. 휴대폰도 마찬가지였다. 스마트폰이란 개념은 대충 잡혀 있었지만 뭔가 새로운 걸 해보려 하면 소프트웨어적으로 막히든지 하드웨어적으로 막히든지 뭔가 틀어지는 일이 잦다. 게다가 이동통신사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Apple이 2007년에 굉장히 진보한 모바일 OS와 정전식 터치 스크린과 각종 센서 등으로 무장한 iPhone을 내놓을 수 있던 것도 일찌감치 Retina Display를 노트북에 도입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제약에서 완전히 자유롭기 때문이다. 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서로를 제약하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서로를 보조하면서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30]
이러한 기업 철학은 애플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며 애플이 독보적인 위치를 가질 수 있게끔 하였고, 소비자들도 애플이 혁신을 이뤄내는 기업이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31] 애플의 혁신은 바로 이런 단순한 것에서 나오는 것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이상적인 융합이 어떤 결과를 낳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디자인 면에서도 심플한 애플이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회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한 분야는 소재 및 재료공학. 그 어떤 경쟁회사의 광고를 보더라도 애플만큼이나 제품에 사용된 재료 및 소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경우는 없다. 플라스틱 성형이나 알루미늄 성형 등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알루미늄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애플 기기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가 삼위일체를 이루었다고 보면 된다. 괜히 빌드 퀄리티에서 극찬을 받는 게 아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악평받는 경우도 있으니 늘 극찬을 받는다고 볼 수는 없다. 디자인 때문에 실패작이 된 맥 프로 2013, 매버릭스 이후로 안정성이 떨어지는 macOS, 그리고 하드웨어 문제가 발생하는 제품 등.
애플은 소비자들의 지갑 또한 얇게 하기 위해 항상 새 제품을 내놓을 때 가격을 크고 아름답게 책정한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런데 잡스는 애플의 제품을 "이 정도 제품이면 완전 싸다"라고 자랑한다. 사실 이하 가격대 항목을 보면 나와 있지만, 애플의 가격 책정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가는 이들이 있는 데에는 애플 특유의 마케팅 전략이 있었다.
또한 PARC의 GUI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사람이자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자신이 애플 리사 개발시에 수려한 그래픽에 관심을 보였을 정도이기 때문에 초기엔 그래픽 방면에서는 구 윈도우보다 좋은 성능을 가졌었다. 그런데 이 수려한 GUI를 위해 폰트 출력 방식을 개발한 어도비와는 나중에 서로서로 배신을 때리고 사이가 나쁜 원수지간이 된다.
애플은 "Windows보다 macOS가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는 매킨토시가 특별히 보안이 뛰어난 게 아니라, 그냥 매킨토시의 사용자가 적어서 해커들의 관심이 없을 뿐이다. 또한 macOS는 일반 사용자(엔드 유저)를 중심으로 맞춰져 있는 만큼 설정에 제한도 커서 서버나 금융 시스템 등 중요한 시스템들은 Windows나 리눅스를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해커들의 암시장에서 윈도의 보안 허점을 공격하는 프로그램 코드는 몇만 달러를 호가하지만, 매킨토시의 보안 허점은 아예 안 팔리거나 몇백 달러밖에 안 한다고 한다. 더욱이 해킹 대회에서 매번 처음 뚫리는 게 바로 매킨토시. 그런데 지금은 꽤 나아졌다고 한다.
창업 이래로 모토로라제의 CPU만 이용해 오다가, 모토로라-IBM과 제휴하여 개발해 오던 PowerPC의 성능이 인텔에 발리기 시작하자[32] 잽싸게 인텔 칩으로 이주.[33] 당시는 클래식 맥 오에스에서 Mac OS X으로 이주한 지 몇 년 안 되었던 터라, 겨우 클래식 애플리케이션을 카본으로 포팅했던 개발자들은 PowerPC 카본 바이너리를 다시 인텔 x86 바이너리로 포팅하느라 개고생 좀 했다. 그리고 IBM PC와 하드웨어 구조가 많이 달랐던 것이, 인텔 CPU를 쓰면서 IBM PC와의 구조적 차이가 거기서 거기가 되었다.[34]
2007년 맥월드에서는 1.3kg 정도의 미칠 정도로 가볍고, 기능으로는 서브 노트북 정도급의 맥북 에어와 인텔의 쿼드코어 제온 2개를 넣어 총 코어 수가 8개인 맥 프로를 발표했다. 그리고 2010년 8월 인텔의 6코어 제온 2개를 넣어 총 코어 수가 12개인 Mac Pro가 발표되었다. 물론, 전문가용 플랫폼이니만큼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높은 확장성과 성능으로 출시 당시에는 호평을 받았으나 2013년까지 2010년 사양이 계속되어 판매량이 줄어들었고, 결국 2013년 쓰레기통 모양의 원통형 맥 프로가 나오게 된다. 그러나 확장성, 쿨링 성능 등에서는 퇴보했다고 비판받고 있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워크스테이션급 컴퓨터는 현 맥 프로같이 디자인만 중시하여 성능을 포기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램을 100GB 단위로 다는 컴퓨터를 확장성을 거세해 버렸으니 비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2017년에 결국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함으로써 흑역사에 남을 듯하다. 이유는 바로 확장 및 업글이 가능한 맥프로를 2018년에 출시 예정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디자인과 크기 때문에 다른걸 희생해서 망친 케이스.
QuarkXPress나 플래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레거시 시스템[35]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마이크로소프트나 다른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은 플랫폼을 업그레이드를 해도 일단 레거시 시스템을 돌릴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하지만, 애플은 안 돌아가면 그냥 안 돌아가는 채로 내버려두고 자기 갈 길을 가 버린다. 결국 소위 말하는 혁신성에서는 장점을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이미 확보해 둔 자기 시장조차도 무너뜨리는 결과가 생겨버린다. 이는 개인들에게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구식 제품을 혼용하는 경우가 많은 기업 사용자와 같은 경우에게는 대단히 큰 문제이다. 극단적인 예이지만, 아직도 기기 컨트롤에 윈도 3.1과 286 컴퓨터를 사용하는 곳도 있을 정도이며, 윈도 XP에 IE 6.0을 쓰는 경우는 널려 있다. 레거시 시스템을 챙길 경우 (윈도 95같이) OS 안정성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IT산업의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기존의 플랫폼을 버리는 것은 별 문제가 안 되고 정 구식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면 OS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된다는 견해도 있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가정 시장에나 한정된 이야기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레거시 시스템을 끌어안고 쓸 수밖에 없는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물건에도 보안 패치 꼬박꼬박 해 주는 등 하위호환에 신경 써 주는 회사와 후속 버전 나오면 칼같이 기존 제품 지원 끊어버리는 회사 중 어느 쪽을 택할지는 뻔하다.
PC 게임 산업쪽으로는 영 힘을 못 쓰고 있다. 맥에서 지원되는 게임이 꽤 많다며 반론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히트작이나 소위 말하는 고사양 대작 게임은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GTA 5와 같은 게임은 물론, 최다 GOTY 수상작들 중 맥을 지원하는 게임은 없다시피하다. 2003년부터 2017년까지 15개의 GOTY 수상작들 중 콘솔 독점이 아닌 게임은 10개인데, 그 중 맥을 지원하는 게임은 3개에 불과하다. (2003년의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004년의 하프라이프 2, 2012년의 워킹 데드 시즌1(게임))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웬만한 게임들은 맥과 윈도를 동시에 지원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애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비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36] 유저들도 점점 맥으로 게임을 하는 것은 별로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굳이 지원해서 얻는 이익이 크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게다가 애플용으로 발매되는 일부 게임들은 윈도우용 게임과 비교해서 최적화가 안 좋은 경우가 많은 편이고[37] 현재 맥 전용으로만 나오는 게임은 그리 많지 않다. 더군다나 블리자드를 제외한 다른 게임사들은 보통 맥용 버젼을 게임이 출시된 지 6개월에서 1년 이상 지난 이후에 출시한다. 물론 블리자드 게임들을 할수 있더라도 윈도우의 GUI가 훨씬 우월하기 때문에, 같은 그래픽카드여도 성능 및 기술력 차이가 크다.
2010년 5월 말부터 밸브 코퍼레이션 사의 스팀 서비스가 맥용으로 컨버팅되어 일부 인기 게임을 매킨토시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맥용으로 컨버전되는 기간이 제법 짧아졌다. 모든 게임이 맥용으로 컨버팅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는 중. 일단 지금은 맥용과 PC용으로 동시에 출시된 게임들은 한 번만 구매하면 두 가지 버전을 사용 중인 플랫폼에 따라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스팀이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기 전까지는 같은 게임이더라도 PC용으로 구매했던 경우 맥용으로 따로 구입해야 했다.[38]
제일 중요한 점은 맥은 결코 게임용으로 쓰기엔 힘들다는 점. 제일 현실적으로 제일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 맥 프로의 경우 최신 그래픽카드를 쓸 수 있지만 운영체제 자체가 최신 그래픽카드를 완전히 지원을 안 하기에... 2016년 기준으로 맥에서 게임하기란 꽤 힘들다. 그나마 최적화가 어느 정도 된 몇몇 온라인게임을 제외한다면 할 만한 게임이 전무하다.[39] 이런 상황에서 맥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길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으로 게임한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다. 게다가 애플에서는 고사양 대작 게임에 일절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예외적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대부분의 자사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매킨토시용으로 출시해왔다.
그러나 모바일 기기로 들어오면 상황이 전혀 달라진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iOS 기기들은 안드로이드 기기들에 비해 높은 성능과 쉬운 최적화, 불법 복제가 어려운 환경 등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EA나 유비소프트 등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뿐 아니라, 스퀘어 에닉스를 위시하여 캡콤(역전재판 시리즈 등), 남코(태고의 달인 시리즈 등)등 일본 게임 회사 등을 포함해 수많은 인디 및 개인 게임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매우 성공한 게임 플랫폼이며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안드로이드 진영이 비대해지면서 스마트폰 초기 시절에 비해서 iOS 독점 게임의 수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높은 성능 덕에 같은 게임이라도 아이폰에서 더 부드럽게 구동되는 경우가 많다.
iOS 내 모든 게임들의 모든 데이터들을 아이클라우드로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Game Center' 서비스를 탑재하였으며 구글은 이를 벤치마킹하여 플레이 게임 서비스를 런칭했다.
일본의 게임회사팔콤은 처음에는 애플 대리점이었다. 하지만 게임 업체로 전향 후 매킨토시용 게임은 안 만든다. 다만 아이튠즈에서 음원을 팔아먹는다. 역시 음반 회사
우선 이 문단에서는 애플의 가격 정책에 호의적으로 적혀 있으며, 스티브 잡스 시절에만 해당되었던 내용이 꽤 적혀있으니 주의!
아이팟 출시 전, 흔히들 '망하기 일보 직전인' 상태의 애플이 구사일생하기 전까지의 가격대는 도저히 가정에서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을 유지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당시 판매된 PC는 원래 비싸긴 했다.[40] 애플3는 $4340라는 판매가로 꽤나 고가의 PC였고, 당시의 비싼 PC의 가격들을 생각해도 비싼 가격이었다. (IBM PC가 기본 $3000에 사양을 낮추면 $1500까지 낮출 수 있었다.) 1984년에 출시된 매킨토시 128k가 $2400로 가정용을 타겟으로 노려 싼 가격에 속했다.
스티브 잡스를 다시 $1로 영입한 후에 애플은 아이팟을 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사실 그 이후로 가격대는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을 때 시장의 반응은 "저런 물건이 가격이 저렇게 (낮게) 나왔다고?"가 대부분이었다.[41]
애플의 가격대가 유독 표적이 되는 이유는 애플 특유의 가격 정책과 소규모 제품 라인에 있다. 애플은 한 번 정해놓은 가격대에서 변경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이폰의 경우 타 스마트폰에 비해서 출고가가 비싸다고 말할 수는 없는 가격이었고[42] 한 번 낮아진 가격이 대부분 계속 유지되어 왔다. 예외적으로 아이폰 5에서 약간 상승했다. 아이패드의 경우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출시되었고, 5세대까지 계속 동결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마땅한 경쟁작이 없었고 나름 새로운 카테고리를 써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납득할 만한 가격을 선정했던 것이다. 그 덕분에 멀티터치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의 빠른 대중화가 이뤄졌다. 맥북 에어는 첫세대에 비하면 가격이 거의 반값으로 떨어진 것이나 다름없지만 그 이후로 가격이 조금씩 내려갔다. 맥북 프로도 마찬가지.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역시 넘사벽급 디스플레이에 무게, 배터리 라이프를 달고 나왔지만 다른 고급형 노트북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그러나 가격에 비해 퍼포먼스는 많이 떨어지는 편. 주변 기기(액세서리)가 비싸다는 말도 있는데, 분해를 해보니 비싼 만큼 빌드 퀄리티가 높은 건 맞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업과 달리 폭탄 세일을 하는 법이 없고 디스카운트도 학생[43]이나 개발자[44] 등 일부 계층에만 대상이 된다.[45] 이는 급격한 가격 변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는 도움이 되었으나 소비자들이 보기에는 가격 정책이 뻣뻣하고 보급형 모델을 내놓지 않는 기업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46]
사실 애플의 가격 정책에는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 출시 당시에 제대로 된 경쟁작이 없는 모델은 대개 가격이 높게 책정되며 이는 애플뿐만이 아닌 다른 모든 기업들의 정책이다. 다만 유독 애플이 돋보이는 이유는 애플이 몇 년간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이끌어왔기 때문이다. 아이팟,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는 두말할 것 없이 모바일 기기 시장에 거대한 역변을 가져왔다. 맥 라인을 보자면, 맥북 에어는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뽑아낸 노트북이었고 당시 웬만한 경쟁작이 없었다.[47] 그 후에 출시된 MacBook Pro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출시된 당시에는 디스플레이면에서 경쟁작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고해상도 노트북 모델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맥북 프로 레티나 자체가 출시 때부터 기본적인 조작 퍼포먼스에서 상당히 비판을 많이 받은 기종이다. 소개할때는 '대단한 퍼포먼스의 하이엔드 노트북!' 이라고 소개했는데 막상 까고보니 지나치게 높은 해상도를 견디지 못해 사파리 스크롤링이라든지 미션컨트롤 애니메이션이라든지 버벅거림이 느껴졌다. 특히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지 않은 13인치의 경우가 심한 경우로 외장 그래픽 좀 넣어주면 안 되냐는 말이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나왔었다. 하지만 그 밖에 휴대성이나 배터리 라이프 맥북 프로 2016은 3시간 반 간다 카더라 등을 고려하면 하이엔드 노트북군 중에선 비싼 건 아니지만 싸지도 않은 편에 속한다. 물론 성능만으로 따져서 타 하이엔드 노트북과 비교하면 약간은 후달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나머지 요소들을 포함하면 심각하게 비싸다기엔 어렵다. 아이맥이나 맥 미니도 올인원, 유니바디 등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경쟁작이 거의 없거나 가격대는 비슷하다.[48] 아이맥의 경우는 올인원 PC 시장에서는 반박이 불가능한 탑 수준이다. 5K 해상도의 일체형 PC로 비교할 만한 물건은 2015년 3월 현재까지도 없다.[49] 2015년 3월 10일 스페셜 이벤트 이후 Apple Watch의 가격이 공개되었는데, 금을 사용한 애플워치 에디션이 1000만 원을 호가하는 등, 가격이 너무 비싸게 책정되었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건 애초에 손목시계로써 패션 액세서리 포지션으로 나온 것이라 위에서 언급한 프라다폰과 비슷한 예시로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무시하거나 간과하는 부분인데, 애플은 하드웨어만 만드는 기업이 아니다. 소프트웨어, 재료공학, 산업디자인 등에서 애플이 그 저변을 확대한 분야는 많다.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는 상당한 수준의 개발 인력과 자금이 필요한 부분이다. 아이폰 출시 전에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개발과 자연스러운 멀티터치 구현에만 몇 년을 투자했다는 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애플이 관여한다는 것은 유지보수나 관리도 당연히 애플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지속적으로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푸시 서버 운용도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와는 달리 애플이 모두 직접 관리한다.[50] 애플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직접 투자/개발/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른 하드웨어 제조사와 기기 가격을 거의 같게 책정한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다.[51] 아난드텍에서는 애플의 매년 크게 변동이 없는 가격 책정에 가볍게 우려를 표하며 이걸로 소프트웨어 관리를 제대로 하겠나라고 걱정을 하기까지 했다. 그래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둘 다 만드는 회사답게 맥에서만 볼 수 있는 몇몇 뛰어난 기능 때문에, 아무리 윈도우가 싸고 좋더라도 쉽사리 맥을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컬러 매니지먼트. 윈도우랑은 비교하기 우스울 정도로 맥의 컬러 매니지먼트는 굉장히 뛰어나며, 아예 파인 아트 인쇄소에서 윈도우 컴퓨터를 쓴다는 건 컬러를 모른다는 애기를 교수가 이야기할 정도면 말 다 한 셈이다.
일부에선 애플이 먼저 높은 가격을 책정한 것이므로 다른 기업들도 그에 맞춰 높은 가격을 책정한다고 주장하며, 어쨌든 애플 잘못이라고 책임을 물기도 한다. 그러나 똑같이 무료 안드로이드 OS를 쓰는데[52] 어디는 노마진 기기를 내놓기도 하고 어디는 하드웨어만 갖고 애플 기기는 가볍게 쌈싸먹을 정도의 안드로메다급 가격을 책정[53]하기도 한다. 즉, 애플이 어떤 가격을 책정하든 경쟁사들은 값싼 보급형 모델을 내놓든지 아니면 애플보다 훨씬 더 비싸게 책정하든지[54] 자기들만의 정책을 갖고 있다. 이러한 예를 볼 때, 경쟁사들의 가격 정책에까지 애플에 책임을 무는 것은 지나친 주장이다.[55]
판매량은 크게 늘었는데 정작 이익률은 떨어지고 있다는 기사도 떴다. 생산비 증가가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다. 기사 참조.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는 가격대가 매우 낮거나 무료인 편이다. iOS는 관련 법안이 개정[56]되고 나서 전면 무료로 업데이트 되었고,[57] 현 추세로 볼 때 기기 하나당 4년간의 무료 OS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그냥 설정 들어가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누르면 끝.
매킨토시도 비슷한 정책을 취하고 있다. 전술하였듯이 매킨토시에는 macOS의 가치도 분명 포함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하드웨어만으로 가격을 논하기가 힘들다. macOS의 경우 몇세대 전부터 가격이 이미 똑 떨어져서 라이언부터는 한화 몇만 원 돈으로 OS 업데이트를 지원했다. 더욱이 2013년 10월에 공개된 OS X 매버릭스는 PC 운영체제 주제에 아예 전면 무료로 공개되었고 한 번 설정한 가격은 거의 변동하지 않는 애플의 행보상 앞으로도 iOS처럼 무료로 배포될 가능성이 높다.[게다가] 또한 매버릭스 공개와 발맞추어 iLife와 iWork 등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램들도 2013년 이후로 새로 구매한 맥 / iOS기기에서는 모두 무료로 배포된다.[59]
IBM의 부사장 Fletcher Previn은 2016년 Jamf Nation 컨퍼런스에서 약 90,000명의 IBM 근무자들이 매킨토시를 사용 중이라고 말하면서 초기 투자비는 매킨토시가 Windows 컴퓨터보다 더 비싸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매킨토시가 윈도우 컴퓨터보다 더 저렴하다고 주장했다.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최적화인데 애플에서 직접 골라서 애플 제품들을 최적화하기 때문에 아무리 윈도우10의 안전성이 macOS급 이라고 해도 하드웨어 최적화 때문에 비교 자체가 안 된다. 콘솔이 대표적인 예시이며 PS나 XBOX 시리즈 같은 경우 동세대 PC보다 한없이 부족한 성능과 부품을 탑재했지만, 부품 일원화로 최적화가 잘 되어 자신보다 훨씬 성능이 높은 PC에서 돌아가는 게임을 무리 없이 돌릴 수 있다. PC로 비슷한 급을 만들려면 돈이 훨씬 많이 드는데다, 각 하드웨어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물론 하드웨어 간 최적화가 되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이야기다. 애플은 CPU는 인텔, GPU는 AMD에서만 수급함으로서 부품 공급처를 일원화시켜 우수한 최적화를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운영체제 최적화가 좋은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 최적화도 좋다는 것. 당장 해킨토시를 만든다면 소프트웨어 문제가 많이 생기는 건 물론 최적화가 잘 안 되어서 간혹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애플로 옮겨가는 사람이 많다. 특히 전문가들은 안정성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맥 프로 같이 성능이 괜찮으면서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으로 최적화가 잘 된 애플 제품을 선호하는 것.
여기까지는 옹호하는 입장이었고 부품 대비 가성비를 따져보면 시장 전체에서 하위권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예시가 iPhone 라인업이다. 2017년~18년 시점에서 이미 중국제 40만원도 안 하는 보급형 폰들도 4GB 램을 탑재하는 것이 일상이고, 개중에선 간간히 6GB짜리 램도 탑재한 제품들이 있다. 그 외 각 제조사의 플래그십 휴대폰을 보면 6GB 미만의 램을 들고온 기종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해당 시즌의 최신 휴대폰인 iPhone X에 조차도 꼴랑 3GB의 램을 넣어 놓았다. 세대나 가격등이 달라서 당연히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3GB는 삼성이 갤럭시 노트 3에 탑재했던 램 용량이다. 당연히 모바일 제품군만 그런 것이 아니고, 노트북인 맥북 프로/에어, 거치형 컴퓨터인 맥/맥미니도 동일하게 타사의 비슷한 가격의 제품들에 비해 최소 한두 단계 낮은 수준의 부품을 사용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만약 비슷한 사양의 부품이 들어간다면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왠만한 실더들도 커버칠 수 없을 만큼 명백하게 비판받는 가격 정책은 용량 차별과 미비한 구성품이다. 당장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가보면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8년 맥미니의 경우 8GB -> 16GB로 램을 늘리는데 245,000원이라는 미친 가격을 요구한다. 또 2018년에 나온 iPad pro 제품군의 경우, 나머지는 4GB의 램을 달고 있으나 1TB의 저장용량의 제품군에만 6GB 램을 달아놓았다. 구성품의 경우에는 특히 모바일 쪽에서 말이 많은데, iPhone X 시리즈의 경우 최소 출고가가 100만원이 넘는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5V 1A, 즉 5W 밖에 안 되는 번들 충전기를 구성품으로 넣어준다. 얘가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멀쩡히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데다가 심지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고속충전을 위한 구성품을 판매하며 이걸 갖추려면 8만원이 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팀 쿡 체제로 넘어오고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 심해져서, 노골적이고 극단적으로 마진을 추구한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괜히 마진좋아 같은 말이 밈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며 팀 쿡의 별명이 마진 쿡인 것이 아니다. 단적으로 가격 논쟁에 큰 불을 지폈던 iPhone X가 바로 팀 쿡 체제 하에서 출시된 제품이며, 이를 기점으로 애플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고가 정책으로 가격 정책을 선회한 듯 하다. 모두가 다 비싸져서 그렇지만 가격이 유독 독보적이다.[60] 2018년에도 새로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이 전체적으로 200$ 정도의 가격 인상 폭을 보였다.
이러한 가격 정책 선회는 다분히 중국을 의식한 행보라는 추측이 지배적인데, 프리미엄 제품을 좋아하는 중국인 특성에 맞춰 자사 라인업을 아예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도배해서 파이가 큰 중국시장에서 수익을 많이 건지겠다는 의도로 보였고, iPhone X가 그 의도대로 대박을 치면서 성공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 다음 해에 출시된 XS 제품군 부터는 오히려 이러한 정책이 반감을 사면서[61] 삼성에 광고비를 받고 매번 위기론만 뿌리던 평소 한국 기레기들의 설레발과는 다르게 진짜로 중국 내 매출도 감소하는 등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일본부터 시작해서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았던 '공홈에서의' 아이폰 XR 기브백을 홍보하는 등 정황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2019년 3월 20일을 기준으로 아이패드 에어 3와 아이패드 미니 5가 출시되었다. 이들 제품이 아무리 기존 재고를 활용해서 가격을 낮게 뽑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보통은 애플답게 전 세대 CPU를 넣는 등 마진을 챙기려 안간 힘을 쓰는데 이번엔 구차하게 3GB 램을 탑재한 것 이외에는 그런 정황이 안 보여서 여러모로 환영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이미 형성해 놓은 아이폰 X 계열 제품군의 가격을 다음 세대에서 실질적으로 확 낮추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애플이 신 제품군을 만들어서 이를 돌파할지 등을 지켜보는 재미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6월 WWDC 2019 키노트에서 발표한 Pro Display XDR의 스탠드(!)가 $999(약 ₩1,180,000)[62]에 VESA 마운트가 $199라는 가격에 출시된다고 한다.발표 반응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현장에 있는 어지간한 애플빠들도 입을 다물 정도였다. 정말 좋게봐서 스탠드야 이전 애플의 제품들마냥 의외로 만듦새도 괜찮고 쓰기 편하니 애플 프라이스로 합리화 한다 쳐도, 베사 마운트가 199불이라는 건 정말 어딜 둘러봐도 정신나간 가격 책정이라는 평이 일관적이다. 다만 실수요층인 영상업계 입장에서 보면, 악세서리 하나에 백만원이 넘는건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다.예를 들면 이 영상에서 나오는 레드 시네마 카메라 의 악세서리 가격을 보면 케이블 하나에 200달러, 배터리 마운트에 1000달러씩 판다. 이 점은 라이벌인 ARRI나 카메라를 주로 다루지 않는 다른 영상업계 장비 회사도 마찬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전문가들이 이런 (일반인 입장에서)창렬한 악세서리를 사냐면 첫째, 애초에 구매력이 엄청나며[63] 두번째, 장비에 그만큼 투자한 만큼 돈을 벌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비싼 건 맞는데 구매력이 높은 업계인 기준으로 보면 딱히 비싸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은, 비반사 옵션 모니터를 스탠드와 함께 구매한다고 쳐도 경쟁 제품보다 여전히 1/4밖에 안되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64] 구매가 가능하며, 서드파티 업체에서 훨씬 저렴한 스탠드를 제조해 판매할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굳이 바가지를 써가며 정품 스탠드를 구매할 필요도 없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이미 별도로 모니터암을 쓰기 때문에 굳이 프로 스탠드를 사야 할 이유도 없기도 하다. Linus Tech Tips가 WAN Show에서 이 이슈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프로 스탠드 애기와 전문가 업계의 악세서리 가격 정책에 설명해 주므로 한번 참고하자.
예전에도 이런 논란이 있었다. 독일 BRAUN사에 근무했던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계산기 디자인이 애플 아이폰의 계산기 앱과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67]#[68]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인 조너선 아이브는 디터 람스의 열렬한 팬으로 그 자신도 자신의 디자인이 람스의 영향을 상당히 받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더구나 람스 역시 아이브의 팬이며, '전자 업계에서 디자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CEO는 스티브 잡스뿐이다'라거나 '디자인에 대해 제대로 아는 기업은 몇 안 되며 애플은 그중 하나이다.' 등 애플에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애플에 대한 디터 람스의 인터뷰 아이팟의 디자인이나 아이맥의 디자인의 경우엔 대체적으로 표절 여부가 애매하지만, BRAUN사의 계산기의 경우는 애플 계산기 앱과 비슷해 보일수 있다. 그런데 이 계산기의 디자인과 관련해 고소당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당시 BRAUN에서 계산기를 디자인했던 디터 람스가 '표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1. 명백한 고객 과실이거나, 스크린이 물리적으로 깨지는 등 손상이 명확하고 확인 가능한 경우. → 얄짤없는 유상 리퍼다. 센터에 권한이 있기 때문에 부품 재고만 있다면 내방한 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다만 Apple 지원 앱으로 예약을 해 봤자 예약 일정만 잡아줄 뿐 부품 재고를 준비해놓는 것은 아니라서, 예약은 그냥 정말 시간 예약의 의미밖에 없다.
2. 과실의 주체가 불분명하나, 결함이 명확하거나 지속되어 확인 가능한 경우. → 결함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센터에 권한이 있어서 수리가 가능할 때도 있고, 아니면 권한이 없다고 진단 센터에 입고시키기도 한다. 일단 대부분의 경우 수리 자체는 가능하다.
3. 과실의 주체가 불분명하고, 간헐적으로 결함이 발생하거나 눈으로 보이지 않아 확인이 힘들 경우. → 수리기사에게 명확하게 결함을 인지시키면 (예를 들어 터치 오류 때문에 센터에 내방했는데 마침 딱 기사 앞에서 터치가 안 먹힐 경우) 진단센터에 입고시켜준다. 그런게 아니라면 얄짤없이 수리 불가 판정이다. 심지어 증상이 발생하는 증거 영상 같은 걸 찍어가도 기사 앞에서 증상 재현이 안 되면 수리 그딴거 없다. 일부 기사가 재량으로 처리해주기도 하지만 그건 운이 좋은 케이스다. 심지어 가로수길을 가져가도 동일.
가로수길에 애플 매장이 생겨서 좋은 것이라고는 위의 2번 케이스의 몇몇 경우만 포함이고, 그 외에는 이전의 A/S와 다를 것이 없다. 참고로 Apple 지원 어플리케이션으로 유선, 혹은 채팅 상담을 백 날 받아봤자 권한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니 아이패드나 폰 터치 불량, Wi-fi나 블루투스 연결 문제 등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증상들은 그냥 센터에 가서 증상이 운 좋게 기사 앞에서 발생하길 빌어야 한다. 그런 거 아니면 그냥 계속 결함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심지어 가로수길에 가서 엔지니어 앞에서 증상을 재현해도 본인들이 정상이라고 하면 그건 정상 제품인거다. 오히려 이럴 때는 동네 유베이스나 튜바 등의 공인센터에 가서 증상 재현을 시키면 기사들이 공인 진단센터에 입고시켜 줄 때가 많고 이게 훨씬 도움이 된다.
애플의 A/S를 요약하자면 애플케어를 들었으면 매우 좋고, 그렇지 않으면 여전히 형편없다. 문제는 애플케어를 들지 않은 사람들은 예전보다는 서비스 품질이 나아졌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문제점이 많은 편이다. 하다하다 A/S 때문에 학을 떼고 다른 회사로 갈아탄 사람도 꽤 되는 것을 보면 문제가 심각하다.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꾼 사람들 절반 이상이 이 이유다. 반대로 갤럭시 A/S가 불만이라 아이폰으로 바꿨다는 이야기는 아무리 찾아도 없다. 애플 A/S가 이렇게나 막장이 된 이유는 해당 문서 참조.
그리고 한번 고장나면 어디가 고장나도, 어떤 수리를 해도 피 같은 내 돈 40만 원이 날아간다는 것에 대해 납득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른 문제는 애플빠와 삼성빠의 키보드 워리어 병림픽이지만 내 돈 40만 원이 날아가게 생긴 상황 앞에선 자기의 철썩같은 이념도 버리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 S7 엣지 곡면유리보다 아이폰 버튼이 비싸다면 그것에 대해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절대 없다. 일반 유리창도 곡면유리는 비싸고 갤럭시 물리버튼은 고치는 비용도 3만 원 미만이다. 아이폰 버튼이 40만 원이라면 그것에 대해 이해가 안 되는 게 정상이다.
참고로 AS 이야기가 나오면 귀신같이 애플 코리아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애플 코리아는 애플 본사 지분 100%다. 결론은 한국에서의 행보는 애플 본사의 의지라는 뜻이다.
해외에선 사후 정책에서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지만 국내에선 직영 수리가 아닌 서드 파티 수리라 서비스 품질이 떨어진다. 좀 심하게 말하면 한국을 차별대우하면서 등쳐먹는 상황이다. 애플의 A/S 정책은 물론 수리도 있지만 리퍼비시 제품으로의 교환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국내 대기업 스타일의 A/S와는 다르다. 그리고 애플이 무작정 리퍼비시를 주는 건 아니고 수리를 해 주는 경우도 있다.
애플을 비롯하여 수많은 서구권 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는 리퍼비시 정책은 시중에 돌아다니는 중고 제품을 주는 것과는 매우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폰 배터리의 수명 문제로 리퍼비시를 받으러 쓰던 폰을 애플 스토어에 들고 갔다고 하자. 그러면 애플에선 기기를 수거하고 리퍼폰을 준다. 그 뒤, 수거한 기기를 공장에서 분해하여 먼저 배터리 같은 소모품은 모두 폐기하고 새 부품으로 교체한다. 그리고 파손되거나 마모된 부품, 교체주기가 정해진 부품은 모두 새 부품으로 교체해서 재조립을 한다. 결정적으로, 외장 마감재는 모두 새 것이다. 사용자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모든 부위의 부품들은 모두 새 거라는 뜻. 이후 다른 고객이 A/S 요청을 했을 때, 이렇게 재조립된 기기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의 복잡한 리퍼비시를 고수하는 이유는, 스마트폰의 메인보드는 CPU와 일체형이라 매우 고가의 부품이며, 가장 튼튼히 조립되어 있는 부품이기에 기대수명이 수십 년 수준이기 때문이다. 단지 신소재와 특수 소재, 정밀하게 가공된 초소형의 부품이 집적된 메인보드가 그냥 폐기되는 것이 경제적, 환경적으로 매우 큰 손실이기에 이런 정책을 쓰는 것. 사실상 카메라 내부 모듈이나 메인보드만이 재활용되는 것이라면 사용자들이 사용상의 차이를 느끼거나 인지할 수조차 있겠는가?
사실 본인이 사용해오던 폰도 중고나 다름없는데, 그걸 상당한 퀄리티 보장이 되는 리퍼비시로 바꿔주는 것은 괜찮은 정책이다. 어딘가에 묻어서 폐기하지 않으니 환경에도 기여하게 된다. 국내 언론들은 이러한 애플의 리퍼 정책을 잘 모른 채 애플이 중고폰을 주는 것마냥 여론몰이를 했으나, 애플 같은 제조사가 공식으로 제공하는 리퍼비시 제품은 사실상 외장 부품과 배터리와 버튼 등의 소모품이 모두 새 것이고 마더보드 내부의 부품이나 끽해야 카메라 모듈 정도나 재조립한 부품이기에 신품과의 차이가 없는 새 물건이나 다름 없으며, 정말 단순한 중고를 던져 줬다면 북미 고객 선호도 조사에서 톱을 달리는 건 애초에 불가능했다.
iPhone 5의 경우 액정 문제 때문에 2013년 9월부터 액정으로 인한 리퍼 제도가 해외로 보내 부분수리를 받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것이 한국에 유독 블랙 컨슈머가 많아서 그렇다는 앱등이들의 주장이 있는데, 증명된 통계도 없으며 막상 보면 북미 쪽이 약관을 악용하는 경우가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다.
A/S 기간의 연장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해외에서는 불만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게, 그냥 연장 후에 기기를 들고 가서 '이런저런 문제가 있으니 리퍼비시로 교환해달라'라고 말하면 '해당 제품은 구제품이라 재고가 없으니 신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겠다'라고 무료교환하는 사례가 더 많다. 호주 같은 나라에선 리퍼비시 기기 대신 리매뉴팩처 기기로 바꿔주기도 한다. 리매뉴팩처 기기는 액정이 중고다. 정확히 말하면 수거한 중고 기기의 액정을 녹여서 다시 만든 것. 그 대신 다른 모든 내장물은 새 거다. 외장은 새 거고 속을 재활용하는 리퍼비시와는 큰 차이. 물론 배터리는 둘다 새 거다.
다만 근본적으로는 제조사가 보증하는 신품급 품질의 오버홀한 중고품임은 사실이기에 불량이 있을 확률은 신품보다는 좀 더 높다. 가장 흔한 건 메인보드에 실장된 부품의 납땜이 약해져 있거나 하는 미세한 물리적 손상이 탐지되지 못한 채 리퍼품으로 유통되는 것. 이런 경우엔 보통은 내부적인 테스트를 통과한 부품이기에 당장 문제가 생기진 않고 한동안 정상적으로 쓰다가 갑자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외국에서도 뺀질나게 기기들을 뜯어보는 사설 수리 엔지니어들이 대부분 인정하는 부분. 물론 불량률이 약간 더 높을 뿐, 지독히 운이 없는 경우에나 불량 당첨인 건 여전하기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매킨토시의 경우 웬만하면 애플케어를 통해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국내에선 애플 A/S 하면 무조건 모바일 기기를 말하는 듯하다. 맥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 사실 애플의 사후처리가 호평을 받는 것은 매킨토시에 대한 강력한 지원 때문이기도 하다. 맥의 애플케어 구입은 손해 안 보는 장사다.
애플케어는 일종의 기기 품질에 대한 보장이다. 여기에는 하드웨어 이슈나 배터리 수명 등이 포함된다. 즉, 고객 과실로 인한 기기 고장의 경우는 어차피 포함되지 않는다. 대개 애플케어를 추가 구매하는 고객은 애플 기기를 한번 사서 2년 이상 쓰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나중에 배터리 수명이나 기기 성능이 눈에 띄게 줄었다 싶으면 리퍼폰으로 바꾸러 가는 것이다. 이건 소비자들의 마음이므로, 모든 소비자들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애플 케어를 사게 된다고 서술한 것은 확실히 과장이다.
참고로 북미 등 특정 지역에서는 iPhone 4s를 포함한 그 이후에 출시된 기기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처음 1년은 자동으로 애플케어 기간이지만, 똑같은 가격에 애플케어+를 구매할 수 있다. 단, 기존 애플케어와 달리 구매 이후 60일 이내에 구입해야 한다. 기존의 애플케어에 비해 서비스 범위가 늘어났으며, 아이패드 49$ 아이폰 79$ 아이팟 29$에 처음 2번의 파손을 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전 모델과 달리 아이폰 5의 경우 액정 교환이 용이하기 때문에 리퍼비시폰을 주지 않고 부분 수리만 해주게 되었다. 기존의 리퍼비시를 좋아하던 사람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
이러한 애플 A/S에 대한 불만은 소위 '한국 정서와 관습에 맞지 않아서'라고들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에도 이미 나와 있듯 만악의 근원은 대부분 애플스토어(애플이 운영하는 직영 판매점)가 안 들어와서이다. 참고로 고객 과실에 의한 기기 파손은 애플만 수리비를 무는 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AppleCare+가 적용된 지역의 경우, 애플 기기의 수리비가 더 저렴하다. 그러나 2013년 9월부로 바뀐 애플의 정책을 보면 정서나 관습과는 별개로 결코 자랑스럽게 생각할만한 A/S는 아니다. 아니, 욕 먹어도 마땅하다.
국가별로 고객 서비스가 조금씩 다르다. 가격 면에서의 세세한 차이도 있고, 리테일 스토어가 있느냐 없느냐도 차이가 크다. 주요 골자는 똑같다고 봐도 되지만 국가 사정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애플 기기나 애플 케어 구입 전에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위치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리테일 스토어나 덩치 큰 리셀러가 있다면 일단 기본 이상은 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독 한국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불만의 이유는 국내에서 제공되는 대행업체의 싸구려 서비스 문제도 있다. 물론 이런 대행업체 서비스는 애플 본사에서 직접 결정한 정책이다. 애플 스토어가 안 들어와서라는 의견도 있는데 애플 스토어가 들어오지 않은 탓이라면 애플코리아는 뭐하는 집단이냐는 소리가 나올 수 있다. 소비자들은 해당 대기업의 지사를 보며 이 대기업의 지사가 본사를 대리해 그에 대한 권리와 서비스를 대행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데, 애플은 한국에서만 미국, 중국과 일본과 비교해서 AS 비용이 너무 과하고 애플케어도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123
인터넷의 고객지원 코너가 있긴 하다만 한국어로 번역된 것은 전체 도움말 중 새발의 피. 특히 구 모델 도움말은 그게 더 심하다. 하지만 급하면 들러서 검색해 볼 만한 가치는 있고, 고객지원에 답이 없으면 토론방도 괜찮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2013년 3-4월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스마트폰 사후 서비스에 대해서 제일 높은 삼성보다 2%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구매 후 1년 이내에 A/S를 받은 경험률도 국내 다른 기업들보다 훨씬 낮았다. 사후 서비스 이용 후 문제 재발률도 애플이 가장 적었다.
이러한 이유는 확실하게는 알 수 없지만, 애플의 A/S는 웬만한 다른 문제가 생길 이유가 있는 폰을 리퍼로 바꿔주기 때문에 그만큼 재발률도 적고 OS도 안정성이 높은 관계로 A/S를 찾아갈 이유가 적기 때문인 듯하다. 돈으로 A/S 기간을 늘리게 되면 사람에 따라 타사보다 더 적은 돈으로 좋은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액정이 깨져도 그대로 쓰는 경우는 거의 스마트폰 대부분의 공통적인 경우이며 아이폰만이 유난히 더 그러지는 않는다. 그리고 A/S를 받았지만 문제 해결이 되지 않은 경우의 비율은 '애플(25%), 삼성전자(29%), LG전자(33%), 팬택(40%)'이며 애플이 가장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또 이러한 비슷한 기사는 2011년에도 나왔으며 이때는 만족도가 삼성이 위였지만 내용을 보면 결과적으로 애플이 문제점 발생으로 인한 A/S 경험과 그 횟수에서 애플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만족도만 빼면 위에 있는 기사와 다를 게 없는 결과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A/S 자체에 대해서는 발생률도 적고 만족도도 높으나, '애플 코리아'의 행동으로 생기는 일들 때문에 상당히 안 좋게 보인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영업용으로 전화를 쓰는 사람들이나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앱의 제한성 때문도 있지만 이러한 애플 코리아의 행보가 막장이어서 삼성 갤럭시를 쓰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2015년에는 오원국 씨 관련 소송으로 자극받았는지 제품을 A/S 센터에 맡기면 일괄적으로 진단 센터로 보내고, 이 과정에서 맡긴 사람이 중도에 취소를 할 수 없다는 내용의 약관을 시행했다. 유상이든 무상이든 무조건 진단 센터로 보내진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여러 사이트에서 실제 경험한 사람들의 증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듯 하다. #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수리가 진행되는 중에는 취소가 불가하다' 라는 항목인데, 그 아래에는 아예 고객의 서명까지 기입하도록 되어있다. 리퍼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진상들을 방지하려는 목적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좋을 게 하나 없는 시스템으로 보인다. 진단 과정에서 수일이 소요됨은 물론이고, 오원국 씨 사건처럼 자기 물건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 정도의 체계 변화를 외국지사나 하청업체가 단독으로 결정할 리가 없으니, 이번 일은 애플 본사의 의지로 봐야할 듯하다.
그나마 11월 들어서 공인 수리 센터의 약관을 수정하면서 아이폰/아이패드에 대한 A/S 규정은 조금 나아지는 모양. # 이것도 "오원국 씨가 소송을 내지 않았다면 절대로 바뀌지 않았을 일"이라는 평가가 있고, 이것도 아주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69]
공정위 조사 도중 애플의 슈퍼갑질을 찾아냈는데, 계약서 내용에 따르면 수리센터에 유사부품을 주어도 무조건 받아야 하며 이에 대해 애플은 일절 책임을 지지 않는다. 부품주문도 제멋대로 받고, 취소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은 선입금이다. 심지어 계약서는 무조건 영어로만, 한국어로 번역할 권리도 포기하도록 강제하였다.#
하지만 Apple Store와 아이튠즈가 입점이 확정된 만큼 개선될 여지도 분명히 존재한다. 특히 2016년 10월부터는 서울지역 한정이지만 서울 가산 KMUG를 통해서 아이폰 당일 리퍼/당일 수리 서비스인 아이폰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4월부터 동부대우전자서비스도 서울 강서센터와 서울 구로디지털센터를 통해서 아이폰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시작했다.[70] 이로 인해 진단센터를 거친 리퍼 서비스에 거부감을 가졌던 유저들의 불만이 어느정도 해소될 전망이다.[71] 2018년 3월 기준으로 아이폰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는 동부대우전자서비스센터는 강남, 강서, 구로디지털, 사상, 수유역, 안산, 의정부, 평택, 홍대, 세종, 강릉지점과 KMUG는 가산 지점, ANTZ는 잠실, 서면, 수원, 분당, 천안, 신도림, 청량리, 구미, 울산, 창원, 둔산, 춘천 지점으로 지방 거점까지 커버가 가능할 정도로 넓어졌다. 아직 삼성만큼은 아니지만 A/S망도 점진적으로 넓어지고 있을 정도로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6월 29일 경에는 동부대우전자서비스 광주, 대구, 순천, 익산, 진주 센터에서도 지원하기 시작하여 호남지방 쪽 사후지원도 보강하고 있다.
2018년 1월 27일에 Apple 가로수길이 개점되면서 아이폰 유저들에게 여러모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대행 업체들의 A/S의 악명이 자자해서[72] 고장나면 답이 없는 제품이라는 비판이 많았는데 지니어스바 예약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이폰 유저들은 환호를 외치는 중. 하지만 애플케어 플러스는 아직 무소식이라서 방심하면 안 될 듯 하다. 오죽하면 애플의 A/S는 애플케어 플러스를 먹일 때 진가를 발휘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아직 A/S후기가 많지는 않아서 수리 만족도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지만, 일단 지니어스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하다는 평은 많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구매한 애플케어 플러스 정책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 또한, 연중무휴로 아침 10시~밤 10시까지 수리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73]
사람들에게 최초라고 각인된 것들이 많다. 물론 최초의 정의를 어떻게 따지느냐에 따라 이건 달라질 수 있는 문제다. 엄밀히 따지고 들어가면 틀린 말도 많다. 애플이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제품을 내놓아 트렌드를 주도한 건 맞지만, 그것을 애플이 원천 기술 면에서 최초라고 말하면 틀린 것이다.
최초로 마우스 상판을 멀티터치 패드로 두른 Magic Mouse, 디스플레이 베젤을 5mm로 대폭 깎아내린 iMac, 2k급 해상도의 iPad와 MacBook Pro 레티나 디스플레이, 5k급 해상도의 iMac 등. 최초의 레거시프리 PC인 iMac에선 플로피디스크를 없애고 USB 사용을 촉진시키더니 최근에는 썬더볼트를 강요 촉진시키고 있다. 게다가 이제는 매킨토시의 플로피디스크에 이어 USB도 바꾸려고 한다! 그 밖에도 하나하나 따져보면 애플의 기행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애플의 강점은 이미 있는 기술들을 잘 조합하거나 있는 기술에 뭔가를 더해서 완전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부분. 그리고 무엇보다 그 구슬을 잘 꿴다는 것이 애플의 강점이다. 애플이 다른 기업들과 달리 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소비자들이 쉽게 쓸 수 있게 지속적으로 받아들이고 선보이는 것은 괄목할 만하다.
개인용 컴퓨터 개인용 컴퓨터는 60년대에도 있었으나, 이때의 개인용 컴퓨터는 사용자가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는 컴퓨터와 개인이 혼자 운영할 수 있는 컴퓨터라는 개념이 섞여있었다. 따라서 이때의 개인용 컴퓨터는 여전히 업무, 연구용이었다. 개인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는 Altair 8800가 최초(1975년). 애초에 개인용 컴퓨터(personal computer)라는 말부터가 Altair 8800의 설계자인 에드 로버츠가 최초로 언급해서 사용하기 시작한 단어이다. 즉, 애플의 컴퓨터는 개인용 컴퓨터의 최초가 아니다. 다만 Altair 8800은 입력장치가 스위치였고, 출력장치가 점멸등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개인용 컴퓨터의 모습과 상당히 다르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있는 '모니터를 가지고 키보드를 입력장치로 활용하는 개인용 컴퓨터'를 말하자면, 애플 1이 최초인 것은 맞는다. 워즈는 이를 기반으로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의 기반이 되는 특허인 US Patent No.4136359 'Microcomputer for use with video display'를 출원한다.#[74]
허나 최초의 완성된 상품으로서의 개인용 컴퓨터는 애플 II가 아니고 Commodore PET이다. 그전의 개인용 컴퓨터는 모두 킷 형태로 출시되어 오늘날처럼 일반인이 가전제품 사듯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아니었다. 원래,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애플 II를 직접 판매하기보다 당시 꽤 규모가 있던 코모도어에 팔려고 했었다. 애플II의 프리젠테이션과 자료를 본 척 페들은 이 두 애송이들의 제안을 즉각 거절하여 돌려보낸 다음, 직원들에게 애플보다 빨리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라고 지시하였다. 이리하여 코모도어 PET는 1977년 1월에 열린 겨울 CES 행사장에서 발표되었고, 애플 II는 3개월 뒤인 1977년 4월에 열린 웨스트코스트 컴퓨터 박람회에서 발표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시장에 출시된 건, 애플II은 5월, 코모도어 PET은 10월로 애플II가 더 빨랐다.
GUI GUI의 원형은 50년대에도 있었고[75], 우리가 생각하는 형태의 컴퓨터에 탑재된 GUI는 제록스 PARC에 그 원형을 두고 있다. 사실 아이콘, 창과 같은 GUI의 개념은 제록스 연구소 PARC에서 시작했지만, 위지위그형 탁상 출판 워크스테이션의 개발 도중에 나온 부산물로 GUI자체를 노리고 개발한 것도 아니었고 그로 인해 탄생한 제록스 스타의 판매량도 형편없었다. 그러나 애플은 GUI의 가능성을 보고[76] 제록스에 애플 주식 100만 달러 어치를 주고 필요한 기술 자료와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할 권리를 얻어 오늘날 우리가 보는 GUI의 모습으로 재창조했다. 실제로 현재의 2D GUI는 이 당시의 것에서 거의 변한 것이 없다.
PDA PDA라는 말 자체가 애플의 존 스컬리에 의해 만들어 졌다. 일부에서는 그 10여 년 전에 만들어진 팜탑 컴퓨터인 영국 Psion사의 '오거나이저'를 자꾸 언급하고 부각시켜 존 스컬리가 개념을 정립한 것의 의의를 희석시키려고 노력하는데 의미없는 짓이다. 이 당시에는 PDA라는 말이 없었던고로 오거나이저의 캐치프레이즈 또한 "세계 최초의 실제적인 포켓 컴퓨터"였다. 쉽게 말해 누가 "7인치 태블릿 시장은 삼성이 개척"이라고 말하자, 다른 이가 "무슨 소리 7인치 태블릿이란 폼팩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UMPC가 먼저고 제품화도 먼저"라고 말하고, 이 소리를 듣고 또 다른이가 "둘다 아니야. 소니의 바이오 시리즈 U가 더 먼저나온 7인치 태블릿이지" 하고 하는 식이다. PDA라는 말은 존 스컬리가 만들었으며, 존 스컬리가 만든 개념에 들어맞는 더 이전의 선구적인 기기를 찾아보다 보니 오거나이저가 나온거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따라서 PDA는 애플이 최초로 만든 것이 맞다고 할 수 있다.
수 년 전부터(팀 쿡이 CEO가 된 이후부터) 매 제품 발표 시 친환경적으로 개발하였다는 설명을 빼놓지 않는다. 그러다가 2014년 4월에는 나음(Better)이라는 동영상을 올리고 애플이 친환경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팀 쿡 CEO가 직접 내레이션을 맡았는데, 동영상에는 "다른 기업들이 애플의 이런 (친환경적) 정책 또한 카피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이 있다. 실제로 웹페이지에 각 제품별로 환경 보고서를 올렸으며, 기후 변화 등 인류가 당면한 여러 가지 환경 문제에 대해 애플이 고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린피스가 발표한 그린인터넷 리포트에서 드러난 사실로, 애플의 클린 에너지 사용 비율은 무려 100%로 타 경쟁기업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두 번째로 클린 에너지 비율이 높은 기업들이 야후, 구글, 페이스북 등인데 여기는 4-50%대 또는 그 이하이므로 (그것이 마케팅 목적이든 아니든간에) 애플이 친환경적 행보 면에서 분명하게 선두에 위치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볼 수 있겠다.
2016년 초에는 구글 데이터 센터를 통해 전송되는 아이메시지가 100% 재생 에너지로 가동됨을 밝히기도 했다.#
2018년, 전 세계에 위치한 Apple 사무실, 리테일 매장,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모든 곳이 100% 청정에너지로 작동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8에 리프레시된 MacBook Air는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2015년 출시된 MacBook부터 제품 포장을 비롯한 구성품을 베릴륨, PVC, 브롬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교체한 노력이 절정에 다다른 셈이다.
애석하게도 한국 내에서의 점유율은 전체적으로 높은 적이 없었고[98], 공기업이고 사조직이고 개인이고 간에 모든 것이 친 윈도우즈 환경으로 돌아가다보니 애플의 제품을 100%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정말 한정적인 분야(디자인[99], 컴퓨터 등)의 종사자가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특히 인터넷 보급률이 높은 한국 내에서 윈도우즈 친화적으로만 조성된 인터넷 환경을 맥 환경에서 쓰는 것은 절대 불가능했다. 특히 Active X 같은 기술 지원 문제도 있고, 각종 프로그램들도 익히 알려진대로 윈도우 Only. 그나마 몇몇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애플 제품용으로도 선보이곤 했으나, 사후 지원이 미미하거나 처음부터 부실하게 만들어서 못 써먹긴 마찬가지. 그래서 애플 제품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부트캠프로 윈도우 까는 법" 글이 항상 넘치고 흘렀다.
사실 IBM 호환 PC와 매킨토시가 한국 시장에서 경쟁이 붙었을때 당시 유통사인 엘렉스컴퓨터에서 정신나간 가격과 전문가 이미지로 포장해서 팔았기에 당시의 DOS파 컴덕들에겐 더욱 안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다. 지금도 '맥'하면 떠오르는 인쇄소에서나 쓰며 몇 백만 원짜리 고가 컴퓨터의 이미지는 바로 이때부터 자리잡은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애플은 PC(개인용 컴퓨터)를 파는 곳이고, 오히려 진짜 전문가용 제품은 Mac Pro와 iMac Pro 둘 뿐이다. MacBook Pro는 성능으로 보면 전문가용이라고 보긴 좀 어렵다. iMac 정도면 전문가용이라고 쳐줄 수 있겠지만 완전 하드한 전문가용까진 아니다.
아이팟 터치가 국내에 출시되기 이전만 해도 MP3플레이어 시장은 맥보다는 한없이 낫지만 해외의 점유율에 비하면 삼성,아이리버,코원이 피터지게 경쟁할 당시에 국내업체의 입지가 매우 큰 터라 그야말로 쓰는 사람만 쓰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iPhone, iPad를 위시한 모바일 제품들군들이 밀고 들어오면서 휴대용 제품군중에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후에 삼성전자나 SONY 등의 대기업들이 채택한 안드로이드라는 경쟁자에 1등을 양보하게 되었다. 특히 이것에는 부실한 A/S 역시 큰 이유가 되었다. 삼성, LG 등[100]의 한국형 초고속 A/S에 40년 넘게 길들여진 한국인에게는 Apple의 특이하고 느릿느릿하며 비싼 수리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도 Apple 점유율 상승에 악영향을 크게 준다. Apple은 한번 고장나면 골치아프다는 이미지가 이미 충분히 각인되어 버려 대한민국에서 Apple이 삼성을 제칠 가능성은 Apple A/S가 삼성 식으로 바뀌지 않는 한 요원한 미래다. 수입자동차 점유율이 높아지는 와중에 고가의 부품 값에 대한 불안감에 선뜻 고르지 못하는 것과 똑같은 현상. 물론 이는 수입자동차 업체의 부품값 폭리도 큰 영향이 있고 Apple도 똑같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리하여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전화기 값 자체가 비싼 것도 있지만 이런 이유로 Apple 제품을 꺼리는 경향이 크다.
의외의 큰 문제는 iOS 개발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이 너무 높다는 것. 개발 환경이 크로스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iOS는 macOS 환경에서만 가능하다. 이것보다 큰 문제는, 개발자 등록 비용이 10만원을 넘는다는 것. 심지어 1년마다 갱신해주어야만 한다.[101] 특히 애플 기기의 사후 지원이 빈약한 한국에서는 그 체감 비용이 크다. 그러나 유닉스 체계를 공유하는 macOS의 여러가지 장점들(디렉토리 구조, bash 터미널, CLI 패키지 관리자 등)도 만만치 않게 커서,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맥북을 쓰는 경우도 아주 많이 목격된다.
게임계에서는 스팀 등을 필두로 ESD 제품을 통해 macOS와 Windows를 동시에 지원하는 게임들이 늘고 있긴 하지만, 역시나 윈도우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거기다 동시에 지원하는 게임들도 대부분이 윈도우용이 먼저 개발된다. 다만 그래픽이나 사진[102] / 영상 / 음악 작업의 경우 매킨토시를 많이 사용한다.
아이팟과 아이폰 출시 이후로 한국에서도 맥 사용자는 꽤 늘어난 편이다. 인터넷 환경도 맥을 쓰는 데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개선이 되기도 해서, 맥 점유율은 2000년대 초반보다는 눈에 띄게 올라간 상태. 혹자는 그저 디자인 때문에 애플 기기를 사는 거 아니냐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그보다는 애플이라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덩달아 맥과 macOS에도 관심이 높아졌다고 봐야 하는 것이 옳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이유는 iOS 또는 macOS 앱 개발을 위해 맥을 구매하는 경우일 것이다.
한국의 친마소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트캠프로 윈도를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때가 있고, 맥에서 윈도를 돌리는 건 외국에서도 아주 흔한 일이다. 맥으로 윈도 돌리는 거 봤다고 섣불리 앱등이니 된장남/녀니 하는 비하적 표현은 삼가도록 하자. 어떤 유명한 분은 맥북 에어 사서 싹 밀고 리눅스를 깔아서 쓴다. 이런 사람들은 변변한 이유도 없는데 그렇게 한다. 자기 돈 주고 자기가 사서 자기 맘대로 쓰겠다는데 그걸 뭐라 하는 건 아주 비정상적인 행동이다.
2018년 기준으로 점유율 28.7%를 기록하여 47%를 기록한 삼성전자에 이어 2등을 기록하였다. 3위인 LG전자가 10%대에서 죽을 쑤며 오늘내일 하는 것을 보면 점유율이 오르락내리락은 해도 한국 시장에서 2인자 수성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점유율도 삼성, LG에겐 달갑지 않다. 아이폰 유저들은 젊은 층에 밀집되어 분포되어 있고[104], 이에 속하는 대다수가 iOS에 매우 익숙하고 오히려 안드로이드가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이 유저들이 기성세대가 되고, 이후에도 애플의 제품을 살 젊은층이 아이폰을 구입하면 장기적으로 삼성, LG에겐 구매층이 사라지기 때문. 다만 유저들은 애플이 한국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싶다면 우선 애플페이나 아이튠즈 스토어부터 들여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고 있으나 LG에서 신의 한 수가 없다면 애플이 한국에서 2위를 계속 수성할 것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이건 거의 휴대폰에 관련된 이야기이고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TV 같은 제품들은 어렵다. 애플제품이 유명하지만 한국에서는 저 분야의 삼성, LG의 아성을 넘는건 어렵다. 아이폰은 모든 휴대폰 다루는게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지 않지만. 컴퓨터용 운영체제는 전혀 딴판이기 때문이다. 95퍼 이상은 아무리 아이폰을 써도 컴퓨터나 노트북은 삼성이나 LG껄 쓰지 굳이 아이맥, 맥북을 쓰지는 않는다. 다만 태블릿 컴퓨터에서는 이야기가 또 달라지는데, 노트북과는 별개로 태블릿 컴퓨터의 용도는 주로 영상이나 강의 필기가 목적인데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장기간 쓰기에는 운영체제의 사후지원이 상대적으로 짧고, 사양도 스마트폰에 비해 1세대가 딸리기 때문에 국내의 태블릿 컴퓨터 분야에서는 아이패드가 끝판왕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가성비까지 함께 챙긴 아이패드 5세대와 6세대의 등장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더더욱 외면당하고 있다.
2016년 애플 홈페이지에 아이튠즈 약관과 기프트카드 입력란이 생겼다! Apple Store도 입점한다고 한다. 애플 스토어는 2018년 1월 27일에 오픈하였다.
2019년 7월을 기준으로 통신사 소액 결제, 카카오페이 결제를 도입했고 국내카드 결제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오히려 유저들이 놀라고 있다.(...)
2019년 8월 갑자기 일자리 창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 32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 한국 내 Apple 직원이 500여 명인 것을 밝혔다.[105]???: 개소리 한다
2019년 9월 사상 처음으로 한국 소비자 맞춤형 광고를 만들었다. 케이스에서 카카오 프렌즈 케이스부터, 한글로 새겨진 케이스가 나온다. 프로듀스에는 한국계 프로듀서 예지가 참여했다. 애플이 "에어팟은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디자인의 에어팟 케이스로 자신을 표현하는 한국 소비자의 독특한 문화에서 착안했다"고 설명을 했을만큼 나중에 애플이 한국시장에 더 큰 관심을 보일지는 미지수.[106][107]
2019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Apple 제품은 주로 청소년층과 20대층 가장 에서 많이 쓰인다. 특히 iPhone 시리즈가 제일 많이 쓰인다. 30대나 40대부터는 잘 쓰이진 않는다. 60대로 넘어가면 거의 드문 수준. 가족 단위에서는 iPad가 주로 많이 사용된다. iPad(5세대)가 출시된 2017년부터 잘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인 비틀즈가 1968년에 설립한 영국의 레코드사인 애플 레코드(Apple Records) 측에서 이후 스티브 잡스가 설립한 미국기업 애플 컴퓨터가 '애플 레코드'의 회사 이름과 로고를 무단 도용해서 만든 것이라며 상표권 소송을 해서 법적 분쟁을 수차례 벌여왔다. 실제로 애플 컴퓨터의 설립자 스티브 잡스는 젊었을 때부터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었고, 비틀즈로부터 다양한 영향과 영감을 받아왔다는 것을 여러번 밝힌 바 있었다. 이것을 비롯한 여러 정황증거상 잡스가 컴퓨터 회사를 설립할 때 비틀즈의 애플 레코드사로부터 이름과 로고를 본따왔다는 걸 부인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애플 레코드가 제기한 최초의 소송은 미국 애플 컴퓨터사가 차후에 음악 관련 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애플 컴퓨터가 애플 레코드사에게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것에 양사가 합의함으로써 종결되었다. 그때까지처럼 두 회사가 각각 컴퓨터와 음악이라는 완전히 이질적인 영역의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선 그나마 괜찮지만, 그후로 만약 같은 종류의 사업 분야에 이름이 똑같은 후발주자 회사가 생기면 명칭 혼란 및 기존 회사 이름의 이미지와 인지도가 타회사에게 가려지는 등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애플사의 컴퓨터에 사운드 칩셋이 장착되거나 Mac OS에 그것을 활용한 경고음[109]이 탑재되는 것이 최초의 합의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수차례의 분쟁이 더 발생하였다. 법률팀이 "Chimes" 라는 이름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자 아예 소리를 "Let it beep"으로 만들려고 했단다. 그것에 법률팀이 더욱 반대할 거란 주변 사람들 말에 열뻗친 기술자가 내뱉은 말이 "So sue me." 그 단어에 꽂혀서 일본어처럼 철자를 바꿨다고. 덕분에 해당 마찰의 원인이었던 그 경고음 파일의 이름은 "Sosumi"다. '그래 고소해 봐라'(so sue me)라는 의미. 7분 8초에 나온다. 그리고 이 경고음 파일은 macOS 10.14 Mojave까지도 존재한다. 앞으로도 사라질 일은 없을 듯.
첫번째 소송에서 합의됐던 내용인 "애플 컴퓨터사는 음악 관련 사업은 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만 애플이란 회사이름과 사과 로고를 계속 쓸 수 있다"는 약속을 결국은 어기고, 애플 컴퓨터는 배째라는 식으로 휴대용 음악 재생기인 iPod과 음악 판매 서비스인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현재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음악 산업에 진출하게 된다. 소송상 합의를 대놓고 어기자 애플 레코드가 그것을 가만히 두고 볼 리 없어 다시 소송을 걸었는데... 아이팟과 뮤직 스토어로 주머니가 두둑해진 애플은 거액을 주고 아예 "애플" 상표권을 애플 레코드로부터 통째로 사버려서 정식으로 애플 상표의 유일한 주인이 됐다. 그런 다음 애플 상표를 애플 레코드사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었다(2007년 2월). 이렇게 해서 애플 상표권 분쟁이 깨끗이 해결되었다. 역시 돈으로는 안 되는게 없다
상표권 소송이 해결되자 두 애플사의 관계는 엄청나게 좋아져서, 2010년 11월 17일에는 세계 최초로 비틀즈의 음악을 디지털 음원으로써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데에 이르렀다.[110] 참고로 발매일 전날 애플 inc. 홈페이지의 광고는 "내일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이다"였다. 그리고 이 날을 포함 다음날부터의 비틀즈 온라인 발매 광고는 완전히 홈페이지를 꽉 채운 광고.[111]
2011년 6월 15일, 노키아와 진행중이던 소송에서 노키아가 승소했다. 노키아는 2009년에 아이폰에 대해 특허 사용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는데, 그게 패소하자 휴대 전화, MP3, 태블릿PC, 컴퓨터 등 전 분야에 걸친 특허 침해 소송을 건 것이다.
2012년 4월 24일, ITC 1차 판결에서는 애플이 모토로라의 특허를 침해했고 하여 모토로라의 손을 들어주는 것 같았으나# 같은 해 8월 25일, ITC 전체위원회에서는 반대로 애플이 모토로라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며 애플의 손을 들어주었다.# 물론 아직 모토로라와의 분쟁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2014년 3월초. 사운드 블라스터와 이어폰/헤드폰 브랜드 오르바나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의 자회사인 지랩스가 애플에게 소송을 걸었다. 소송을 건 이유는 자사의 3D 그래픽시스템 비디오 스트리밍 데이터 믹싱 등과 관련한 특허 10개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이번에는 여기에 삼성도 같이 소송당한 건 더 개그...
2015년 하반기 애플이 삼성에게 배상금을 선지급해달라고 요청해서 미국 법원에서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삼성 측의 불복 및 항소로 현재 진행형.
2016년 상반기 애플이 특허 침해로 6억 불의 배상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버넷엑스社의 특허 중 VPN 기술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보인다.#
뉴턴 메시지 패드 대차게 망했다는 점만 놓고 보면 흑역사 확정이지만, 뉴턴 메시지 패드를 그렇게 단순히 흑역사로만 치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가격은 착하지 않았지만, 제품 자체의 완성도는 당시로서는 대단히 높았으며(후기 버전인 2000,2100모델 한정. 초기 버전은 비판의 여지가 있는 기기였다.) PDA의 정의를 확립한 기념비적인 물건이었다. 이는 애플이 '앞서가는 테크 비전'을 가지고 있는 기업 이미지에도 일정 기여를 하였다. 결정적으로 뉴튼 개발팀은 잡스 복귀 후 구조조정 속에 온전히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사업팀이며, 이후 아이패드 개발팀으로 변경된다. 애플 역사상 가장 크게 성공한 제품인 아이폰이 아이패드 개발 중 갈라져 나온 제품이고, 아이패드 자체도 상당한 성공을 거둔 제품임을 볼 때, 뉴턴 메시지 패드를 통한 경험은 오늘날 애플을 먹여살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애플 피핀 반다이와 함께 게임 콘솔 시장에 진출하였으나, 몇 만 대 못 팔고 발을 빼야 했던 그야말로 흑역사 중 흑역사.
매킨토시 TV 여기 있는 모든 물건들 중 정말 남긴 게 하나도 없다. 뉴턴 메시지 패드는 아이패드로 이어졌고, 리사나 TAM 등은 가격 빼면 평가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으며 피핀은 다신 하지 말아야지 하는 계기라도 되었지 이건 단 하나도 남긴 게 없는 애플의 완전한 흑역사. 검은색 클래식 데스크톱 매킨토시라는 점 이외의 장점은 없다. 휴대용으로 확장하면 파워북 G4, 매킨토시로 확장하면 2세대 맥 프로와 폴리카보네이트 맥북 1세대 2006 등이 있다.
코플랜드 OS 윈도우즈 95의 대항마 겸 차세대 OS로 개발하던 물건. 신나게 개발해서 신나게 말아먹고 결국 차세대 OS는 넥스트스텝(NeXTSTEP) 기반의 '랩소디'로 결정했으며(현재 macOS의 전신) 잡스가 애플로 돌아오게 만드는 사건을 촉발시키게 되었다.
애플 III IBM을 의식한 애플의 무리수. 초기 모델의 경우는 스티브 잡스 개인의 고집으로 쿨링팬을 장착하지 않아, 조금만 오래 켜두면 과열로 뻗어버리는 엽기적인 물건이었다. 게다가 폐쇄적인 구조에다가 IBM PC와 가성비 면에서 비교할 수 없이 뒤떨어졌다.[112]
애플 리사 시도는 좋았으나 엄청난 가격이 발목을 잡아도 크게 잡았다. 리사의 실패는 스티브 잡스가 쫓겨난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LISA는 스티브 잡스 딸의 이름을 따온 용어.
20주년 기념 매킨토시(TAM)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인해 초기 7499달러에서 2000달러로 확 내렸다. 애플의 야심작이었지만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었다.
iOS 서드파티 개발 도구 제한 2010년 상반기, 플래시를 둘러싼 애플과 어도비의 갈등이 한창 불거지던 당시 애플이 갑자기 SDK 3.3.1 약관으로 모든 서드 파티 개발 툴로 iOS용 앱을 개발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조항을 넣어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 때문에 서드 파티 툴을 통해 쉽게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길이 막혀버렸고 특히 어도비가 새로 출시한 플래시 CS5의 장점으로 내세웠던 플래시를 쉽게 iOS용 앱으로 변환할 수 있다는 기능도 무용지물이 되어 어도비에 대한 일종의 보복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었을 정도.[113] 하지만, 이 조항에 대한 비난이 강해지고 심지어 미국 정부와 EU가 이것이 반독점 위반이 아닌가 조사하기 시작하자 결국 이 조치를 완화하여 사실상 서드 파티 개발 도구 제한을 철회하고 말았다. 반독점 규제로 인한 타격을 제외하고도 안드로이드의 등장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홍콩 시위대 앱 삭제→복구→재삭제 애플은 홍콩 시위대가 경찰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했던 앱을 삭제했다. 애플은 이 앱이 경찰을 매복 공격하고 법을 집행하지 않는 지역의 주민들을 희생시키기 위해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 앱이 규칙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애플은 이달 초 크라우드 소싱 앱인 HKmap.live를 거부했으나 지난 주에 과정을 뒤집어 앱이 앱 스토어에 나타나게 했다가 10월 10일 재삭제했다.출처 복구 한 것을 다시 재삭제해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보고 어플을 삭제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애플의 가장 유명한 슬로건은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사용한 Think Different이다.[114] 여담으로 스티브 잡스가 주차장 입구에 있는 장애인 주차장에 자꾸 주차하는 바람에 애플 직원들이 주차장에 Park Different 라고 써붙인 적이 있다고 한다. 또 이 슬로건은 2002년 애플 '스위치' 광고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사용이 중지되었다고 한다. 그 후 사용을 안 하다가 2월 24일 기업 슬로건에 대한 상표 등록을 다시 갱신했는데, 사용을 안 한 지는 오래됐지만 애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수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깊숙이 박혀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경 음악 악세서리 및 스트리밍 회사인 Beats를 인수하면서 산하 브랜드로 두게 되었고, 2017년 12월경에는 모바일 음악 검색 서비스인 Shazam도 인수하여 산하 브랜드로 두었다.
2019년 7월 26일, Intel의 모뎀칩 사업 부문을 10억 달러에 인수하였다. 따라서 차기 iPhone 모델부터는 자체 제작된 모뎀칩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니코드 중에 애플의 로고에 할당된 이모티콘이 존재한다. 유니코드 코드는 'U+F8FF'. 하지만 애플 기기를 제외한 대다수의 기기에서는 이 아이콘을 이런 모습으로 사용하고 있다. 해당 이모티콘은 macOS 혹은 iOS에서 영문 키보드를 활성화한 후, option + shift + k 키를 누르면 입력할 수 있다. 입력하면 ''이라는 이모티콘이 나온다. 참고로 이 이모티콘, 나무위키에도 문서가 있다. 문서는 로.
애플 제품을 사면 정체불명의흰색 애플 로고 스티커를 주는데 이걸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왜 매번 껴서 주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서 미스터리. (차 뒷쪽에 붙이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의 스티커는 흰색이지만, 맥 프로(2013)의 스티커는 검은색이다! 게다가 2015년에 공개한 맥북의 골드 색깔의 경우 스티커가 금색이다! 펜더도 애플처럼 기타를 살 때마다 자사 로고 모양의 스티커를 준다. 간접광고를 노리는 것같긴 한데, 어쨌든 미스터리다. 10개 모으면 맥북이 공짜라든지?인민에어를 맥북에어로 바꿔보자 스티브 잡스 생전에는 이 스티커를 집에 붙이면 나중에 잡스가 전 세계를 지배했을 때 살려준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의 관계 덕분에 여러 픽사 애니메이션에 애플의 흔적이 있기도 하다. 영화 월-E에서 EVE의 디자인은 조너선 아이브가 디자인에 참여했다.디자이너 이름에도 이브가 들어간다!!! 그리고 애플 유저들이라면 친숙할 애플 기기의 몇몇 효과음을 그대로 차용하기도 했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도 등장인물이 아이팟을 사용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애플에 대한 오마주가 꽤 많다. 마찬가지로 애플 또한 제품 홍보 시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적극 활용한다.[115]
스티브 잡스는 12살 때 HP(휴렛팩커드)의 설립자에게 전화를 걸어[116] "주파수 계수기를 만들려는데 부품이 필요하다며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휴렛과 팩커드는 그를 흔쾌히 도와주었고 방학 때 잠시 일할 기회도 주었다. 그러는 동안 HP의 엔지니어 워즈니악과 친분을 쌓게 되고 이후 애플을 창립하여 전설이 되었다.[117]
이 때문인지 아이팟+HP가 출시된 적이 있고 물론 시장 반응은 헬이었다 애플의 신사옥 애플파크는 HP의 구사옥 터이다. HP에 대한 잡스와 워즈니악의 애정은 그들의 인터뷰나 증언 등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휴렛팩커드 문서에서도 다루고 있다
소니와 더불어 유난히 독자규격을 고수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독자규격이 갈라파고스화의 원인이라는 점은 소니가 몸소 증명한 바가 있기 때문에, 이 점 때문에라도 애플 기기를 쓰기를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원래 철통같은 신제품 보안과 발표 현장에서의 깜짝쇼로 유명했으나, 최근 2~3년 동안은 미출시 신제품의 보안 수준이 예전같지는 않다. 하청을 받은 OEM 전문회사들을 통해 부품 루머가 1~2개씩은 흘러나오고, 사람들이 그걸 보고 퍼즐놀이를 벌이기 때문.[118] 얼마 전에는 iPad Mini처럼 얖옆 베젤이 얇은 기기의 사진이 유출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아이패드 5세대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이 루머도 iPad Air가 나오며 당첨! 아이폰 6의 경우에도 다를 게 없다. 이미 몇 개월 전부터 유출이 되었는데 아니다 싶을 디자인 때문에 루머로 생각되었지만 결국 그대로 나와버렸다. 이 시점으로 본다면 신제품 보안에 굉장히 문제 있다고 보지만 애플 스마트와치인 애플와치는 몇 년 동안 모습조차 나오질 않다가 공개된 걸 보면 마케팅으로 유출했거나 아니면 개인이 유출했거나.[119]
사실 사람들이 간과하는 게 있는데, 애플도 직영 공장을 갖추고 제품을 생산한다. 단, 소비지가 유럽 쪽이란 게 함정... 아일랜드 코크니에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는 공장이 있다.
iOS의 경우 소프트웨어에서도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했으나 최근에는 안드로이드의 길을 따라 많은 버그를 산재한 채로 정식 버전을 내놓기도 한다.
iCloud나 앱스토어 등의 시스템 상태를 웹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한국의 시스템 상태는 이쪽을 참조. 갑자기 아이메시지가 안보내진다든지 서비스 하나가 먹통이 되거나 하면 일단 해당 웹페이지를 체크하도록 하자.
몇 가지 보안 실패 사례가 있다. Safari는 "지난 세션 복원" 기능에 사용하는 세션 보관 파일에 웹 사이트와 비밀번호를 평문 텍스트로 그대로 저장한 적이 있고, iCloud의 Find my iPhone 서비스는 로그인에 얼마나 많이 실패하든 계정 잠금이나 알림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애플은 회사 이미지에 민감한지 친환경 효율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위 영상은 애플사가 개발한 Liam이라는 아이폰 분해 로봇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영상.
입사 신청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영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리셀러샵의 판매직원이나 어드바이저는 수시로 뽑지만, 캘리포니아 본사는 아니어도 한국 지사에 입사하려면 엄청난 스펙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1]2020년2월 11일 기준, #[2] 세계 기업 시가총액 2위.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3] 한화 약 314조 8,220억 3,550만 원[4] 한화 약 83조 7,092억 6,860만 원[5] 한화 약 70조 521억 1,170만 원[6] 한화 약 431조 8,115억 750만 원[7] 한화 약 126조 4,977억 4,820만 원[8] 대부분의 하드웨어는 폭스콘 등 제조회사에 맡기지만 아일랜드와 텍사스에 Mac 관련 직영 공장을 두고 있다. 텍사스오스틴에 위치하고 있는 제 2캠퍼스는 2013년형 Mac Pro를 생산하였으나 2019년형 Mac Pro는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그 이후 계획은 알려진 바가 없다.[9] 영문 위키백과에서는 사이버 공간을 Dominated(독점, 장악)하고 있다고 표현한다.[10] 여담이지만 이 로고는 씨넷에서 최악의 IT기업 로고 탑 5로 선정되기도 했었다.[11] 90년대 중반까지는 이 무지개색 디자인을 고수했다. 전면 단색으로 바뀐 건 잡스의 복귀 이후. 2019년 9월 개최되는 Apple 이벤트에서는 무지개색을 입체감있는 3D 로고로 바꾼 초청장을 발송했다.[12] 무지개색은 성 소수자의 상징이다.[13] 그러나 스티브 잡스는 뭔가 그런 뜻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14] 애플 로고가 황금비로 이루어져있다는 속설이 퍼져있지만 황금비 문서에서도 나오듯 자노프는 그런 것을 고려하여 로고를 디자인하지 않았다.[15] 참고로 응답하라 1994에서도 투자 기업으로 애플이 나오는데 파인애플이냐고 성동일한테 까인다. 그리곤 나중에 투자 안 한 걸 뼈저리게 후회하겠지 그런데 놀라온 점은, 이 응답하라 1994가 방영되었던 시점에 애플 주식에 투자를 했어도 두 배 이상의 수익을 냈을 거라는 사실이다. 방영 당시 약 80달러, 그리고 현재(9월 28일) 225달러.[16] 폐쇄적인 하드웨어 정책, 거기다가 지금은 애플의 돈줄인 매킨토시도 초기엔 정식 프로젝트가 아니었는데, 잡스가 이 프로젝트를 포기시키며 한 말이 "이건 아니야, 잘못된 거야, 애플은 리사만 필요해, 이건 방해만 돼". 물론 그렇게 해서 만든 리사는 다들 잘 알다시피 망했다[17] 그러나 이것은 신제품 구매로 이어지지 못했고, 디자인용 소프트웨어들이 윈도우용으로 나오면서 그나마 유지하던 점유율도 떨어지고 있었다.[18]프린터도 만들었다![19] 무려 인원의 절반가량이 해고 당했다.[20] 사실 냉정히 말해서 혁신이라 보기는 어렵다. 구조조정은 애플 이전의 수많은 대기업이나 조직도 행해왔던 것이고, 제품 종류 간소화도 결국 사업 부문 정리 및 주력 상품 회귀 등으로 기존 기업에 의해 많이 이루어져 왔기 때문이다. 원래 체급을 마구 불리는 규모의 경제 기법(보통 경기가 좋거나 관련 산업 전망이 좋을 때)과 체급을 최대한 줄여 효율적으로 자원을 주력 상품에 분배 첨예화하는 기법(보통 기업이 비효율의 벽에 부딪혔을 때)의 대립은 기업이라는 게 존재했을 때부터 존재해 온 유서 깊은 관계이다. 이걸 두고 혁신이라고 한다면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한국 기업계는 혁신 기업들의 무대였다고(다 구조조정하고 주력사업분야 외에는 철수했으니) 말할 수도 있겠다. 사실 애플이 혁신 기업이라 불리는 이유는 기존에 분리된 제품들을 자신들이 알차게 합쳐 만든 것이나 자신들만의 디자인의 구축 등의 요소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아이팟과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합쳐버린 아이폰.[21] 당시 기술력만 보면 당연히 노하우가 있는 아이리버가 더 좋았지만 애플의 트랙 휠과 단순한 디자인, 저가 정책, 그리고 아이튠즈로 인해 아이리버가 해외 시장을 잃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그리고 애플이 저가 정책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삼성전자 덕도 있다. 삼성이 아이리버 견제+애플의 대량 주문 덕에 반도체를 싸게 팔았기 때문.[22]‘잡스 아바타’ 포스톨 애플 뉴리더로 급부상[23]Tim Cook: Why I Fired Scott Forstall[24] 참고로 이브 생로랑 항목에서 브랜드명을 '생로랑 파리'로 바꿔 팬들의 욕을 대량으로 잡수셨다는 CEO가 바로 이 분. 하지만 매출은 확실히 증가했다고 한다.[25] 영업이익이 삼성전자의 3배다.[26]엑슨모빌 실시간 시가총액 정보[27] 기사 주제 자체는 기업 가치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내용 중에 시가 총액이 나와있다.[28] 이건 존 스컬리와 스티브 잡스의 성향이기도 하다. 8비트 Apple II시리즈는 워즈니악이 기본 설계하여 확장성이 아주 높다(올인원모델 IIc 제외). Mac도 하이엔드급은 확장 슬롯이 조립 PC만큼 장착되어 있다.[29] 워즈니악은 오히려 예술 같은 걸 따지기보다는 딱 컴덕이 만지면 좋을 것 같은 설계를 선호했다. Apple II에 잡스가 확장 슬롯 같은 게 뭐가 필요하냐? 라고 말해서 빼려고 했을 때, "확장슬롯을 넣지 않으면 난 빠지겠다." 라고 말해서 확장 슬롯을 기어이 넣은 전력도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잡스가 만드는 제품은 대부분 확장 슬롯을 생각하지 않고 만든다.[30]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을 예로 들어 보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하드웨어적으로 설계하면서 동시에 OS가 바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맞게 최적화되는 것.[31] 다만 타 기업 입장에선 애플이 따로 노는 기업처럼 보일 수밖에 없다. 물론 소비자들 입장에선 상관 없는 일이지만.[32] 엄밀히 말해서 순수하게 성능상으로는 PowerPC가 인텔에 뒤쳐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애플은 PowerPC를 제대로 활용하는데 실패해서 CPU만 바꿔놓고 68000용으로 짜진 프로그램을 애뮬레이션시켜서 겨우겨우 돌리는 수준이라. 게다가 잡스의 경영 방침상 모토로라와 IBM의 입김이 강한 PowerPC 진영을 싫어했던 것으로 보인다.[33] 최초의 인텔 CPU용 Mac OS X 발표시 시연용 컴퓨터는 펜티엄 4였으나, 실제 제품은 코어 솔로로 출시. 이후 코어 2 솔로, 코어 2 듀오, i5, i7까지 쭉 인텔 CPU만 쓰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애플이 아이패드에는 삼성의 ARM칩이 아닌 자사 A4, A5을 탑재하자, 이제는 인텔도 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는 정도. 이주를 공식 발표한 키노트에서 인텔 회장이 등장해 '잡스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요?'라는 농담을 했다.[34] 물론,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애플 제품을 분해하면 위험하다. 메인보드부터 나사 하나 하나가 다 커스텀 부품이다. 가까운 애플 수리점에 맞기는 게 여러모로 유익하다.[35] 전 세대의 소프트웨어, 데이터 등을 일컫는 말.[36] 그런데 둠 3가 스티브 잡스의 주도하에 맥월드에서 최초로 소개된 적도 있었기 때문에, PC게임에 대한 애플의 태도를 완전히 무시조라고 해석하기도 좀 애매하다.[37] 이는 주로 윈도우용 게임들이 포팅된 경우라 그렇다. 명령을 처리하는 데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하니 윈도우에서 최적화가 좋았던 게임이라도 느려지는 게 당연하다.[38] 물론, 아직도 심즈3나 드래곤 에이지 같은 EA게임들은 스팀에서 맥용을 같이 주지 않는다.[39] 당장 배틀필드1을 돌리려면 윈도우 및 콘솔에서만 가능하다.[40] $9995로 판매된 애플 리사는 좀 특이한 예이긴 하다. 애플에 관한 어떤 서적이던, 심지어 스티브 잡스의 성공기, 전기, 자서전을 둘러보더라도 하나같은 반응은 '이게 팔릴 거라고 기대하는게 이상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잡스 본인은 그 정도 값을 지불하지 못하는 고객은 필요없다는 폭언을 반대하는 직원들한테 퍼부었다는 식의 카더라 통신도 있다.[41] 약정 할인을 받아서 그 가격을 키노트에 소개한 데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말도 있으나 그것과는 관련이 없다. 아이폰 1세대가 처음 출시됐을 때는 비싸다는 말을 들었고 또 스마트폰답게 비싼 물건이긴 했으나 전례가 없었던 휴대폰이어서 딱히 비판의 타겟이 되진 않았고 2세대부터는 가격이 많이 내려감으로써 저 정도 스마트폰이 저 가격이면 나쁜 게 아니라는 평을 받았다. 아이패드도 전례가 없었던 물건이었는데 역시 가격 문제로 왈가왈부되지는 않았다.[42] 과거 옴니아의 출고가는 4GB 모델이 거의 100만 원에 달했다. 물론 스마트폰 시장 초기에는 폰들이 죄다 말할 수 없이 비쌌지만 T옴니아 같은 경우는 그런 케이스도 아니다. 같은 년도에 나온 스마트폰으로는 아이폰 3G가 있다. 프라다폰은 180만 원을 호가했던 적도 있었지만 그건 명품 브랜드와의 제휴 때문이니 예외. 현재는 iPhone X 계열 라인업을 출시하며 출고가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간 상태다[43] 대표적으로 AOC.[44] 이것도 전부 다가 아니라 몇몇 협력사에만 해당된다.[45] 다만 추수감사절 등 기념일에 짤막하게 세일을 하기는 하는데 요새는 그것도 안 한다.[46] 다만 모바일 기기의 경우 이전 모델을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므로 보급형 모델이 이에 속한다고 볼 수는 있다. 또한 리퍼비시 모델을 좀 더 저렴하게 팔기도 한다. PC 라인업을 보자면 Mac Mini와 Macbook Air가 보급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이 가격 또한 타 브랜드의 중저가 정도의 가격이다. 거기에 맥 미니의 경우는 부품이 노트북 부품이라 데스크탑하고 비교가 힘들다. 물론 빌드 퀄리티는 차치하고서의 문제.[47] 맥북 에어는 처음 출시되었을 때 지금과 같은 보급형 모델이 아니라 초박형 서브노트북 포지셔닝이어서, 1~2세대까지는 $1799라는 높은 가격을 자랑했다. 한국에서는 특히 환율 때문에 기본형 279만 원, 고급형은 399만 원이었다. 지금처럼 로우엔드 포지셔닝을 취한 것은 2010년식 이후. 바뀐 디자인과 함께 13인치 기본형이 $500 인하되었다. 그리고 11인치 모델이 나온것도 이때가 최초다.[48] 굳이 올인원에서 가격이 약간 더 저렴한 데스크톱을 고르자면 델이 있겠다. 디스플레이는 많이 뒤지지만. 하지만 요즘엔 맥 미니같은 미니 PC가 많이 나와 있어서 반 가격으로 더 좋은 성능의 컴퓨터를 살 수 있다.[49] 전문가용 모니터와 비교하는 이상한 비교가 계속 올라오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아이맥의 모니터는 고해상도이지 전문가용은 아니다. 애초에 해상도만으로 전문가용과 비교하자면 에이조 같은 초고가 전문가용 모니터는 해상도가 10K를 넘어가야 할 것이다.[50] 한때 나돌았던 카카오톡 때문에 3G망이 느려진다는 통신사의 불평을 생각해보자. 다들 비웃었지만 사실이었다. 당시 안드로이드의 푸시 서버는 푸시 건수 자체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카카오 서버와 지속적으로 연결되어야 했고 이것이 3G망을 실제로 느리게 만들었다.[51] 혹자는 타 제조사도 소프트웨어를 만들지 않느냐고 반문하는데 타 제조사가 소프트웨어를 만들지 않는다고 하는 게 아니다.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통합 관리하고, 애초에 소프트웨어를 자기들이 관리한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 모바일 운영체제나 써드파티 앱 관리만 봐도 책임이 분산되어 있는데, 애플은 그걸 혼자서 다 도맡아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애플과 마찬가지로 어느 하드웨어 제조사가 자기들만의 타이틀을 건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에 묶어서 판매하고, 또 관련 문제를 모두 해결한다고 한다면 비교가 되겠지만, 현재로써 그런 역량을 가진 제조사는 없다. 구글은 소프트웨어의 개발의 상당수를 담당하는데 '광고'로 개발비를 회수하고, 또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적극 이용하므로 역시 애플의 정책과는 차이가 있다.[52] 이는 논란이 많은데, 제조사가 순정 aosp를 탑재하지 않는 것부터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한다는 것이고, OS가 아니라도 직접 OS를 수정하고 기본 어플과 차별화된 기능, 또 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어플 등은 당연이 제조사가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이제 안드로이드도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한다.[53] 그러나 노트 시리즈는 점차 가격이 내려가면서 노트5의 경우 89만 원이 됐지만, 아이폰 시리즈의 경우 환율 때문이라고 해도 결국 가격이 계속 올라가 100만 원까지 올라갔다.[54] 의외로 애플보다 비싸게 책정된 기기는 많다. 해외 IT관련 매체의 태블릿 컴퓨터나 스마트폰 리뷰들을 보면 이 스펙에 가격이 이래? 식의 리뷰가 종종 보인다. 애플 기기에 대한 리뷰는 가격은 좀 높아보여도 그만한 값은 한다 식이 대부분이다.[55] 예를 들어서, 팬택 부회장은 아이패드의 '저가정책'에 대해 불평한 적이 있다. 기사[56] mp3p의 소프트웨어 지원은 유상이어야 한다는 법이 있었다. 그래서 실제로 아이팟 터치의 iPhone OS 3은 9.95달러에 판매되었다.[57] 그 전에도 업데이트 비용은 매우 낮았다.[게다가] 매버릭스의 지원 범위도 2007년 공개된 iMac까지 넓다. 관점을 바꾸어 보자면 macOS는 맥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라이선스 제한이 있다. 반독점급의 점유율을 자랑해서 가격 또한 엄청나게 높았던 MS 윈도 시리즈는 설치만 가능하다면 어느 컴퓨터에나 설치할 수 있고, 심지어 맥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물론 지원 또한 해 준다. 이런 면에서 제한된 사용으로 제공하는 macOS는 점유율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라이선스 자체로 상당히 경쟁력이 떨어지는 OS이었고, 이런 배경이 무료로 만들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iOS에서부터 시작된 최신 버전에 대한 집착도 포함되었을 것이다.[59] iLife의 경우 macOS에서는 원래부터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사실 무료가 되기 전에도 가격이 생각보다 낮은 편이었다. 저 프로그램들을 전부 합쳐도 한화 5만 원 정도다. 특히 macOS용 키노트는 그 방대한 기능과 인기에도 불구하고 2만 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했다.[60] 이는 디스플레이 원가가 50달러 넘게 상승했는데 기존 아이폰의 마진율을 유지하여 그런 점도 크다. 원가 300달러에서 70프로 마진율을 낸다고 가정하면 1000달러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지만 원가 350달러에서 그 비율을 적용하면 약 160달러가 올라가서 원가는 50달러만 상승했는데도 1160달러가량에 판매하게 된다.[61] 아예 매번 새 폰을 바꿀 여력이 있는 소수의 소비자들을 제외한 대중적인 소비자들의 반감을 산 듯하다. 원래 아이폰은 중고 기기의 감가상각비가 그리 높지 않아서 기존 폰을 쓰다가 판매하고 매번 새 제품으로 넘어가는 고객들이 꽤 있었다. 중고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매번 폰을 바꾸는 것이 좀 부담이긴 해도 그렇게까지 큰 금액은 아니었는데, XS시리즈가 X와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미 전년도 구매를 한 사람은 기기값이 부담이 되는데다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어 구매 유인이 많이 떨어지고, 중고로 팔고 XS로 넘어가자니 X의 감가상각비야 기존의 아이폰들과 비슷하더라도 애초에 출고가가 워낙 높아서 중고 금액 자체는 구매가와 꽤 많이 차이난다.[62] 미국 기준으로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패드 프로 11"형과 동일한 가격이다.[63] 개인이 아닌 기업이 주로 구매하긴 하지만 카메라/워크스테이션 하나에 몇만달러씩이나 투자하는 입장에선 1000달러는 껌값이나 다름없다.[64] 프로 디스플레이 XDR 무반사 옵션+스탠드가 7000$, 에이조 레퍼런스 모니터가 30000$[65] Apple 디자인 사진집[66] 심지어 게이밍 제품을 연출하는데 iMac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67] 2010년에 한국에서 전시회가 열린 적이 있고, 이 전시회의 팜플렛에도 애플의 계산기 앱, 그리고 BRAUN사의 계산기의 사진비교와 함께 떡하니 소개가 되어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례. 거기다 아이팟 역시 BRAUN사의 제품과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소개되어 있다.[68] 여담으로 이 글에서 빌게이츠가 아이팟에 대해 혹평을 했다고는 하는데 빌게이츠는 휴대용기기의 미래는 mp3p 같은 게 아니라 휴대폰이라고 이미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무엇보다 빌게이츠가 아이팟을 보고 한 첫 감상은 "좋은기기네요" 라는 짧은 대답이었다. 문제는 그 모바일 시장에서 선점하고 있던 노키아와 블랙베리 및 마소는 폭망하고 애플이 선두주자로 치고 나갔을 뿐... 실제로 아이폰 첫 출시 후 시간이 꽤 지난 지금 아이팟 시장은 극도로 줄어들었다.[69] 즉, A/S가 그나마 싱가폴급으로 올라간 정도.(싱가폴도 직영 A/S는 없었다.)지만, 싱가폴은 직영 A/S가 없이 공인수리센터 체제하에서도 딱히 심각한 클레임이 언론을 탈 정도로 나오지도 않았거니와, 싱가폴은 2015년 9월쯤에 애플측에서 직접 애플스토어를 세우기로 결정하면서 차후에는 직영 A/S가 이미 예정되어 있는 상태다. 한국은 Apple Store 설립이 이제야 확정이 되면서 좀 더 지켜봐야될 듯하다.[70] 다만, 당일처리를 하는 만큼 유상수리시에는 수리비에 10,000원이 추가된다. 물론 무상서비스 기간 (배터리 문제는 추가 리퍼 기한이 부여된다.) 및 애플케어 증서 적용 제품은 무상으로 수리 가능하니, 조건이 맞는다면 이쪽으로 가면 된다. 참고로 아이폰 5s부터 해당사항이니, 아이패드나 아이팟 터치는 해당사항이 아니며, 아이폰일지라도 아이폰 5, 아이폰 5c 이하의 모델은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다.[71] 참고로 이거, 일본과 홍콩지역에서는 하고 있던 서비스였지만, 한국에 도입되는 게 너무 많이 늦었다.[72] 물론 기사들의 재량에 따라 케바케였지만 애플의 정책이 우선시되어 교체 대상이 아니게 된다는 점도 한 몫 한다.[73] 애플스토어 전체가 지니어스 바이기도 하고, 직원들 전부 다 지니어스 직원들이라 오픈 내내 A/S를 받을 수가 있다.[74] 출처 : #[75] 예로 SAGE 시스템. 그런데 이것은 군사 기밀이었기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76]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휴렛팩커드, 아타리 등의 기업들에서도 GUI 시연을 구경하러 갔으나,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77] OS X Server로 대체.[78] OS X Server를 탑제한 모델이다. 일반 모델보다 약간 두껍다.[79] 제품 리부트 전의 흰색 폴리카보네이트 맥북 및 제품 리부트 이후의 유니바디 팬리스 맥북.[80] 본래 명칭은 Mighty Mouse였지만, 저작권 문제로 지금과 같은 이름으로 바뀌었다.[81] 단종 후 아래 Magic Mouse 2로 대체.[82] 한국에서의 제품명은 '숫자 키패드를 부착한 Apple 키보드' 현재는 단종되었다.[83] 단종 후 아래 Magic Keyboard로 대체.[84] 단종 후 아래 Apple Thunderbolt Display로 대체.[85] 2016년 6월 23일부터 공식적으로 단종.[86] 단종 후 아래 Magic Trackpad 2로 대체.[87] 보증기간 연장 제품이다.[88] 2014년에 애플에 인수되었다.[89] 제품 공개한 지 1년 6개월만에 공식적으로 출시가 취소되었다.[90] 국산 차량 중 쉐보레 차량에 탑재되며, 미국에 수출되는 현대 쏘나타에도 탑재된다.[91] 최종버전은 9.2.2로 이후 macOS로 이주.[92] macOS Server로 이주.[93] 2017년 애플에 인수되었다. 기존 macOS에 탑재되었던 '오토메이터'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iOS용 어플리케이션이다. 기존 오토메이터와 서비스를 융합해 더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94] 2017년 12월경 애플에 인수되었다.[95]iPhone, iPad, Mac, Apple TV 사용자들을 위한 게임 구독 서비스.[96] 애플이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제작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97] 이쪽은 애플의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같은 개념, 똑같이 구독제이며 광고는 없다고 한다. 수 많은 배우, 감독, 프로듀서들이 Apple TV+의 새로운 시리즈들과 함께할 것이고 애플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영화 등은 새로운 애플 TV 앱에서 Apple TV+를 통해 제공된다. 2019년 가을부터 실시된다.출범 영상, 라인업[98] PC 극초기인 1980년대 초, 중반에는 PC 유저들에서의 인지도는 가장 높았다. 그러나 그 당시의 PC 보급률이 매우 낮았던 관계로 소위 그들만의 리그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즉 일반인들에 대한 인지도는 그 시절에도 그저 그랬다.[99] 특히 QuarkXPress 3.3k를 쓰는 일부 출판업계[100] 꼭 그런 재벌기업이 아니라도 국내에 생산공장이 있는 브랜드의 중견 가전업체(한일전기, 위닉스, SK매직 등)도 A/S는 삼성, LG 수준으로 신속한 편이다. 애플보다 국내 중견 가전업체의 A/S 품질이 월등히 우수하다는 의미다. 아니 안 그러면 냉혹한 한국 가전업계에서 A/S로 신뢰를 못 주면 그런 중견기업은 절대 살아남을 수가 없는데 애플이 특이한 것[101]Objective-C, Swift 등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명세가 공개되었지만, 정작 iOS용 앱용 컴파일러는 macOS에만 있다![102] 컬러 프로파일이나 각종 그래픽 소프트웨어의 최적화 등의 이유로 사진, 프린트 쪽이 맥을 많이 쓴다.[103] iTunes Store가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는 애플이 한국 시장에 소극적인 것도 있지만 한국의 상거래법 탓이 크다.[104] 주로 10~20대에 분포[105]App Store 전 생태계 기준 [106] 예전에 애니모티콘 광고에 혁오, 가수 딘 등이 광고에 나온것과 비슷하다.[107] BGM은 찰리 XCX의 Focus (Yaeji Remix)이다.[108] 이는 구글 지도도 마찬가지다.[109] 윈도의 경우라면 wav 형식의 파일을 재생하는 경고음이며, macOS 계열의 경우에는 m4a 확장자의 AAC 파일을 재생한다.[110] 애초에 잡스는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었다.[111] 애플의 홈페이지는 큼지막한 광고 하나 밑에 4개 정도의 자그마한 광고가 있는 모양인데, 비틀즈의 광고는 밑의 4가지 광고를 걷어치우고 대서특필된 것. 참고로 한국, 일본 팬들에게는 이런 점이 대차게 까였다. 한국이나 일본 유저들 사이에선 애플의 아이튠즈 서버를 이용한 클라우딩 서비스(이건 2011년 6월에 실제 발표되었다)나 애플이 iOS 4.2에서 구현하는 스트리밍 기능에 발맞춰 아이폰/아이팟으로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떡밥도 있었는데, 솔직히 그게 말이 안 되는 게 이미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되는 놈들인데 애플이 멋대로 구현하기에는 애매한 요소가 크다. 잘못하다가 개발자들한테 단체로 고소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광고는 애시당초 iOS쪽을 타겟으로 나온게 아니라 아이튠즈 스토어 메인에 뜨던 광고.[112] 가격 자체는 IBM PC도 애플 III 못지 않게 비쌌다. 그러나 IBM PC는 16비트 머신이고 애플 III는 8비트 머신인 것부터 시작하여 시스템 퍼포먼스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게다가 IBM PC는 개방적 구조로 인해 COMPAQ 등 동일한 성능에 더 저렴한 가격의 호환기종이 많이 있었던 관계로 이들까지 포함한다면 폐쇄적 구조의 애플 III보다 뛰어난 성능에 훨씬 저렴하다고도 볼 수 있다.[113] 둘의 사이(원수지간)를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이때 애플이 들었던 명분은 배터리와 보안문제. 허나 플래시로 개발한다 한들 네이티브 아이폰 앱으로 퍼블리시된다는 걸 생각하면 석연치 않다.[114] 원래 문법상 올바른 표기는 Think Differently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다름'을 생각하라"란 의미로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주로 "(형용사)를 생각해라" 풍의 격언이 많기 때문에 상관없을 듯.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IBM의 슬로건인 THINK를 겨냥해 지어진 문구로 보는 시각이 많다.[115]아이팟의 동영상 재생 능력을 소개하는 상황에서 픽사의 애니메이션으로 시연한다든지.[116] 전화번호부에서 찾아냈다고 한다.[117] 잡스는 전기를 통해 HP에서 근무 당시 '천국에 있는 기분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118] 아이폰 5는 유출된 부품들을 가지고 조립해서 예상 디자인을 만들어낼 정도였다. 그리고 그 디자인이 완벽하게 일치했다.[119] 특히 중국 쪽이 문제. 아무래도 생산공장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대놓고 유출하는 걸 보면 애플 본사에서도 그다지 좋게 보질 않고 있거니와...
대륙답게 갖가지 물건을 팔고 있으며 술같은 물건이나 수억을 호가하는 시계도 팔리는 것을 보면 대륙의 기상을 절로 체감할 수 있다. 물론 그만큼이나 짝퉁도 판치니 주의. 조금 비싸도 믿을만 한 데에서 사고 싶으면 타오바오 산하의 티몰(Tmall,天猫)에서 사면 된다.[1]
한국에서 들어갈 경우 국제 타오바오(world.taobao.com)로 넘어가게 된다. 이 경우 일부 항목이 검색되지 않을 수 있다. 중국 사이트로 가려면 페이지 맨 위에서 글로벌(全球)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누르면 다른 지역 사이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대륙(大陸)을 선택하면 된다.
글로벌 타오바오에서도 영어나 다른 외국어는 지원되지 않는다. 지역 설정을 한국으로 변경하면 번체 중국어가 반겨 준다. 아니 뭐 확실히 한국에서 정체자를 쓰기는 하지만...
구매시에는 원하는 상품[2]을 고른 후 결제하기를 하면 알리페이로 연결된다. 다만 개인 판매자의 경우 신용카드를 받지 않거나 신용카드 결제시 수수료만큼 추가 결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요주의. 支付 항목에 "信用卡支付"라는 표기가 있으면 신용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알리페이에서 결제는 중국 내 은행카드(은련 직불) 및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JCB로 가능하다. 단, 중국 국외에서 발행된 은련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중국이외 국가에서 발행된 카드로 결제시 지연 이체제가 적용되어 24시간 이후에 판매자에게 돈이 전달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배송은 택배(快递), EMS(해외배송) 등이 있으며, 택배는 순펑택배(顺丰, SF Express)가 유명하다.홈페이지 택배는 중국내 동일한 성 혹은 인접 지역내에서는 익일 도착하며, 주요 대도시에서는 늦어도 3일내로 받을 수 있다. 순펑택배는 요금이 비싸나 웬만한 지역에서 익일내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EMS는 요금도 비싸고 그리 빠르진 않으니 비추.
국제택배는 홍콩, 마카오, 대만[3]이 아니라면 판매자에게 문의해 봐야 하며, 한국까지의 배송은 주로 순펑택배를 이용한다.[4] 배송대행지보다 확실히 빠르긴 하나 가격은 좀 센 편이다. 대부분 착불로 발송하는데 가격은 2Kg에 3만원(29900원)이고 무게와 부피가 커질수록 그 요금이 엄청나게 비싸진다. 이 정도면 중국배대지 중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가격인데다 일일이 한국 배송가능 여부를 물어봐야하는 것도 스트레스인지라 그냥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하는것이 속편하다. 해외배송도 무료인 상품은 그냥 주문하는 것이 좋고, 돈을 좀 많이 퍼부어서라도 좀더 빠르고 귀찮은일 없이 바로 받고 싶다면 이용해도 된다.
항공특송의 경우엔 상하이, 해운특송은 배대지가 웨이하이 등 한국과 가까운 항구도시에 주로 위치해 있으므로 보통 3일내 배대지에 도착한다. 중국어에 자신이 없다면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하는 것도 좋다.
타오바오에서 결제 가능한 모든 브랜드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결제시 3%의 수수료가 추가로 붙는다.[5] 그런데 알리페이로 결제하면 수수료가 없다. 하지만 법률 개정으로 알리페이 계정 이용 시 중국 현지의 은행계좌를 통한 본인인증 절차가 도입되면서 대다수의 한국인들에게는 없는 옵션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중국에 직접 방문해서 중국의 휴대전화 회선을 하나 개통하고, 중국의 은행 계좌를 개설해서 본인인증을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중국의 은행 계좌는 중국신한은행같은 외국계 은행 해외지점 계좌도 사용이 가능하다.
2015-11-30 08:01:29 확인 결과, 신한BC 탑포인트(JCB)카드로 결제시 J/Secure창 떠서 해결을 못하면 아예 결제가 안 된다. 결제시 참고. 그리고 BC카드 기준으로 J/Secure를 등록하려면 BC카드 홈 페이지에서의 ISP를 등록해야 한다. 그런데 2018년 5월에 신한카드의 순수 JCB브랜드로 결제를 했더니 J/Secure가 필요 없었다. 또 하나카드의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결제해봤더니 Master SecureCode 없이 그냥 결제됐다.
2017년 2월 22일자 뉴스로 2017년 4월에 카카오페이가 2대주주 앤트 파이낸셜(蚂蚁金服)과 협력 관계로 된 후 카카오페이가 되는 곳에서 알리페이가, 알리페이가 되는 곳에서 카카오페이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5월 21일 현재도 안된다.
아리왕왕 다운로드 페이지 알리바바 그룹 사이트들의 특징이자 강점인 아리왕왕(阿里旺旺) 판매자와 실시간 채팅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타오바오 활용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기본적으로 정품인지 아닌지, 필요한 부분의 상품 사진, 흥정, 재고 유무 등을 따질 수 있다면 꼼꼼히 따지는 것이 좋다. 번역기를 적절히 이용하거나 아니면 그냥 영어도 해도 많은 판매자들이 영어로 대답해준다. 물론 영어 수준은 복불복이고, 간혹 재고 유무도 없으면서 있다고 해놓거나, 왕왕으로 독촉하지 않으면 배송 자체를 까먹어버리는 판매자도 있다. 그냥 외국인한테 물건 팔기 싫어서 물건을 안 보내는 셀러도 등급 여부와 상관없이 제법 존재한다.[6]
이 아리왕왕은 모바일 기기의 타오바오 어플리케이션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다. 컴퓨터는 별도로 인스톨 해야한다. 인스톨 후 별도로 회원등록 할 필요 없이 타오바오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아리왕왕 사용법 정리
모든 타오바오 판매상은 판매자 신용등급이라는 것이 매겨진다. 총 20등급으로 이루어진 이 등급은 소비자의 상품평에 의해서 결정난다. 상품평은 3가지로 나뉘는데,
호평
+ 1점
중평
0 점
하평
- 1 점
이렇게 나누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평과들을 합산해서 각 판매자 마다 등급을 매긴다.
4 점 ~ 10 점
하트 1 개
11 점 ~ 40 점
하트 2 개
41 점 ~ 90 점
하트 3 개
91 점 ~ 150 점
하트 4 개
151 점 ~ 250 점
하트 5 개
251 점 ~ 500 점
다이아 1 개
501 점 ~ 1000 점
다이아 2 개
1001 점 ~ 2000 점
다이아 3 개
2001 점 ~ 5000 점
다이아 4 개
5001 점 ~ 10000 점
다이아 5 개
10001 점 ~ 20000 점
파란 왕관 1 개
20001 점 ~ 50000 점
파란 왕관 2 개
50001 점 ~ 100000 점
파란 왕관 3 개
100001 점 ~ 200000 점
파란 왕관 4 개
200001 점 ~ 500000 점
파란 왕관 5 개
500001 점 ~ 1000000 점
황금 왕관 1 개
1000001 점 ~ 2000000 점
황금 왕관 2 개
2000001 점 ~ 5000000 점
황금 왕관 3 개
5000001 점 ~ 10000000 점
황금 왕관 4 개
10000001 점 이상
황금 왕관 5 개
당연하게도, 등급이 높을수록 더욱 믿음이 가는 판매자이다. 보통 왕관 2개 이상 부터는 별 문제 없는 상품이 빨리 오는 수준.[7]
어찌 보면 좋은 정책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 것 때문에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나쁜 상품평을 줄 경우, 해당 소비자를 구매불가로 판매자가 차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타오바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판매자들 사이의 경쟁이 무척이나 심해서 그렇다. 당장 비슷한 부류의 물품을 파는 판매자들이 많은데, 거기서 자신의 등급이 내려가면 경쟁에서 밀리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
만약 문화계열(특히 서브컬쳐) 상품 중 책이나 DVD 등 내용에 무언가 문제가 발생될 만한 상품을 중국 국외로 발송시 타오바오의 공식 배송대행서비스인 4PX递四方速递(4PX EXPRESS)는 절대로 이용하지 말 것. 공식 배송대행 서비스는 검열이 엄청나게 빡세다.
일단 해당 상품자체는 문제없이 구입가능하다. 그런데 공식 배송대행 서비스 창고에서 확인시 엄청나게 빡세게 검열한다. 일단 검열에 걸리면 창고에서 폐기처분[8] 하던가 판매자에게 반송한 다음 환불을 받아야된다. 그런데 실제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그냥 싸잡아서 수출금지를 먹이는 것 같다. 별 문제가 없는 내용인 서적조차 수출금지를 먹기 때문.
하지만 서적 이외의 굿즈나 코스프레 의상 등, 내용과 관계없는 것은 별 문제없이 통과된다.
공식 배송대행인 SF Express가 중국의 회사라는 것을 생각하면, 타오바오에서 구입시 수출금지 위험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상품은 중국계 배송대행을 이용하지 않는게 좋다.
Prouter 1kg까지 42위안(약 7300원)이고 0.5kg마다 9.5위안(약 1650원)씩 추가된다. 무게제한은 80kg까지이고 한변의 길이가 120cm 미만이어야 한다.
4PX 2019년 6월까지 기본 1kg에 39위안, 추가 0.5kg당 10위안이였지만, 이후 기본 1kg가 62위안(약 10,000원)에 0.5kg마다 12위안(약 2,000원)[9]으로 가격이 올랐다. 크기는 한변의 길이가 120cm 미만이고 3변의 합이 170cm를 넘으면 안된다. 그리고 무게제한은 20kg까지이다. [10] 가격이 올랐다곤 해도 10kg를 기준 배송료가 278위안(약 45,000원)인데 이 금액은 해외배송 치고는 저렴한 것이다. 20kg의 송료도 518위안 (약 83,000원)이다. 배송 속도는 지역별로 다르지만 평균 1주일 정도가 소요된다. 일본 국내에서는 사가와, 혹은 야마토 운수로 배송되며, 당연히 처음에 중국 위안으로 해외배송료 및 일본 국내배송료를 지불하므로 일본 국내에서의 송료 추가 지불은 없다.
타오바오에서 의류 구매시 한국 쇼핑몰과 똑같은 상품 이미지를 발견할 수 있다.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일 수도 있으나 대체로 한국 쇼핑몰에 올라오는 제품을 그대로 카피해 중국에서 생산한 것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의류, 신발의 경우 국내와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실측 사이즈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여성 의류의 경우, 중국 여성의 평균 신체 사이즈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S 사이즈 또는 44, 55 사이즈를 입는 여성이 타오바오에서는 M 사이즈를 입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 여성들이 체구가 훨씬 작다는 점을 상기하지 않으면 옷에 몸이 들어가지 않는 쇼핑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캐릭터 상품(예: 카카오 캐릭터, 라인 캐릭터)의 경우 지적재산권 때문에 통관이 되지 않는다. 이때문에 캐릭터가 있는 폰케이스, 파우치, 의류 등은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야 하는데 중국이므로 어차피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100%라고 보아야 한다. 캐릭터 상품 소량이거나 유명한 캐릭터가 아닌 경우 운 좋게 통관되었다는 구매 후기도 있으나 확신하지 말자.
타오바오 총 구매 금액 900위안, 달러로 150불 이상 구매시 관세가 나올 수 있다.
타오바오에서 쇼핑시 카드 결제명세의 도시명에 15000816444라는 숫자가 표시되는데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해당 숫자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알리페이가 첫번째에 뜨는 것으로 봐서 알리페이 가맹점 번호일 가능성이 높다.
2016년경 타오바오 공식 앱에서 중국 정부로 사용자 정보를 전송하는 백도어가 발견되어 이슈가 된적도 있어서 타오바오 웹을 사용하길 권장하는데, 요즘은 웹판 타오바오에서 상품을 검색하면 강제로 앱 다운 페이지로 이동시켜 버려 사실상 모바일 웹에서의 검색이 불가능 하다. 가급적 PC에서 사용하도록 하자. 요즘은 자체 다운로드 페이지가 아닌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로 랜딩이 되지만 다른 앱에서 플레이 스토어에 올라간 앱도 백도어가 나온 전적이 있으니 가급적 앱은 설치하지 말자.
회원가입해서 로그인을 하지 않을 경우 타오바오 내에서 제품을 검색하는 것이 불가능 하게 되었다.
[1] 티몰에서 판매자가 될 수 있는 조건이 상당히 빡빡하다.[2] 최대 50종류까지 가능하다.[3] 보통 항오대(港澳台)로 줄여 부른다[4] SF익스프레스 홈페이지를 보면 알겠지만 싱가포르, 한국, 일본, 러시아, 영국, 태국, 베트남, 독일, 프랑스, 영국, 호주에 현지법인이 있다.[5] 수수료를 구매자에게 부담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 3%는 보통 해외구매를 하게 될 경우 최종 결제금액에 추가되는 1~1.5%의 비자/마스타 브랜드 수수료와는 별도이므로 주의![6] 판매자가 동의해줘야 환불을 받을 수 있지만 배송 시작만 안했으면 환불을 해주고 아주 만약에 판매자가 거부하더라도 타오바오에 중재를 요청하면 해결해준다. 이 점만은 신뢰해도 된다.[7] 물론 모두 그런 건 아니고 왕관등급 셀러라도 그냥 한국인(사드 갈등 이후 매우 심해졌다)한테 물건 팔기 싫어서 물건을 안 보내는 셀러도 상당히 있다. 한국식 이름에 해외배송이 아니라 중국 현지 배대지인데도 받는 주소가 주택이 아니라 창고 사서함이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는 걸 쉽게 알아차린다. 이런 경우 환불요청을 하면 문제 없이 타오바오에서 환불을 해주기 때문에 염려는 안해도 된다. 그냥 3일 이상 물건을 안 보내고 있으면 이 셀러는 한국인한테 물건 팔 생각이 없는 혐한 셀러라고 생각하면 된다.[8] 창고 자체에서 폐기처분하므로 환불받을 수 없다.[9] 즉 추가 1kg는 24위안(약 3400원)[10] 일본 국내 배송을 담당하는 야마토 운수가 160cm까지만 보통택배로서 취급하므로 거기에 맞추기 위한 제한이라고 추측. 그런데 야마토 운수 일반택배 무게 제한은 25kg까지인데 20kg로 제한을 두는 것을 보면 크기와 무게 사이에서 타협한 듯 하다.
5. 아마존에서 직구할만한 물품들6. 1-Click® 결제시스템7. 서비스 제한8. 제공 서비스 및 제품
8.1. Amazon Prime Membership8.2. Amazon Prime Pantry8.3. Amazon Web Services 8.4. Amazon Drive8.5. Amazon Prime Video8.6. Amazon Studios8.7. Amazon Logistics8.8. Amazon Go8.9. 하드웨어
...a smile now begins under the a and ends with a dimple under the z, emphasizing that Amazon.com offers anything, from A to Z, that customers may be looking to buy online. 이 스마일은 a 아래에서 시작해서 z 아래의 보조개로 끝납니다. 이것은 아마존닷컴이 A부터 Z까지, 즉 고객이 온라인으로 사고자 하는 어떤 것이든 제공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1995년 7월 인터넷서점으로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 매출 1위, 미국 전체 온라인 소매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 하면 2~10위 업체 매출을 다 합해도 아마존의 매출에 미치지 못한다.[7] 달리 말하면 보더즈, 서킷시티 등 전통있는 오프라인 소매체인의 강자들을 줄줄이 몰락의 길로 인도한 저승사자 되시겠다.
2017년 주가가 1,159달러, 시가총액5,588억 달러를 찍었다. 참고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3,000억 달러에 못미친다는걸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주가가 지나치게 높아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는 편입되지 못하고 있다. S&P500 지수에는 포함되어 있다. 2018년에는 9,000억 달러에 진입하면서 상승폭이 10%대에 불과한 삼성전자와의 차이를 3배 이상으로 벌렸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5일자로 애플에 이어 두번째 시가총액 1조 달러의 회사가 되었다.
아마존 한국지사가 설립되었으나 아직 한국에 마켓플레이스 사업을 시작하지는 않았다. 아마존 코리아는 현재 한국 기업과 셀러들이 해외 아마존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셀링 사업만 진행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워싱턴 주시애틀에 있다. 역시 본사가 시애틀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8]처럼, 실리콘 밸리 밖에 본사를 둔 몇 안 되는 테크 대기업이다. 본사 외의 물류센터와 지부는 미국은 물론 독일, 영국, 일본, 중국 등 다른 국가에도 여럿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서울 역삼동에 지사와 데이터센터가 있다. 구글처럼 자체적인 전자결제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본격 세계 최대, 업계 1위의 인터넷 쇼핑몰. 전세계를 상대로 장사하는 기업답게 미국내 최첨단 물류센터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상당수 국가에서 해외 항공 직배송을 지원한다.[9] 물건의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서 왠만한건 찾으면 다 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구매 과정도 간편한 편. 미국내 배송도 무조건 2일안에 도착하고, 무료배송도 지원한다. 고로 해외직구족의 성지.
특히 아마존은 수시로 가격체크를 하면서 경쟁 쇼핑몰들보다 싼 가격에 올리며, 재고를 미국 전국에 있는 Fullfillment 센터에 수천~만 단위로 쌓아놓기 때문에 핫딜이 뜨더라도 놓칠일이 적다.
한 번 특정 상품을 검색하면 나중에 다시 아마존닷컴에 접속했을 때 가장 최근 검색한 상품의 관련 상품을 띄워 주는 기능이 있다[10]. 쿠키를 사용하기 때문에 브라우저에서 쿠키를 삭제하면 초기화된다. 그래도 다시 검색하다 보면 생기는데, 번번히 쿠키를 지우기 귀찮으면 로그인한 뒤 Your Account 메뉴로 들어가면 계정 설정 화면이 뜨는데, 개인화(Personalization) 문단에 보면 "Your Browsing History Settings"라는 링크가 보인다. 여기로 들어가서 "Turn Off Browsing History" 버튼을 누르면 이 기능을 완전히 끌 수 있다. 다시 켜고 싶으면 똑같은 과정을 거치면 된다.
나이키나 뉴에그같이 타 국가 발행 카드를 안 받는 사이트와 달리 타 국가에서 발행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도 잘 받아 준다. VbV나 시큐어코드같은 게 아닌,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입력으로 결제하는 비인증거래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체크카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유니온페이 체크카드는 등록자체가 되지 않으니 주의.
구매를 위해서는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주소, 청구지 주소(빌링 어드레스)가 있어야 한다. 빌링 어드레스를 배대지 주소로 일치시켜도 빌링 어드레스가 다르다고 구매를 안받아주지는 않지만, 간혹 계정정지를 먹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한다. 보통 카드사 웹사이트에서 해외주소등록을 자기집 영문주소로 해두면 된다.
처음 런칭할 때는 종이책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서점이었다. 그러다 점점 여러 종류의 제품들을 소매상들과의 계약을 통해 '거래처 제공'을 하는 덕에 온갖 물건을 다 파는, 일종의 이베이의 라이벌 같은 곳이 되었다.
책뿐만이 아니라 음반, 게임, 노트북, 핸드폰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제는 물건뿐만 아니라 무형적인 컨텐츠(아마존 프라임)에 홈 서비스까지도 대행해주는 수준. 더불어 전자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킨들, 킨들 파이어) e-북도 판매하고 있다. 2011년에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유통에도 진출했는데, 이때 만든 ESD의 이름이 Amazon Appstore(…). 당연히 "앱스토어"때문에 상표 문제로 애플이 너 고소!!!를 시전하였으나, 아마존이 이겼다.
게임, 영화, 책 등 대다수의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기에 좋다. 온라인 거래처이기 때문에 물건들이 오프라인에 비해 기본적으로 저렴하고, 아마존의 본사가 위치한 워싱턴 주 등 몇몇 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들로 배송할 경우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세금이 붙지 않으므로 더더욱 저렴하다. 오프라인 매점은 시간이 지나도 할인에 인색한 데에 비해 아마존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상당한 할인율을 보인다.[11] 하지만 공짜 배송은 영겁의 시간이 걸린다.
미국에서 취미 활동이 활발한 낚시, 바비큐 캠핑등 아웃도어 용품도 국내에 비해서 다양하고 저렴하며, 국내에서 단종되었거나 구하기 어려운 상품, 레어 브랜드도 살수 있다. used로 표시하는 중고 서적, 중고 물품도 올라와 있으므로 잘 찾아 보면 놀라운 값에 특템할수도 있다. 다만 검색 스킬은 다소 필요하다.
그리고 각종 PC 게임들을 스팀이나 오리진 같은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사용법은 기존 ESD와 같으며, 역시 한번 구매해두면 아마존 계정에 영구 귀속되니 몇번이고 추가 금액 없이 다시 받을 수 있다. 또한 ESD 업계들의 할인 정책에 더불어 아마존 특유의 할인율이 두번 적용되어 가끔은 최신 게임조차 무서운 할인값에 파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그 해에 나온 신작 게임을50%가 넘는 할인율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주의 딜'이라 하여 매주마다 몇몇 유명 시리즈물을 묶어서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할인율 87%란 경이로운 할인가에 구매할수도 있다.[12] 과거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소가 있어야 게임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림의 떡이었지만, 2012년 후반기 들어 배송대행이 일반화되면서 가짜 주소를 배대지(배송대행지)에 입력해서 아마존에게 통째로 낚이는 게이머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악마존.
정 아마존에서의 사용이 불편하다면, 시디키 등을 뽑아서 스팀이나 오리진에 연동시킬수도 있다!...물론 되는 게임이 있고 안되는 게임이 있으니 알아서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보통 스팀/오리진 연동이 지원된다고 이름 밑에 적어둔 경우가 많다). 특히 EA 게임이라면 그게 스팀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하더라도 스팀에 등록이 안 될 가능성이 높다. 더 큰 문제는 EA 게임인데 만약 연식이 좀 된 게임이라면 오리진에도 등록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단, 그 반대로 스팀이나 오리진에서 구매한 게임을 아마존 계정에 등록할 수는 없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아마존 자체적으로는 스팀의 VAC 같은 관리는 전혀 없으며, 별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없다. 참고로 아마존 닷컴에서 게임을 구매할때 어느 플랫폼인지를 잘 알아보고 사야한다. 일단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게임은 PC 패키지판 / 엑스박스판 / 플레이스테이션판 / OS X판(일부 게임 한정) / PC 다운로드판등으로 나뉘며, 알아보지 않고 막무가내로 구입했다간 PC 다운로드판을 사려고 했다가 플스판이나 엑박판, 혹은 PC 패키지판이 구매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게임이라도 플랫폼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대폭 할인한다고 무조건 낚이지 말자. 실제로는 엑박판이나 PC 패키지판만 할인이고 나머지 플랫폼은 할인이 안될수도 있다. 또한, PC 다운로드판이라 하더라도 스팀이나 오리진 등의 DRM을 사용하는지 아닌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껏 구입했는데 키가 등록이 안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배대지를 델라웨어(DE) 주나 네바다(NV) 주로 설정해 놓으면 디지털 게임 구매 시 세금이 붙지 않으니 참고하자.
한때 게임 상품 페이지에 메타크리틱 점수를 표기했다가, 논란이 일자 다시 삭제한 일화가 있다. 2010년부터 이미 아마존 스튜디오를 통해 영화산업에도 진출했다. 영화는 박스오피스 모조와 IMDb가 아마존 자회사이기때문에 IMDb 평점과 박스오피스 성적이 같이 표출된다. 메타크리틱은 아마존 자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논란이 벌어진 것. IMDb가 메타크리틱과 정보교류 협업관계(IMDb에 메타크리틱 점수 표기)라 아마존에서 메타크리틱 정보 갖다 썼다가 논란이 된 것이다.
박리다매에 의한 시장장악 전략을 거의 신의 경지로 구사하는 기업. 영업이익율 1%대라는 아슬아슬한 선을 창업 이래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매출 규모를 생각할 때 운영의 치밀함이 어느 수준인지 짐작할 수 있다. 세부 재무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추측이지만, 도서 및 영상 음반 등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소액구매 상품에서는 원가 내지는 원가 이하(상품 가격 + 제반 영업비용을 포함한 가격 기준으로)에 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럼으로써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경쟁업체들을 모두 밀어내버렸고 지금은 아예 다들 정면으로는 경쟁을 할 엄두를 낼 수 없는 상태. 그렇게 만들어진 독점적 지위를 활용해 여타의 부분에서 여유있는 마진을 확보하여 회사 전체로는 약 1퍼센트의 이익율을 유지한다.
사실 이런 박리다매 전략은 상업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항상 있어왔고 누구나 생각하는 것이지만, 아마존은 그것을 여러 분야에서 대규모로 장기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는 것이 놀라운 점이다. 아마존의 사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것이지만, 그것을 아마존처럼 치밀하게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평을 얻고 있다.
미국 한정으로 작고 가벼운 물품은 드론으로 배달하는 시스템을 도입중이다. 편하긴 하지만 몇몇 문제점들 때문에 고민 중이라고 하는데, 첫 번째는 드론을 훔칠 가능성이 있고 두 번째는 배달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이 될지 안 될지[13]도 문제고 세 번째는 운영비. 물론 도입하기 시작했으므로 아직 모르는 일이며 드론이 본격적으로 쓰이는 시점[14]이기에 발전 가능성을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2014년 6월 19일에는 결국 아마존 파이어폰[15]을 공개하여 핸드폰 시장에도 들어오려고 했으나 참패로 끝났다.
전자 상거래뿐 아니라 서버임대 서비스, 즉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02년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가 당시에 블랙 프라이데이등을 사람들이 몰릴때 사용하는 서버가 평상시에는 놀고 있는 것을 보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서버를 개방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 것이 신의 한수가 되어 세계 최대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되었다.
2017년6월 미국내 유명한 유기농품 체인점인 홀푸드마켓을 인수하였다. 홀푸드마켓은 미국판 농협하나로클럽이다. 홀푸드 인수 직후 홀푸드 직원 6만명 중 3,800명을 즉시 해고했으며, 아마존의 인공지능 배송 및 물류 시스템에 통합이 완료되는 대로(2018년 초로 예정) 3만명을 추가로 해고할 예정이다. 그리고 2017년7월베스트 바이를 조져버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전자제품 유통-설치 시장에 뛰어든다는 선언을 하였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회장이 직접 베스트바이를 없애버리겠다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베스트바이도 인수할 속셈인 듯. 계속 어그로 끌다가 제2의 테디 루즈벨트같은 사람한테 두들겨 맞겠지. 홀푸드마켓에 대한 M&A가 미국 정부에 의해 승인되었다.
준비물 : 아마존 계정, 개인통관고유부호, 해외결제되는 카드. 1. 해외결제 되는 비자, 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등을 준비한다. [16] 그런다음 살 물건을 Add to Cart로 담는다. 2. 내 카트(장바구니)로 가서 Proceed to checkout을 클릭. 3. Shipping Adress : 본인의 영문주소를 입력한다. 구글 등에서 영문주소 변환. 4. Payment :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을 입력한다. [17] 5. 배송방법을 택한다.[18] 6. 돈은 물건이 배송출발할때 결제된다. 7. 받으면 끝.
국내 옥션이나 11번가같은데서 회원가입하고 가입하는것 보다 훨씬 간단하고 쉽다. 방법은 크롬 번역기 돌리거나 구글링 조금만 해보면 자세히 나와있다. 아마존 앱은 한글도 지원하니 영어를 못해도 쓰는데 지장이 없다. 헷갈리는건 미국내 배송주소 체계 정도.
직배송 가능 물건(sold & ship by Amazon.com 및 Fullfilled By Amazon 써드파티 셀러의 상품)은 해외직배송까지 지원한다. 장점은 분실, 지연, 파손에 대해 아마존이 확실히 책임지고, 반송또한 아마존이 부담한다. 단점은 Standard 배송 기준으로 느린 속도와 무거울수록 배송비가 늘어나는것. 또 포장이 허접하여 박스에 기스가 나는 일이 흔하다.
해외직배송 불가 상품일 경우(대표적으로 레고[19]와 블루투스 제품 등[20]) 2번에 미국 배송대행지 주소를 입력하고 배송대행을 택하면 된다. 직배보다 빨리 받을수 있고 검수를 거칠수는 있지만, 파손, 분실 외에 문제가 생길경우 사실상 [21]구매자가 미국으로 리턴보내거나 포기해야 한다.(배대지 실수로 파손, 다른물건 오배송 등은 배대지에서 책임지고 처리해준다.)
미국 내 배송대행지로 보낼 때, 결제하기 전에 배송(쉬핑)유형 선택시 기본값인 스탠더드(배송비 4.99달러)로 선택하면 셀러가 아마존닷컴이어도 USPS가 걸리는 경우가 많다.[24] 2-Day를 선택하면 (물품 가운데 블루레이 타이틀 기준으로) 10.78달러가 나오며, 1-Day를 선택시에는 16.24달러로 2-Day 대비 5.46달러 더 비싸다.
단, 후술하는 아마존 프라임 유료회원이라면 2-Day 배송이 무료이며, 프라임 회원이 1-Day를 적용하면 추가요금을 할인해 준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2-Day는 UPS가 배송해 주는 경우가 많았지만[25], 시간이 지날수록 2-Day 역시 USPS 배송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아직도 UPS를 통해서 배송이 오는 경우도 있으니 무슨 택배 수단으로 배송되는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우체부에게 직접 넌지시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물어봤을때 돌아온 답변에 따르면, USPS는 국영 우체국이기 때문에 어차피 택배가 있든 없든 우체부는 매일 편지를 배달하러 거의 모든 집을 돌아야 한다. 그 때문에 아마존이 대규모로 무료 2-Day 배송 시스템을 운영할때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선 아무래도 USPS가 유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USPS의 배송의 비중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아마존 로지스틱스를 설립하고 자체 배송을 실시하므로(TBA로 시작하는 트래킹) USPS의 악명에서 한층 벗어날수는 있게 되었다.
다만 USPS의 배송 특성상, 아침에 담당 지역 우체부에게 배달이 되어야지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이라, 그 날 아침 이전까지 담당 지역의 우체국까지 물건을 배송해야하는 구조라, 1-Day 배송을 하기에는 지나치게 시간이 촉박한 구조라 1-Day를 적용하기에는 아직도 힘들고, 2-Day도 아직까지는 이 때문인지 부분적으로 적용되는 추세. 1-Day 적용시의 배송사는 UPS나 페덱스가 배송해 준다. 최근에는 USPS, UPS나 페덱스도 아닌 Amazon Logistics 즉 아마존 자체 배송의 비중이 늘고 있다.
만약 해외결제가능한 카드가 없을때 아마존에서 구매하는법 국내에서 아마존 기프트카드 구매후 등록하고, 주문시 결제수단을 기프트카드로 하면 된다. 국내 오픈마켓(지마켓, 옥션 등)에서 아마존 기프트카드 50달러,100달러 단위로 판매하니 이걸 사면 등록가능한 기프트카드 코드를 문자나 카톡으로 전송해주는데, 이걸 로그인해서 등록한다음 주문할때 결제 수단을 전액 기프트카드로 하면 된다. 카드결제 문자가 따로 날라가지도 않고, 인출시도를 하지도 않으므로 간혹 취소후 재승인[26]100달러 기준으로 108,000원이고 환율 고려해도 저렴한 편인데, 자세한건 알수 없으나 현지 리셀러들에게서 저렴하게 구입하는듯. 단, 아마존 정책상 아마존 공홈에서 E기프트로 보낸 것 이외의 출처가 불분명한 기프트 카드는 조사 후 정책 위반이라고 계정블락을 먹이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 판매처와 구매한 사람들 말로는 곧바로 주문에 적용해서 전액 쓰고, 취소가능성 있는 백오더에도 쓰지말라고 한다. 특히 왠만하면 계정에 오래 두지 말라고 한다. 2~3일만에 바로 블럭이 될수도 있다.
1. 미국 현지 소매가격+국제 배송비+세금+환율 등을 합쳐도 국내 판매가보다 몇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 특히 취미 관련 외산 브랜드의 국내정발 가격을 보면..특히 요즘은 카드사에서 아마존용 할인코드를 발급하거나 캐쉬백 이벤트를 자주 열고, 아마존 자체에서 $5~$15크레딧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자주하므로 실 체감가는 더 떨어진다.
2. 다양한 선택폭. 왠만한건 정말로 다 있고, 세계 브랜드를 한곳에 다 모아뒀다. 그래서 직구족들은 면세한도인 200불 내외로 필요한것들을 다 담아서 한번에 사는 편. 그래도 국내에서 같은제품 쇼핑하는것 보다 싸다
3. 가벼운 물건은 6달러 내외의 직배송비만 지불하면 통관같은거 신경쓸 필요 없이 일주일정도면 집까지 배달해준다. 그래픽 카드 등도 12~4달러 정도면 가능.
4. 통큰 고객서비스. 분실, 지연, 파손, 초기불량 등 문제가 생겼을때는, 아마존에게 귀책이 있을경우 확실하게 책임지고 다시 보내주거나 환불을 도와준다. 왠만한건 다 리턴을 받아주는데다 반품 배송비도 추후 지원해주거나 선불 무료 리턴라벨까지 지원해준다.
5. 라이브 챗. 다양한 부서의 상담원들이 있는데, 금방 연결된다. 마음에 안들면 다른 상담원과 다시 연결할수도 있다. 텍스트로만 설명할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물건에 이상 생겼다 하면 친절하게 반품이나 교환을 도와주니 편하다. 사진을 보여주면 대부분 수긍하는 편. 혹은 반품이 곤란한 경우 부분환불 혹은 무료로 교환품을 발송해주기도 하니 물건에 이상이 있는채로 도착하더라도 화내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부분환불을 잘 받으면 사실상 그 가격만큼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한 것이 되므로.
그래서 아마존을 아용하는 해외직구족들은 직배가 오래걸리고 포장이 허접한 단점이 있어도, 문제생기면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직배를 자주 이용하는 편. 간혹 상위등급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되서 오는 행운도 있지만, 파손이라기엔 애매하게 찍히거나 긁혀서 오거나, 비슷한 하위모델이 와서 어쩔수없이 부분환불 받고 눈물을 머금고 써야되는 경우도 있다.
1. 포장이 허접하다. 완충재를 아껴도 너무 아끼는지라 상품이 패키징 안에서 구르고 부딪히다가 오는 경우가 흔해서 칼박을 기대하기 어렵다.[27] 2. 무게가 나갈경우 직배송 요금도 상당하다. 3. 느리다. 배송비가 저렴한만큼 감안해야겠지만. 4. 가끔 아마존의 실수나 내부사정으로 주문이 일방적으로 취소되거나 분실, 오배송되는 경우가 있다.[28] 그래서 시간만 날리는 경우도 생긴다. 5. 보안이 허술해서 도용 위험이 있다. 아이디, 비번, 카드 번호, 유효기간만으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 그러므로 왠만하면 카드사 앱이나 고객센터 등에서 해외사용/결제여부 On/Off기능을 이용해서 평소엔 꺼두었다가 주문할때만 On 해두는걸 추천한다. 6. 분실, 도난 문제 : 최근들어 배대지를 이용해서 샀는데 빈박스가 들어있다거나, 다른물건으로 바꿔치기 되있었다거나[29] , 내용품만 홀랑 사라지는 사례가 간혹 있다. 택배 직원이 슬쩍해가는것이다. 국내배송을 지역 택배사 등에 위탁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인데 찾아보면 사례가 꽤 많다.
애초부터 빈박스가 배송:아마존쯤 되는 기업에서 사기치려고 빈상자를 보내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주로 써드파티 셀러가 배대지 주소임을 눈치채고 빈상자를 보내거나, 현지 배송직원, 배대지 직원이 슬쩍한 것이다.
세관 엑스레이 검사때는 있었는데 국내 택배 배달 과정에서 사라짐 - 국내택배 운송과정에서 누군가 슬쩍한것이다. 특히 애플제품, 전자제품, 고가품들의 분실사례가 많다.
포장 부실로 봉투가 찢어져 그 사이로 작은 물건들이 탈출, 분실 - 특히 여러개를 시켰는데 작은게 몇개 분실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포장사진과 제품을 같이 찍은 사진을 보내면 새로 보내주는편.
포장 부실로 일부 내용품이 탈출
배송대행지 미도착, 입고지연 문제 : 이건 진짜로 물건도 못받고 돈만 날릴수 있다. 11월~12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부터는 모든 과다한 택배물량으로 배대지 업무가 마비되는데, 기다리다보면 입고되기도 하지만 운이 좋은 경우 그렇다. 시스템상 배송완료로 떴는데 배대지에 몇주씩 입고처리가 안되거나, 배대지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더니 우리쪽에서 그런 트래킹은 못받았다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다른 배송대행지랑 붙어있어서 다른곳으로 오배송되거나(해외직구 커뮤니티에서 수령자 사인 맞는지 찾는 징징글이 심심하면 올라올 정도)) 사인안받고 문앞에 두고 가버려서 돚거가 훔쳐가는 경우가 있다. 특히 배송대행지에서 못받았다 하면 아마존도 확인될때까지 재배송이나 환불을 안해주며 특정 배대지 주소는 너무 잦은 클레임으로 정책이 바뀌었다. 우리는 배대지로 보낸 물건의 파손, 오배송, 분실을 책임 안지니 환불받고 싶으면 일단 리턴하라는 식인데, 한국에 있는 고객이 물건을 무슨수로 찾아서 리턴을 할수 있겠나(...)배대지에서 물건 못찾았다 하면 진짜로 돈만 날리는 것이다. 배대지 직원이 물건을 슬쩍하는 경우도 아예 없지는 않은지 배대지에서 핫딜상품을 이렇게 슬쩍하고 못받았다고 나몰라라 하거나, 중간에 슬쩍한뒤 구매가격으로 보상해주고 땡친다는 루머가 돌기도 한다.
7. 계정정지(계정블락) : 블랙컨슈머짓,진상짓으로 정지먹는건 계정폐쇄, 즉 closed가 된다.[30] 여기서 말하는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일처리를 하는데 가끔 별 시덥잖은 이유로 정지되는일이 있어 고객을 두려움에 떨게하는편. 너무 잦은 주문과 주문취소, 리셀러에게 기프트카드를 구매해서 결제한경우, 구매이력이 없는데 처음부터 고가의 물건을 주문한경우[31], 카드 빌링 어드레스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기프트카드를 구매했는데 실수로 블럭되는 경우 등등이다. 이게 짜증나는 이유는 계정블락될경우 주문은 자동 취소되고[32], 적용되어있던 쿠폰이나 프로모 크레딧같은것도 함께 날아간다.핫딜상품을 놓치는 것이다. 잘못하면 적용되있던 기프트카드까지 쌩돈 날리는 경험을 할수있다.[33]카드사 고객센터에서 영문승인내역, 청구서를 받아서 업로드하면 블락을 풀어주긴 하는데, 귀찮다. 새로 아이디 파도 금방 찾아내서 블락먹이니[34] 얌전히 카드 고객센터 해외부서에 전화해서 이메일로 받자. 문제는 이렇게 즉각 해결을 안하면 해당 카드와 주소로의 주문을 영원히 막아버려, 사실상 해외직구에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가끔씩 아마존에서 받은 물건이 망가진 상태로 온 경우도 있다. 세계구급으로 노는 온라인 장사꾼들이라 이런 고충은 어쩔 수 없는 숙명. 그런데 국내 쇼핑몰과의 마찰에서 겪는 까다로운 교환/환불 절차에만 익숙한 해외구매 초보들이 흠좀무하게 여기는 요소가 있다. 대충 이런 경험담.
1. 물건[35]을 주문을 해서 받고 패키지를 열어봤더니 몇몇 물품이 손상된 상태로 도착했다.[36] 2. 열 받아서 환불/교환을 요청하려 하나 그것을 미국에 보내기 위한 배송비가 지나치게 많이 매겨져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등[37]의 아스트랄한 사태가 발생했다. 3. 그래서 고객센터에 주절주절 항의[38]를 했더니... "죄송ㅠㅠ 새로 하나 더 보내드릴게염/환불 처리해드릴게염. 괜히 번거롭게 돌려주려 하실 필요는 없구 걍 가지시거나 기부(...)하시거나 좋으실대로 하세염." 하는 메일이 오고 정체불명의 중복 주문이 자기 계정에 생성되더니 얼마 후 정말 새 상품이 도착(...) 경우에 따라서는 배송 속도도 자신이 처음 결제했을 때의 배송속도보다도 더 빠른, 특급으로 보내준다(...)
미국 기준으로도 상당히 관대한 환불 정책이 대인배스런 이미지를 이루는데[40], 아마존이 직접 판매하거나 fulfilled by Amazon 상품은 포장 박스가 멀쩡하고 제품 자체에 판매자 과실에 의한 손상만 없다면[41] 구매 이후 30일 이내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해 준다. 게다가 반송도 무료. 손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다시 깔끔하게 정리하여 Amazon Warehouse에 “Like New”상품으로 재판하며, 아마존이 보기에 구매자 과실의 하자가 있다고 판단시엔 그냥 반송해 버리는게 아니라 구매 금액의 일부[42]를 때고 환불해주는 옵션을 준다. 혹은, 일부 파손/누락된 부분에 대해서 혹은 사소한 흠이나 하자가 있지만 리턴/교환하지 않고 직접 수리하거나 그냥 가지겠다고 하면 부분환불(Partial refund)해주는 제도도 있다.(상담사 재량) 반품배송비가 더 많이 나올것 같은경우. 카드취소를 잡아주거나, 기프트카드로 일정금액을 환불해준다.[사례:]
매우 파격적인 반송/환불 정책인데 이걸 유지하는 이유는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 사는 만큼 그 리스크의 일부는 판매하는 주체가 분담해야 한다”는 철학 때문. 다만 아마존도 웹 서비스와 인공지능에 공격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에 악용하는 사람은 금방 밴을 먹여 버린다(…) 당연히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보통 같은 카테고리의 제품을 반송기한 꽉꽉 채워서 반송-구매를 하는 소위 “반송 대여충”과 단기간에 무분별한 구매를 하고 반송시켜버리는 “돈관리 루저”[44]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마존에 지속적으로 출혈을 일으킬 정도로 남발하지만 않으면 어지간해서 계정 삭제까지 가는 경우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니 마음 놓고 그냥 반송하되 그 짓을 자주 한다면 구매 전에 조금 더 고민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 그리고 “택배 못 받았어요” 라고 뻥치고 환불을 요구하는 사기가 늘어나면서, 대도시권은 아예 웨어하우스를 짓고 직접 뿌려버리는 경우도 있다.[45] 비용도 싼데 유통망을 직접 관리할 수 있어서 허위 클레임도 낮을 수밖에 없다고…
이런 경험담이 의외로 꽤 많지만 국내 사이트들에만 익숙하던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이건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발상이군 하는 반응을 보이다 실제 온전한 새 물건을 보고서야 감탄하는게 일반적이다. 특히 파본이긴 한데 새로 스프링 제본을 하는 식으로 적당히 손 봐주면 못 볼 책은 아니어도 어쨌든 파본이 왔다고 징징댔더니 말끔한 새 책을 보내주더라, 중복으로 온 걸 문의했더니 씁 어쩔 수 없다며 좋은 일에 쓰라더라, 또는 한정판 구입 기회를 포착해서 질렀으나 재고 오류가 났는지 무슨 이유로 일반판이 와서 항의했더니 환불은 해줄테지만 일반판은 그냥 가지라더라(...) 등 뜻하지 않은 이득을 봤다는 사례도 적지 않은 편이다.
사실 기업 입장에서는 쓸데없는 지출(고객 배송비 보전 등)만 늘리느니 배송비가 너무 비싼 지역에서의 문제는 상품 하나쯤[46] 손해보는 것으로 퉁치는 편이 차라리 쌀 수 있기에 이미지 면에서도 쿨한 대인(?)의 풍모를 각인시키는 등 이런 조치가 그리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다. 아마존 외의 다른 초거대 기업들도 이런 어이없는 사례가 날 때마다 물건이 너무 비싼 게 아니면 그냥 새거 보내주고 퉁치지 졸렬하게 악착같이 환불받으려 드는 경우는 드물다.[47] 소액의 물건은 고객 신용도만 괜찮다면 그냥 반품하지말고 "너 가져"를 시전하거나 새로 하나 보내줄테니 기존건 버리든지 하라고 하기도 한다.
가끔 분류가 잘못되어 다른물건이 도착하거나, 다른 색상이 도착하거나 같은모델의 하위버전이 도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도 20~30% 부분환불받고 쓸래? 아니면 리턴할래? 아니면 새 물건 보내줄테니 기존 물건은 쓰다가 새 물건 받으면 리턴해~라고 하기도 한다. 간혹 쿨한 상담사 만나면 그냥 번거롭게 리턴하지 말고 가지라며 환불이나 무료 교체품 발송을 약속하는 상담사도 있다.
간혹 누가 사용하다가 반품한 중고품이 재포장되어 신품으로 둔갑하거나 여러개 시켰는데 꼭 한두개가 누락되어 올때가 있는데, 이때도 대응은 비슷하다.
다만 아마존이 이런 업계에서 워낙 넘사벽스러운 규모와 전세계적 고객망을 확보하고 있기에 그 현상이 더 강조되는 것. 그리고 이런 제도는 앞서 언급했듯 악용될 소지가 농후하기 때문에 아마존에서도 나름대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요주의 인물들을 관리하는지라 밴 먹었다는 징징질도 가끔씩 나오고 있다.
더군다나 반품할때 배송비를 소비자가 부담해야하는건 옛날 이야기고, 요즘은 그냥 반품에 필요한 물건 배송비를 아마존이나 셀러측이 부담한다. 리턴을 요청할경우, Return Label이란 것을 인쇄 가능한 상태로 세팅해주는데, 프린터로 이를 인쇄한 뒤[48] Return Label 중 반품센터에서 분류할 때 필요한 바코드 부분 한 장 혹은 한 쪼가리는 반품할 물건과 같이 포장해 넣고, 상자를 테이핑한 뒤 배송에 필요한 주소/배송관련 바코드라고 쓰인 부분은 박스 외부에 테이프로 붙이고 가까운 UPS Dropoff같은 곳에다가 던져주면 알아서 리턴해준다. 배송대행지에 이 리턴라벨을 제출하고 반송 수수료($2~5)를 지불하면 현지에서 리턴할수 있다. 다만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송료를 부담한다.[49][50]
아마존이 판매하고 배송하는 해외직배상품의 경우, 반송비용이 얼마나 들든 일단 자비로 리턴한다음, 영수증만 고객센터 이메일로 보내면 해당 금액만큼을 달러로 환산하여 환불해준다. 이때 반송방법과 비용에 대해 미리 라이브챗이나 이메일로 이야기 해둬야 한다. 오배송/배송중 분실/파손의 경우 자기네들 전산에서 확인만 된다면, 책임지고 환불해주거나 새 상품을 특송으로 다시 보내준다.[51]
심지어 배송이 예정일보다 늦어져서 라이브챗으로 내거 언제 도착하냐고 물어보면, 늦어져서 미안하다며 $5 크레딧을 주고 , 혹시나 배송업체 귀책으로 분실 혹은 파손으로 리턴중이라면 새것을 가장 빠른 배송으로 보내준다. 그것이 불가하면 새로 주문하라고 하는데, 만약 가격이 올랐으면 가격만큼 할인크레딧을 더 넣어주고 주문하라고 하기도 한다.[52] 물론 배송속도도 제일빠른걸로.
이게 기본이라 반품이 가능한 기간 이내에 박스만 가지고 있으면 인쇄할 프린터랑 종이, 재포장할 테이프, 가위만 있으면 공짜로 리턴된다. 이게 가장 편한 방법이고 가까운 아마존 라커에 배송한다거나, 심지어 프린터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Return Label을 편지로 배송해달라는 요청도 가능하다.[53] 그래도 여전히 셀러에 따라서는 여전히 "환불해줄게, 물건은 그냥 가져" 라고 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며, 가끔씩 싼 물건은 1개만 주문했는데 2개씩 딸려온다.
다만 이러한 대인배적 정책이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시 아마존이 부담하기보다는 셀러들에게 떠넘기는 경향이 많아 셀러들의 불만도 상당히 커져가고 있다. 아마존의 성공과 셀러들의 한숨
한편 아마존의 대인다움은 자체 제품에서도 드러나고 있는데, AmazonBasics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아마존의 컴퓨터 액세서리 브랜드는 디자인은 별로일지 몰라도 그 훌륭한 내구성과 성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AmazonBasics의 라이트닝 케이블은 말도 안 되게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정품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좋다. 라이트닝 케이블 이외에도 Mini DisplayPort 케이블이나 각종 충전기들도 가격 대비 내구성과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 무엇보다 저렴하면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서 호평을 듣는 중이다. 유일한 문제점은 AmazonBasics라는 구차할 정도로 긴 로고가 붙어있다 보니 로고 때문에 디자인이 구리다는 점 하나 뿐이다.
"Live Chat"이라는것이 있어서, 24시간 채팅상담원이 대기중이며 원하는 도움을 받을수 있다. 뭐든지 도움을 주려고 하며 친절한 편으로, 작게는 여러가지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것 부터, 교환,환불,계정,멤버십,기프트카드 등 모든 카테고리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직구러들은 주로 파손이나 불량품이 왔을때 교환, 환불, 부분환불, 리턴할 일이 생기면 라이브챗을 주로 하는 편이다. 이메일 상담보다 빠르고 문제에 대해 즉시 조치받을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결과를 상담 종료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대부분 리턴후 환불, 교환, 재배송, 부분환불 4가지로 처리를 받게되고, 다른 방법이 다 안되는 최악의 상황이라도 리턴만큼은 받아준다. 이런 대인배적인 고객 서비스도 대부분 매뉴얼에 정해진대로 대응하는것일 뿐이므로, 내가 이런 서비스를 받아도 되나, 혹은 내가 악용하는 것인가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거 받기 미안한데라고 말하면 괜찮다. 앞으로도 아마존 더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채팅을 종료한다
라이브챗 상담원의 3대 비기로 부분환불 해주기, 배송속도 업그레이드 해주기, 프로모션 크레딧 발급해주기가 있다. 보통 “배송속도 어찌 바꿉니까?” 라고 물어봤을 뿐인데 당신은 아마존의 소중한 고객이므로 특별히 제가 제일 빠른 배송으로 업그레이드해줬다는 식으로 시전된다. 어쨌든 고객 입장에선 이득으로 마무리되므로, 화가 잔뜩 나서 채팅을 해도 끝날 때쯤에는 오오 갓마존 하며 칭송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단점은 그놈의 언어 장벽과 상담사마다 다른 대응. 구글 번역기로 영작해서 이야기는 가능하긴 한데, 대화가 길고 복잡해질수록 서로 이해가 안되서 한숨만 쉬는 상황이 나올수 있다. 상담원마다 권한, 숙련도가 다르기 때문에 친절한 상담원을 만나면 바로 해결받고 프로모션 크레딧(사과의 의미로 주는 일종의 적립금)까지 덤으로 받는경우가 있어서 대인배 갓마존을 찬양하게 되지만, 인도계 직원들이 대거 충원된 이후부터는 응대 서비스가 상담원마다 복불복으로 변했다. 말귀를 못알아먹는 건 다행이요, 앵무새처럼 자기 할 말만 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잘못 알려주거나, 자기가 먼저 나가버리는 등(…) 희한한 대응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담원은 피드백을 낮게 주고, 다른 친절한 상담원이 걸릴 때까지 다시 라이브챗을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진상 상담사에게 걸렸을 경우 대충 오케이하고 채팅창을 끈 다음 다시 상담할것을 권한다. 진상을 피우거나 크게 악용하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은 요구사항을 친절하게 도와준다.
얘네들도 사람인지라, 진상짓을 부리거나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하면 딱 잘라 말하며 도움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진상짓을 하는 고객들을 관리하는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 모양.
다른 부서 상담사라도 왠만한 CS업무는 다 볼수 있는데, 자기 선에서 안되면 다른 상담사에게 넘기기도 한다. 채팅내역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며, 상담사끼리 공유가 가능한 모양.
신규 고객이면서 특히 프라임 고객인 경우 친절한 상담사를 만날 확률이 높다. 잘보이기 위해 One time exception이라며 한번만 예외적으로 무료 교환이나 부분환불을 진행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평정이 낮은 고객일수록 깐깐하게 대응하는데 주로 반품, 환불 클레임이 잦은 고객, 몰테일, 오마이집, 이하넥스, 투패스츠 등 유명 배송대행지 주소로 시켰을 경우 (여기는 하도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시키다 보니 몇년동안 파손, 분실, 오배송이 잦다.) 정책상 책임 못진다며 박한 대응을 한다. 유명 배대지 주소로 시키면서 반품을 자주한다면 주의할것.
시스템상에서 환불, 부분환불, 교체품 발송 권한이 시스템에 옵션으로 뜨는 모양인데, 자기 선에서 안되면 상급자(매니저)와 이야기해봐야 한다며 기다리라고 한다. 매니저와 이야기해보고 처리해주기도 하고 안되면 다른사람에게 곧바로 넘겨버리는데, 다른 상담사와 연결되었을 경우 대부분은 안된다며 깐깐하게 나오니 처음 만난 상담사 선에서 해결보는게 추천된다. 이전 상담내역을 읽어볼테니 기다리라고 하는데,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이해도 못하는게 태반이라..가끔가다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통수를 치는 경우도 있다. 보통 국제반품배송비 환급이나 차액 환불 약속을 해놓고 막상 다음에 라이브채팅하면 안된다고 잡아떼기도 한다. 그러므로 항상 채팅내역 이메일 전송 혹은 캡처를 하고, 상담사와 상담시간을 메모해두는걸 추천. 상담사 이름은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이전 상담내역 확인하고 처리해달라고 하면 된다.
아래 설명은 직배상품 기준이다. 아마존의 명성은 세계최고지만, 세계최고의 쇼핑몰 답지않게 상품 포장은 허접한 편으로 박스에 상품만 덜렁 넣어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워낙 많은 물건을 팔다보니 초기불량품이 오거나 배송 중 파손, 분실, 흠집이 생기는 경우가 잦다. 아마존 물류센터는 자동화 되어있긴 하지만 상품을 카트에 넣고 포장하는 건 사람이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54] 이럴 때는 아래처럼 속으로 앓지말고 라이브챗이나 이메일을 보내면 관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듣도보도 못한 대인배적인 면모를 폴폴 풍긴다.
1. 박스를 개봉할때 동영상을 찍어둔다. (이렇게 증거를 남겨두면 일처리가 빨라진다.) 불량, 오배송, 파손이라면 증거사진을 찍어둔다. 2. 라이브챗을 켜고, 상품이름, Order 번호, 구매날짜를 이야기하고 이러이러한 불량/흠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때 사진이나 영상을 cs-reply@amazon.com이메일로 첨부하여 전송하면... 3. 미안하다며 바로 교환, 리턴 후 환불, 부분환불 중 무엇을 원하시냐고 한다. 4. ??? 5. 상품 개봉했는데도 괜찮냐고 물어봐도 쿨하게 리턴라벨을 발급해 줄테니 이쪽으로 리턴하라고 한다. 6. 곧바로 상담사가 자신이 처리했다며, 앞으로 이런일은 없을것이고...당신의 불편에 사과드리며...앞으로도 아마존 잘 이용 부탁드리며...블라블라하면서 채팅 종료. 7. 메일함을 확인해보니 진짜로 처리되었다는 메일이 와있다.
여기서 더욱더 골때리는 것은
교환(replacement) -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방법이 아니다.[55] 아마존에서 교환의 의미는, 가장 빠른 배송으로 새것을 보내줄테니, 그것이 도착할때까지는 기존 상품을 쓰다가 새것이 도착하면 몇월 며칠까지 리턴센터로 보내면 되는 방식이다. 이때 반송비용은 20달러까지 보전해주며[56], 그것보다 더 나왔을때는 얼마가 나왔든 간에 라이브챗이나 이메일로 영수증과 트래킹번호를 보내면 전액 돌려받을수 있다. 단 착불은 안된다(거절하고 반송시켜버린다) 이때 반송하는 운송업체는 구매자 자유다. 한국에선 보통 EMS를 많이 이용.(7일정도면 배달된다.) 물건을 안보내고 먹튀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새 상품 가격을 한번 더 카드청구해서 빼가버린다.[57]
만약 교환상품의 재고가 없다면, 환불하거나 새상품 재고가 들어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재구매시 배송속도 업그레이드 혹은 약간의 할인 옵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반품후 환불(return&refund) - 물건을 리턴라벨에 있는 리턴센터 주소로 보내면, 리턴센터에서 리턴라벨과 물건을 확인하고 환불승인해주면 3~5일 뒤에 환불을 해준다. 몇년전에는 물건을 안보내도 당일 바로 환불받을수 있는 옵션이 있었다. 불량(defective)이나 결함, 파손 등 판매자 귀책 사유라면 반품 배송비도 나중에 돌려받을수 있다. 대신 단순변심, 교환의 경우 50~85%만 환불해주는듯. 초기불량이거나, 가품이 온 경우는 교환보다는 리턴 후 재구매하는게 낫다. 여담이지만 반품된 물건들은 Amazon Warehouse에서 다시 포장후 재판매하는듯 하다. Amazon.com에서 판매하는 상품들 중 Used상품들이 이것.
국제배송 반품 방법 - EMS를 기준으로, 리턴라벨을 출력하여(총 3장) 박스 겉면에 주소와 인보이스 총 2장을 붙이고, 마지막장의 바코드는 박스 안에 넣어야 한다. 어쨌든 제일 중요한것이 바코드이므로, 모르겠다면 3장 다 박스안에 넣으면 된다.[58] 반품원이 리턴센터에 도착한 박스 개봉하고 이것부터 찾기 때문. 그리고 EMS 운송장을 작성하는데, 보내는사람 주소와 전화번호, 받는사람 주소와 전화번호, Zip code는 필수로 기입해야 한다. 국가는 미국(USA)등 반품보내려는 아마존 국가를 쓰면 된다. 받는사람은 리턴라벨에 있는 주소로 작성하면 된다. 아래 세관 신고서는 상품명, 물건 종류(카테고리) 수량, 가격만 정확하게 기입되면 되므로 걱정할 필요없다. 반품을 위한것이므로 세관신고서 상품명 아래 빈공간에 Amazon return&refund라고 추가로 기입하고 리턴라벨 중 Commercial invoice를 박스 겉면에 부착하면 세관에서 알아보기가 쉽다.[59]
부분환불(partial refund) - 상품이 고가의 무거운 물건이거나, 국제 반품 배송비가 물건값과 비슷하거나 더 많이 나오는 경우, 작동하는데 지장은 없는데 흠집이나 결함이 있는 경우에 주로 제시하는 옵션이다.물건값의 10~30%정도를 되돌려준다. 리턴과 교환하는데 드는 비용과 물류/운송비용을 감당하는것보다 10~30%정도 부분환불로 깎아주는게 싸게 먹히기 때문. 구매자는 최종적으로 10~30%정도 물건을 싸게 산 셈이 된 것이고, 아마존은 교환/리턴 처리비용 아껴서 좋고 서로 윈윈하는 셈. 아마존의 포장방식이 꽤 허접한 편이라 양품이 아닐 확률이 높은데, 작동에 이상만 없으면 이럴땐 리턴하기도 귀찮고 하니 부분 환불에 동의하게 된다. 특히 블루레이 CD들. 잘못 오거나 케이스가 깨져서 오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것을 처리해주는 데 비범한(?)사례가 많다. - CD는 멀쩡한데 케이스가 깨져서 왔어요ㅜㅜ 하니 새로운 CD를 발송(??) - 다른 CD가 왔다고 하니 그건 가지라고 하더니, 새로운 CD가 발송(???) - 상품 설명이랑 다른것 같다고 하니 부분환불 - 상품 박스가 여기저기 구겨지고 찢겨져서 말했더니 박스값(?)으로 10달러 부분환불 - 상품이 기대했던거랑 달라서 반품하려고 한다고 하니 그러지말고 부분환불 해준다면서 달래기 - 작동에 지장은 없는데 구성품이 누락되서 왔다고 하니 사제 구성품 하나 새로 사시라고 20달러 쾌척 - 불량이 왔는데, 그냥 내가 고쳐서 쓴다고 말하니 =>수리하는데 쓰시라고 일부 부분환불 - 상품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면 사과의 의미로 프로모션 크레딧 쾌척.
...괜히 대인배가 아니다.
죄송합니다. 가지세요. : 배송비가 같거나 훨씬 더 비싼 소액의 상품이 파손된 채 도착하면 새 제품을 보내주거나, 환불해줄테니 파손된 물건은 그냥 가지세요 하는 경우가 있다. 정말로 본인들 과실이 확실한 경우에는 환불금액과 함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소정의 크레딧(Promotion Certificate)[60]까지 덤으로 주기도 한다. 아마존 측에서도 배송 당시 포장 상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건지 구매자가 정직하게, 강경하게 요구하면 아직도 이렇게 처리해준다. 해외 구매자의 경우에는 그냥 가지슈 + 환불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과거에 비해서는 요즘은 이렇게 처리하는 경우가 줄었고, 사진을 요구하기도 한다. 본인들 과실이 확실치 않으면 부분환불 쪽으로 간다.
구성품 등이 파손일때 : 구성품 가격만큼 부분환불을 해주거나(보통 10~20%) 새 구성품을 사라고 크레딧을 주기도 한다. 혹은 새 구성품을 주문하고 그것이 도착하면, 그 가격만큼 환불해주겠다는 약속도 하는편. 미국 내 배송/해외 직배송을 가리지 않고 해준다.
흔히 배송지연과 배송중 파손으로 리턴, 혹은 분실되어 도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정날짜를 넘겼는데도 도착하지 않는다면 라챗으로 문의해보자. 배송지연에 사과하면서 5~10달러정도의 Courtesy Credit을 주고 재배송을 원하냐, 환불을 원하냐고 물어보는게 일반적인 대응. 영어실력이 안되 라이브채팅을 못하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번역기 돌려서 이메일로 내 상품이 도착하지 않는다 + 주문번호만 적어서 보내주면 대부분 처리해준다.
새 상품을 재배송해주길 원하면 제일 빠른 옵션으로 새로 보내주고[61], 그자리에서 환불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다가 몇주~몇달 뒤에 갑자기 배송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 다시 당신네들한테 보내겠다고 해도 금액이 크지 않으면 그냥 가지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수백~수천의 고객이 물건을 구매하기 때문에, 주문 당시엔 재고가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어도 나중에 뒷 순번 구매자에게는 막상 배송할 재고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62] 이럴때는 바로 주문 페이지에 lost, delayed된다며 상황이 업데이트[63]되나 기다리다가 자동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도 라이브챗을 하면 배송 지연으로 인한 취소에 사과하며 5달러정도 크레딧을 넣어준다.)
아마존의 대인배스러움은 여기서도 나타나는데 보통의 쇼핑몰은 품절? 응 취소야 기다려~ 하지만 아마존은 재고가 없을 경우, 기다리면 가장 빠른 배송옵션으로 보내주겠다 or 써드파티 셀러에게라도 구매하겠다 하면 배송비와 차액을 보상해준다. 물건이 도착하면 자신들에게 연락하라며, 배송비를 환불해주겠다는 식. 새로 주문할때 원래 구매한 물건과 가격차이가 나면 Sold&Ship By Amazon 제품은 가격차만큼 부분환불을, 써드파티 셀러 제품을 대신 구입하면 가격차만큼 크레딧을 배송완료 후 라챗하면 지급해 주는 식이다.[64]
간혹 시스템 에러나 재고체크 실수로 주문은 성공했는데 배송이 시작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도 라이브챗으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대응하면서 소정의 크레딧+다른것을 주문해라, 가장 빠른 옵션으로 보내줄것이고 배송비는 환불해주겠다고 한다.
직배의 경우 포장이 부실해서 배송중 파손으로 인한 리턴과 개인통관고유부호 미기재로 리턴[65]되는 경우가 많다. 후자의 경우 어찌보면 고객의 과실인데도 아마존이 대인배모드로 새로 보내주겠다고 하기도 한다. 이런일을 방지하기 위해 주문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기재하도록 하고, 미기재 상태로 주문시 롯데글로벌특송팀에서 번호 입력하라며 카톡이나 메일이 온다. 간혹 국내 배송 과정에서 분실, 도난, 파손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사례] 이때도 아마존이 자기네 부담으로 보상이나 재배송 처리해준다. 보통의 쇼핑몰이라면 구매자가 배송사와 딜을 봐야 하는 부분인데 일단 고객에게 도착하기 전까지는 아마존이 책임진다는 마인드.
파손되어 오는 경우 대부분 리턴이 가능하다. 직배송의 경우 DHL 픽업 선불 리턴라벨을 발급해주거나, 일단 자비로 미국으로 보내면, 반품완료 후 영수증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낸뒤 라이브챗을 하면 그 금액만큼 카드취소로 환불을 해준다.(혹은 기프트카드로 넣어준다.) 심지어 배송비가 물건값을 넘어도 상관없는듯. 주로 EMS를 이용하는편인데 배터리 상품은 받아주지 않으므로 DHL 픽업을 요청하는걸 추천.[67]
일부 파손의 경우 리턴을 제안하나 리턴이 번거롭고 귀찮은 상황이니 그냥 쓰겠다고 말하면 부분환불을 제안하기도 한다. 이때 사진이나 비슷한 사례(고객 리뷰)가 있는경우 보낼경우 20%이상, 없을경우 10%~15% 부분환불이 일반적인 대응. 그러나 고객측에서 먼저 반송안하고 환불이야기 꺼내면 진상으로 판단하고 안해준다. 부분환불이나 교환 가능 여부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판단하는 모양. 이걸로 진상부리는 경우가 늘어났는지 사진이나 영상을 요구할때가 많다. 배송 포장상황과 무게정도는 자기네들 시스템에서 확인할수 있는듯.
아마존쯤 되는 쇼핑몰에서 고객에게 사기를 치지는 않지만, 워낙 많은 물건을 팔고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일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특히 개인 셀러에게 구매할경우 새것을 시켰는데 중고가 들어있거나, 송장이랑 박스는 맞는데 막상 다른 게 들어있거나, 하위버전이 들어있는 휴먼에러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러개 시키면 몇개가 누락되어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존은 이런 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져서, 이때도 보통 재배송 혹은 부분환불을 도와주는 편이지만 귀찮은건 어쩔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확실한 파손 혹은 누락이면 사진부터 찍고 라이브챗 or 이메일로 사진부터 보여주고 상담받는걸 추천한다. 파손, 오배송이 있을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에, 고가품일경우 항상 박스 개봉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송장과 상품 상태가 제대로 보이도록 찍어두어야 뒤탈이 없다.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서 받았는데 물건이 파손되어 오거나, 다를때는 검수실수로 배대지에 클레임을 넣으면 된다. 대부분 물건 회수후 구매가로 보상해주는편.[68] 소액의 물건이나 박스만 찢어진 정도는 배대지에서도 보상이 애매하니 배송비 쿠폰같은걸로 퉁치기도 한다. 배대지에서 송장을 잘못붙여서 송장은 내거 맞는데 박스가 바뀌어서 다른 제품이 도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도 배대지에 클레임 넣어야 한다. 그런데 아마존 웨어하우스, 중고, 리퍼는 또 파손, 보상, 검수실수로 보상 불가하다고 배대지 약관에 명시해놓은 경우가 많다.
특이한 사례로 3개를 시켰는데 1개가 오배송이어서 1개만 재배송요청 했더니 3개를 다 다시 보내준 사례, 아예 다른게 와서 재배송 요청했더니 다시 다른게 오고, 또 잘못왔다고 이야기하니 이번엔 제대로 된걸 보내면서 기존 물건 두개는 버리거나 기부하세염 했다는 흠좀무한 사례가 있다. 간혹 상위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도착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패드 32기가를 시켰는데, 128기가짜리가 오더라 혹은 시키지도 않은 악세사리가 같이 배송되는 경우. 이 경우 씁 어쩔수없지 가지세요 번거롭게 반품하실 필요 없습니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래서 직구족들은 이런 행운을 바라기도 한다
중고나라나 마찬가지인 이베이보다는 덜하지만(이쪽은 개인셀러들이 배대지 주소로 해외구매하는 사람들은 반품이 어려운것을 알고서 일부러 빈봉투 보내는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다.[69]), 아마존은 사기가 없지는 않다. 간혹 아마존 직판 새상품인데 사용흔적 있는 상품을 리패키징한 제품, 중고가 오기도 하지만 주로 웨어하우스와 써드파티 셀러들에게서 사건사고사례가 많다. 전자는 반품사기, 후자는 일부러 새박스에 중고나 리퍼를 보내거나, 하위버전을 보내거나, 짝퉁을 보내는 식이다.
아마존 웨어하우스는 물건만 홀랑 먹고 다른걸 넣어서 반품하고 환불받는식의 사기[70]가 많기 때문에 겉박스는 진짜인데 안에는 가품이나 다른 물건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에어팟 프로를 샀는데 에어팟 1이나 대륙의 에어팟이 들어있더라 하는 사례가 있다. 그래서 주의해야한다. 직배가 안되기 때문에 배대지로 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오마이집을 제외하면 일단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배송비를 구매자가 부담해야 한다(...) EMS기준 2~3만원은 기본이다. 이럴때는 빡쳐있지 말고 사진, 영상을 첨부해서 라이브챗이나 이메일을 보내자. 아마존 웨어하우스는 구성품이 누락되거나 제품과 상이할경우 리턴이 원칙이다. 혹은 재량에 따라 재배송 + 기존 상품은 반품. 간혹 자비로 리턴하겠다 하면, 일단 보내라. 영수증을 보내면 반품배송비를 환불해주겠다고 약속하는 경우가 가뭄에 콩나듯 있다. 원칙으로는 미국내 고객한테 판거니까 이건 안되는게 맞지만, 아마존은 관대하므로...
이걸 악용하는 고객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확인이 안되 의심스러우면 폴리스 리포트(경찰 신고)를 제출하라고 한다.배송완료로 뜨는데 택배 도난으로 빈박스가 도착하는 경우나 막상 물건을 못받은 경우. 아마존 웨어하우스의 경우도 다른게 와서 반품시켰더니 니가 다른거 넣어서 보내서 반품 안된다고 딴소리 하는 경우가 있으니, 채팅 날짜, 상담사 이름, 사진을 꼭 찍어서 보관할것.(제일 좋은것은 박스개봉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찍는 것이다.)
아마존 오배송의 가장 유명한 사례로, 고가의 EVGA 1080ti 그래픽카드를 샀고 비닐밀봉까지 되어있는데 막상 생수통이 들어있었던 사례가 있다. 쿨엔조이에서 한동안 화제가 되었던 사건. 분명히 새것처럼 포장되어 있었고 씰까지 붙어있었는데 막상 열어보니 캘리포니아산 생수통이 2통 들어있었고, 라챗, 메일로 항의하니 조사하고 연락주겠다 하고 답변을 주지않는다던가, 경찰 리포트를 제출해라(한국에 있는 사람이 무슨수로 현지 경찰에 폴리스 리포트를 받겠는가?)하다가 몇달 지나 환불해준 사례가 있다. 어느 정성스러운 현지 블랙컨슈머가 그래픽카드 홀랑 먹은다음 기계로 재포장했다는게 정설. 흔들어보면 물소리가 났을텐데 배송과정에서 아무도 인지못한게 신기할 따름이다. 이외에도 기가바이트, 사파이어 하위버전 그래픽카드가 들어있었던 사례가 있으며, 모 고객은 그래픽카드를 샀는데 무게까지 정성스럽게 맞춘 지점토가 들어있었다. 싱글벙글 지구촌
가격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부피가 큰 제품만 아니라면, 대체로 10달러 내외, 10~20달러 내외의 배송대행요금만 부담하면 일주일 정도면 집까지 받을수 있기에 직구를 많이 한다. 특히 관세0%에 부가세10%만 붙는 제품들은 메리트가 있는 편. 200달러 면세한도내에 이것저것 다 담아서 배송받는 식으로 많이 쓴다. 과거에는 TV나 모니터 직구를 많이 했었지만, 파손위험이 너무 높아서 포장 파손되도 내용품만 멀쩡한 가벼운 물건들을 많이들 직구하는 편.
컴퓨터 용품 : 관세율 0%, 부가세10%만 적용되서 200달러 넘더라도 부담이 덜하다.
CPU, SSD, RAM : 컴덕들의 직구 3대장. 핫딜 가격으로 사면 국내 유통가 대비 절반 가까운 가격에도 사고, 핫딜 아니더라도 국내가 대비 20%는 저렴하다.[71] 2018년,19년에는 카드사 이벤트로 물품가격의 15~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많이 했어서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기도 했다.(RX590 153달러, 라이젠 3600X 169달러,커세어 16GB 3000 C15 49.99달러 등) 가볍기 때문에 직배송비 6~7달러면 집까지 배달해주며, 파손/하자/불량 발생시 바로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며 반품할일이 생겨도 아마존이 부담하므로 부담없이 살수있다. 혹은 작동상 큰 지장이 없는 구성품누락/하자나 일부 불량시 부분환불을 해주기도 하므로, 실 체감가는 더 내려간다. 램,SSD 대부분은 배대지를 쓰더라도 고정배송비 5달러쯤에 가능하다.[72]단점은 AS를 RMA 보내야 하는건데, RMA운송비용 낼거 각오하고 사도 국내가보다 싸다. 초기불량만 아니면 AS받을일 드물고 애초에 초기불량이면 리턴이 자유롭기 때문에 뽑기운 당첨되도 걱정안해도 된다는 점. 라이젠 등의 CPU 게임 쿠폰 증정 이벤트도 배송완료 2일뒤에 바로 메일로 보내준다. 국내는 신청하고 받기까지 꽤 걸리는데... 단점은 포장이 허접해서 패키징 안에서 드리블되다가 온다. 파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가끔 커브드 램이나 커브드 SSD를 받았다(...)는 경우도 있다.
그래픽카드 : 역시 가격 메리트가 좋기 때문에 많이들 직구하는 품목, 특히 $200달러 이하로 나오는 엔트리급 그래픽카드는 무료증정하는 게임쿠폰 중고나라에 팔면 체감가격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
NAS, SD카드, 외장하드,와이파이 공유기/허브 : 역시 직구 많이 하는걸로 유명하다.
마우스, 키보드 : 블랙프라이데이나 세일할때
커세어 : 특히 수냉쿨러와 키보드를 직구하면 가성비가 좋다. 국내 가격이 미쳤기 때문.
완구 : 국내 유통가격을 생각하면 혜자도 이런 혜자가 없다. 특히 캐릭터상품이나 인형류.
레고 : 배송비를 포함해도 평소가격만 봐도 20% 이상 싸고, 중고나라 미개봉 가격보다 싸다(...) 거기다 파손, 누락, 불량에 대해 보상이 확실하다. 특히 국내 샵에서는 매물 없는것들을 백단위로 재고 쌓아놓고 장사하기 때문에 똥줄탈 필요없이 이것저것 골라 담기 좋다. 그래서인지 대란이 자주 나오는 편. 가장 유명한 사례는 아마도 배트맨 텀블러 199.99달러 일 것이다. 그러나, 포장이 허접해서 거의 박스는 여기저기 눌리고 구겨져서 오기 때문에 칼박을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특히 스피드챔피언 같은 작은 시리즈를 1개만 시킨다면, 포장박스 째로 구겨져서 온다(...) 심지어 폴리백에 넣어버리는 자비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패키징 파손되면 마음이 아픈건 둘째치고 봉지가 터져서 박스 입구가 열리고 부품이 분실되기도 한다.[73] 아마존도 이것을 알아서인지 고가, 중량제품은 Overbox/Frastration-free 옵션을 따로 팔아서 따로 선택하게 해서 공홈처럼 카톤박스에 배송해주기도 한다. 어째서인지 꼭 사라 두번사라는 듯이 1개를 시켰는데 2개가 오거나, 반대로 똑같은거 여러개 시켰는데 꼭 한두개가 누락되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라챗으로 말하면 다시 보내준다. 아마존 웨어하우스는 무조건 거를것. 박스 다 헤져오는건 기본이고 봉지누락, 중요부품과 미피만 빼가는 악질 반품사기가 많아서 멀쩡한걸 받을 확률 자체가 낮다.[74] 단점은 아마존 직판상품은 국제배송(직배)가 안된다.[75]부피랑 무게때문에 어차피 배대지 쓰는게 더 싸게 먹히겠지만서도.. 한국만 막힌게 아니라, 애초에 국제배송이 불가능하다. 아마 각국 레고 지사의 매출을 고려한 레고본사의 요청이 있었던게 아닌가 추측된다.
음향기기 : 국내에서 쓸만한 제품들은 죄다 수입브랜드인데, 수입유통사 이름달고있는 곳 치고 창렬하지 않은 곳이 없는지라 직구가 메리트 있다. 아마존 세일가격>>>아마존 평소가격>>>>>>국내 세일가격>>>>>>>>>국내 샵 가격이다.[76]
스피커 : PC스피커나 북쉘프도 직구할만하다. 블랙프라이데이 마법의 가격으로 팔리는 경우엔, 국내가 대비 절반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대부분 배송대행료 5만원정도 각오해야 한다
헤드폰, 이어폰 : 헤드폰은 미마존 베이어다이나믹(109달러~) 영국아마존 AKG K702(75파운드~)등이 유명하다. 게이밍용 헤드셋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수 있다. 특히 이어폰류는 원조인 아마트파대란때부터 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직구품목이며, 가벼워서 배송비가 별로 안나오고, 직배가 지원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기 좋다. 일본아마존(소니/오디오테크니카/JVC 등)도 유명하다. 국내 샵 가격 대비 절반으로 후려치기도. 라이트닝 딜 같은걸 잘 찾아보면 10달러 미만, 심지어 5달러 미만에도 쓸만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수 있다. 음향기기 덕후가 아니더라도,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바는 나름 많이 산다.
블루투스 이어폰 : 특히 코드리스, 그중에서도 에어팟 1,2,프로를 직구로 많이 산다. 국내가 대비 10만원 넘게 차이나기도 하기 때문. 특히 2019년 블랙프라이데이때는 카드사 20% 할인이 있어서 에어판 프로를 면세한도인 $199.75라는 마법의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었다. 덩달아 아이패드 7세대 32GB도 195달러였어서 그대로 대란이 일어났다.되팔이들이 넘쳐난건 안비밀쓸만한 저가 가성비 코드리스 이어폰을 찾는다면, 평 좋은 셀러의 라이트닝 딜 제품을 찾아보면 10~20달러대에 득템할수 있다.
블랙박스 : 블랙박스 본품에 대용량 SD카드까지 같이사도 국내가보다 저렴한 경우가 종종 있다. 혹은 국내가 가격이면 전방+후방 두개를 살수 있기도.
드론 : 세일을 꽤 자주하기 때문에 운좋으면 괜찮은 스펙의 드론을 득템할수도 있다.
의류, 신발 : 서양인 사이즈를 고려해서인지 한국에는 없는 사이즈도 많이 비치해놨다. 아디다스/나이키 바지,맨투맨,스니커즈, 슬리퍼 같은거 간단히 사기 좋다. 유명한 구두/수제화 브랜드도 자주 핫딜로 올라온다.
각종 청소기(휴대용, 다이슨, 로봇 청소기), 주방가전, 워터픽, 전동칫솔 : 뭔가 필요하긴 한데 국내에서 돈 많이 주고 사기는 좀 그런 상품들은, 라이트닝딜이나 세일할때 사면 좋다. 다만 110V인지라 프리볼트인지 알아보고 사야한다.
인덕션 : 독일 아마존에서 아에게(AEG) 같은 브랜드 제품을 많이 사는 편이다. 4구 299유로부터 시작한다. 국내 인덕션들이 적어도 50~60만원대, 쓸만한건 100만원대부터 출발한다는걸 생각해보면, 가성비가 굉장한 편. 국내나 해외나 규격은 똑같고, 독일은 콘센트도 우리나라랑 똑같으며, 설치나 AS는 사설업체들이 많이 있으므로(설치비용 약 10만원 안짝) 거기를 이용하고 있다. 인덕션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상판은 거의 독일산이다. 또한 영국,독일 아마존은 해외직구할 경우 소비세(VAT)20%를 돌려받을수 있다. 직배면 결제시 자동으로 빠진다.배대지를 써도 추후 수입서류 보내면 환급해준다. 소비세는 자국인 대상으로만 부과되기 때문.
커피머신 (드롱기 등) : 역시 국내가 대비 가격메리트가 좋다.
전동 공구 : 배터리가 있으면 반송이 좀 복잡하다는것과[77]110v의 압박만 이겨내면 전동드릴이나 공구세트같은건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
폰케이스를 비롯한 각종 케이스 :
캐리어 : 뽁뽁이나 스티로폼같은거 기대할수 없고, 어디 찌그러지거나 지퍼가 뜯어져서 오는 등 상태 복불복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단점을 상쇄한다. 이렇게 하자가 생겨도 반송하더라도 피차 비용부담이 있다보니 대부분 부분환불 20~30%정도 받는 듯. 이러면 실 체감가는 더 내려간다. 무게와 덩치가 있다보니 직배송비가 어이상실이니 저렴한 해상으로 보내거나, 배대지 이벤트할때 부피무게 할인하는곳으로 배송대행을 받도록 하자.
각종 덕질 물품
게임기 : 플스나 엑박 one s + 게임 번들이 200달러 미만으로 풀리는 경우가 있다.
게임 타이틀(실물), 블루레이, DVD등 : 플스나 엑박 타이틀 세일을 자주하는편인데 배송비도 저렴하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다.다만 CD 패키징이 자주 깨져서 온다. 라챗으로 말했더니 그자리에서 환불을 해주거나 가지라 하고 새걸 보내주더라, 뜻하지 않게 공짜로 얻었다는 사례가 과거에 종종 있었다. 요즘은 하도 클레임이 많이 들어오는지 그런거 없다.
피규어 : 일본아마존 DC나 마블, 게임피규어는 미국아마존에서 구매하기 좋다. 그러나 직배를 받는다면 높은확률로 어디 부서져서 온다.
자전거 부품 : 타이어, 튜브, 클릿, 페달, 안장 같은 교체부품들이 저렴하다. 에어펌프, 후미등, 전조등, 마운트(거치대), 펑크패치같은건 저렴하니 합배용으로도 좋다.
비추천 품목
중량물
A/V리시버, 스테레오 리시버, 북쉘프,오디오용 인티앰프 등 : 15~20파운드 가까이 되며, 포장부피와 무게도 상당하다. 북미용을 직구하면 많은 경우에서 110V 전용이라 다운트랜스(변압기)를 따로 들여야 되는 경우가 많다. 데논이나 온쿄 리시버중 입문급이 저렴한 가격에 풀리는 경우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야마하 WXA50, 마란츠 PM5005같은건 국내가 더 저렴하다.
톨보이 스피커 : 대부분 면세한도 초과라 관세8% 부가세10%에, 부피, 무게, 배송요금이 상당하다. (해상으로 보낼때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배대지로 보내는데, 캘리포니아 주세 7%가 더 붙는다.)이런건 파손위험이 높고 반송도 어려우므로 주의할것.
기저귀, 휴지 : 암만 가격이 좋아도 배송비와 부피무게 폭탄(...)이 다 상쇄한다.
샴푸 : 상품가격에 비해 무게가 꽤 나오는편이고, 터져서 샴푸냄새 흥건한 채로 도착하니 주의.
배터리, 스프레이, 캔류 : 항공탑재가 안된다. 특히 스프레이류는 배대지에서도 걸러낸다.[78] 제품에 내장된 배터리는 배대지 통해 받는것 정도는 되는데, 반송할때는 오마이집, 몰테일 같은 배대지를 통하는것 외에 개인적으로 보낼때는 복잡하다.
배터리 포함 무선통신기기, 와이어리스 제품 : 각국마다 전파법 기준이 다른탓에 미국에서는 허용되는게 국내에서는 허용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79]전파법 인증에 걸리면 골치아픈일 생기거나 폐기하는 경우가 많다. 무선마우스, 무선 키보드 정도가 아니면 직배도 잘 안된다. 이런 제품들은 불량에 당첨되면 반송일 골치아프기 때문.
봉제 인형 : 부피, 무게가 크고 직배 지원 안되는것들이 많다. 작은 인형들은 합배용으로 괜찮은편이다.카카오프렌즈도 있다
매트리스 : 무게, 덩치, 부피가 매우 커서 배대지를 써도 배송비 폭탄이다. 무조건 해상을 이용할것
대형 티비 : 80인치 이상은 항공배송 카톤에 안들어가고, 어떻게 넣는다 하더라도 눌리고 깨져서 파손될 위험이 높다.
파손위험 높은 제품
그릇, 컵, 프라이팬, 냄비 등 : 선물용으로 살거면 직배는 피하고, 배대지의 추가포장서비스를 이용할것. 직배는 거의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깨져서 온다. 자기가 쓸거면 그릇세트에서 한두개 깨진거 정도나 냄비 귀퉁이 우그러진거는 적당히 부분환불 받아서 그냥 싸게산셈 치고 쓰거나, 무료로 교체품을 보내주니 그걸 이용하면 된다지만 선물용으로 그런걸 줄수는 없잖은가(...)
1999년 미국 특허청의 인정을 받았던 1-Click®(이하 원클릭)[80]을 도입하고 있다. 글자 그대로 클릭 한번으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며, 가입후 배송지와 카드 정보를 입력해두면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와 배송지를 고정해두면 정말 클릭한번에 결제가 끝난다. 아무 생각 없이 버튼 눌렸다가 결제될 수도 있으니 주의.
다른 인터넷 판매업체들도 대부분 이런 스타일의 결제 시스템은 기본 장착하고 있다. 물론 상기했듯 아마존이 특허를 냈었던 상태인지라 후발주자들의 결제 시스템은 아마존만큼 간편하지는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2017년 9월을 기해 본 시스템의 특허가 만료되었다. 따라서 후발주자들도 이러한 결제 시스템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게 될 듯. 이후 아마존은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구매 버튼에 들어가는 단어를 직관적인 Buy Now로 변경하였다.
서적류나 음반CD 같은 것은 미국 국외로 직접 배송이 가능하지만, 게임 패키지같은 것은 안 된다. 미국 내로 배송이 되더라도 사서함으로는 배송을 안 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꽤 있으니 사기 전에 배송가능 지역에 제한이 있는지 꼭 확인하자.
아마존 글로벌 엘리저블(eligible) 서비스의 도입으로 국제배송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이제는 미국 아마존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품목을 국내에서 주문, 배송받을 수 있다. 컴퓨터 등 전자제품과, 의류, 시계, 공구류 등등., 일부 식품류같은 품목을 제외하고 대개 국제배송이 가능하다. 다만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도 상품에 따라 국제배송이 가능한 것과 아닌 것이 있다. 제품소개 하단에 있는 shipping 안내에서 "within U.S."같은 문구가 있으면 국제배송이 안 되기 때문에 100% 배송대행지를 경유해야 한다. 프로덕트 디테일즈 란의 쉬핑 항목을 보면 국제배송이 가능한지 알려준다. 이것도 번거롭게 느껴질 때는 AmazonGlobal Eligible 란에 체크를 하면 해외배송이 가능한 상품들이 나온다. 하지만 외국 직배송을 맡는 아이파슬(i-Parcel)이 미국우정공사와 맞먹는 막장배송이라는 게 문제.[81] 요즘은 다른 배송대행사로 보내주기도 한다.
단, 도서류와 달리 일반 소비제품의 경우 관세가 부과되니 이 점을 유의하여 국내에서 사는 경우와 가격 비교를 해 보고 살 것. 이미 주부 직구족에게는 유명하지만 의류, 신발류는 뉴저지 주에서 소비세가 면세이며 오리건은 모든 상품의 소비세가 없다. 오히려 캘리포니아는 뉴저지보다 소비세가 더 비쌀 수 있기 때문에, 상품에 따라 복불복이다. 해외직구구매/배송대행 사이트에서 미국 현지 배송센터가 소재한 주를 어디로 하냐에 따라 세금 차이가 나니 생각해서 선택해 봐라는 게 이거다.
미국 아마존 기준으로 해외 이용이 안 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해외 이용이 안 된다고 함은 미국이 주소지로 등록된 카드가 아니면 이용이 거절된다는 이야기. 아예 결제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조차 안 뜬다. 대부분이 심의 때문에 막아 둔 것.
아마존은 프라임 멤버쉽을 잘 사용하는 편이다. 예로 아마존 킨들이나 패드는 가격이 싼 대신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이 없으면 제대로 즐기기 힘들다. 1년마다 $119를 혹은 월 $12.99를[85] 내면 여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데,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이 주는 혜택들은 다음과 같다.
처음 가입하면 30일간의 무료사용 기간이 주어지고, 그 이후부터 월 $12.9가 결제된다. 이 기간이 끝나서 해지하려고 들어가면 a week trial 해보시라며 1.99달러에 일주일 써보라고 제안한다. 무료사용 기간 동안 실컷 사용하고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해지해도 뭐라고 안 한다. 사실 써보고 마음에 안들면 해지하고 맘에 들면 돈내고 계속 쓰라고 만들어진 제도. 간혹 오랜만에 로그인하면 30일 체험이나 일주일 체험이 오퍼로 다시 등장하기도 한다.[86] 가입할 때 무료사용 기간이라고 해도 카드정보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이건 카드가 유효한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것.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하면 $1이 결제되는데, 시험결제이므로 실제로 청구되지는 않는다. 다만 청구취소는 안해주고 미매입 상태로 남겨두기 때문에 카드 월 한도는 잡아먹는다. 단, KB국민카드의 경우 '사고가맹점'이라고 뜨고 이 시험결제가 진행이 안 되었는데, 제대로 안 읽고 가입하고 나서 돈 빠져 나가니 이게 뭐냐고 항의하는 고객이 많아서 아예 막아놨다고 한다(...) 물론 그냥 아마존에서 물건 사는 건 아무 이상 없다.[87] 다른 카드로 가입하거나 이미 가입한 후라면 간단히 카드를 변경하고, 날짜 잘 체크해서 해지할 때는 해지하자. 한국시간 2015년 7월 18일부로 KB국민카드도 시험 결제가 가능해졌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덕분에 해당 문제에 대한 클레임이 꽤 있었던 듯. 이후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 한국인들에겐 프라임데이의 유일한 선물이라고 한다. 가입이 안 되어 있다면, 홈페이지 좌측 상단의 아마존닷컴 마크 밑에 "Try prime"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해외직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아마존프라임이 해외부정결제라고 한다
무료 2일 배송 아마존 Prime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Prime이라고 적힌 제품들만 해당되지만. 그 물품들을 2일내에 도착하도록 배송하는 옵션을 무료로 해준다.[88]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파는 물건이나 아마존 쪽과 제휴를 하는 셀러들[89]은 Prime 배송이 가능하다. 다만 5~10달러 이하의 너무 저렴한 물건들은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팔거나 Fulfilled by Amazon 조건을 충족시키는 물건들을 일정 이상 같이 구매해야지만 같이 무료 가능하다.[90] 알래스카나 하와이 같이 특수한 주를 제외하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말 그대로 2일, 빠르면 1일만에도 배송되며 현재는 아예 캘리포니아 등 특정 주는 1일 배송도 무료로 해준다. 대부분 주문하면 다음 날이나 2일 내에 도착하는 한국 배송에 익숙하던 사람들은 그게 뭐가 대수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 2일이면 굉장히 짧은 시간안에 배송되는 것이다. 보통 Standard Shipping은 5~7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보는것이 일반적이며, 이것도 그냥 5~7일이 아니라, 휴일 빼고 일하는 시간만 쳐서 5~7일이라 경우에 따라선 거의 2주일 걸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 것이 미국 택배이다. 물론 Standard Shipping이 아니라, 더 빠른 배송을 요구하는 서비스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 가격을 보면 한국에서는 어지간한 해외배송급의 가격이 순식간에 깨져나간다. 2-Day Shipping 정도면 대체로 20~40달러 가량이 깨진다.[91] 아마존을 애용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1년에 Prime 배송을 5번만 써도 본전 이상의 가격이 뽑힌다는 말이 된다. 아마존의 서비스가 좋고 가격 경쟁력도 좋다보니 애용하다보면 99달러가 전혀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저렴하다고 느껴질 정도. 가끔 목요일에 주문하면 금요일까지 배송완료하는 미국에서는 흠좀무한 배송속도를 볼 수 있다.[92] 거기다 2013년부터는 USPS와 계약해서 일부 물품의 경우 일요일에도 2-Day 배송이 가능하다. 물론 비용이 조금 더 드는지 주말배송을 안하면 비디오나 도서 크레딧 $1을 준다. 프라임 회원이면서 2일 배송 옵션을 이용하지 않아도 2달러 정도의 mp3 구매 크레딧을 준다. 굳이 프라임 회원이 아니어도, 해외직구 초보라면 프라임이 붙은 상품을 우선 선택하는 게 좋다. 해당 상품이 아마존에서 직접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카드승인 내역도 서로 다르다.
무료반품 Prime 이라고 적힌 제품들은 반품도 대부분 무료이다. 따라서 물건 받았는데 맘에 안든다면 동봉된 프리리턴라벨 붙여서 다음날 우체통에 던져놓으면 된다. 일부 지역은 문앞에 그냥 놔두면 USPS가 알아서 수거해간다(...) 따라서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프라임이 붙은 제품은 믿고 사는 경향이 있다. 맘에 안들면 대부분 무료 반품할 수 있는데 이상한 물건 팔겠냐는 것. 프라임 제품도 아주 드물게 반품이 무료가 아닌 경우가 있다. 주로 중량이 나가는 제품 중에 그런 것이 있는데 UPS 리턴 라벨을 유료로 구입해 출력하고 UPS 지점까지 직접 가지고 가야한다.
프로모션 크레딧
아마존이 판매하고 배송하는(Sold&Ship by Amazon)상품에 쓸수있는 할인혜택 혹은 적립금. 기프트 카드 50달러 이상 첫 구매시 15불, 앱 첫 설치 및 로그인시 10불, 특정 카테고리에서 구매완료시 5불, 아마존 자사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체험해보면 크레딧을 주기도 한다.(Audible, Prime video, Amazon Photo, Amazon Assistant 등)크레딧을 얻은뒤 적격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 창에서 자동 적용된다. 무료체험기간이라도 상관없다. 대부분 쿠폰이나 카드사 프로모션 코드, Courtesy credit 등과 중복적용되므로 훨씬 싸게 구매할수도 있다.[93]이런 이벤트 크레딧 이벤트는 뽐뿌에 자주 올라오므로, 들어가면 정보를 얻을수 있다.
핫딜 아마존 프라임 회원만을 위한 핫딜 서비스. 한정 수량의 특정 물품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프라임 얼리 액세스라고 프라임 회원은 30분정도 일찍 핫딜상품을 구매할수 있는 제도도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프라임 회원전용 할인(Prime Savings)가격으로 구매할수 있는 제품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홀푸드 마켓 2017년에 아마존이 인수한 신선식품 유통회사인 홀푸드 마켓에서 아마존 프라임 회원만을 위한 특가 제품을 판매하고 2시간 이내 배달서비스도 해준다.(미국 한정)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아마존닷컴의 OTT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회원이 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가입할 때 같이 달려 오는 트위치 프라임은 덤. 넷플릭스보다 컨텐츠가 많이 부실한데 정작 회원 수는 1억명 이상으로 넷플릭스 뒤를 쫓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프라임 포토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종으로 모든 사진을 무한 저장할수 있다. 영상은 5GB만 업로드가 되며 더 많은 용량을 구입할수 있다. 놀랄점은 모든 사진이 원본 그대로 저장이 되며 심지어는 RAW 파일도 저장이 된다. 이는 구글 포토에 비하면 많은 차이가 있는편.[94]
프라임 뮤직 2백만 이상의 곡을 광고 없이 듣고 저장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당장 우리나라 음원 스트리밍 업체도 4천만 곡을 서비스하고 있는 마당에 2백만 곡만 서비스 하는 건 음악 마니아 입장에선 많이 부족한 부분이다. 그래서 아마존은 월 7.99달러에 5천만 이상의 곡을 들을 수 있는 프라임 뮤직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따로 제공하고 있다.
킨들 도서관 킨들소유자라면 책들을 무료 빌릴 수 있다. 시간제한없이 빌릴 수 있기 때문에 책들을 많이 구입할 필요없이 1년에 $99만 낸다면 당연히 이익.
페이백 기본적으로 구매액의 2%를 돌려 받으며. 제휴카드에 따라서 최대 5%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해외 사이트, 카드 번호 유출 취약…부정사용 주의 - 기사 제목만 보면 평범한 피해사례로 보이지만 동영상을 보면 기레기 소리가 절로 나온다. 왜냐하면 거래한적 없다는 거래내역이 그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연회비 결제이기 때문이다. 이뭐병. 무료체험 기간 지나면 자동 결제되는것 뿐이며, 취소 환불도 자유로워서 문제될게 전혀 없다.
미국, 캐나다에서는 유료 서비스 성격이 강하지만, 누나부트와 이칼루이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이 그야말로 구원이자 생명줄. 슈퍼마켓에서 캐나다 본토의 3~4배라는 개념없는 가격으로 식품을 팔다 보니 이칼루이트까지 무료배송을 지원하는 아마존 프라임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CBC 취재
이쪽은 음식관련 프라임 멤버쉽 서비스다. 반드시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음식 관련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보여 주는 서비스인데, 기존 할인점이나 식품점보다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식자재 및 식품을 빠르게 배송해 준다.
정확히는 기존에는 아마존에서 식료품 및 가정용 소모품을 구매하려면 수십개씩 왕창 묶어서 사야했던 문제점을 해소[95]하기 위해서 내놓은 서비스로, Pantry 박스에 배송료를 붙여놓고, 이 박스에 무얼 넣든 간에 박스를 초과하지만 않으면 박스값으로 모든 배송료를 퉁친다. 기본적으로 Pantry 박스는 낱개 배송료보다 비싸지만, 아마존 닷컴에 올라오는 물건이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이 박스값+물건값만 내고 계산해보면 유명 할인/식료품 점 보다 훨씬 싸다는 결과가 나온다. 무엇보다도 장보러 안 나가도 된다.
실패한(...) 당일 배송 서비스와 함께 아마존 닷컴이 답답해서 내가 직접 해버린다를 시전한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현재에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주(48 contiguous states)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다.[96] 그렇지 않아도 코스트코니 타깃이니 하는 대형 할인점도 많고 또 지역 식료품점(local grocery stores)도 많은 미국에 이런 서비스가 왜 생겼을까 싶지만, 아마존이 워낙 배송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한다는 평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아마존이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마이크에 필요한 물품을 녹음해서 하루만에 배송시키는 장비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바로 이 서비스와 관계가 있는 기술이다.
이제 아마존이 물류 업계에도 진출하였다.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이며 지역 별로 배송 업체와 계약하여 운영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다른 배송업체들과 똑같이 취급된다. Amazon Logistics가 물건 배송을 담당할 경우 배송 업체가 'AMZL US'로 나오며 트래킹 번호가 TBA로 시작하게 된다.[97]
현재 테스트하고 있는 드론 배송과 배송 기사가 직접 집 안으로 들어가 배송을 완료하는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 역시 Amazon Logistics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근데 구글링을 조금만 해보면 배송이 엉망이기로 악명이 높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물건을 던지는 것은 예사고 수취인 확인을 받지 않고 멋대로 현관 사진으로 갈음하는가 하면 이유 없이 배송 지연을 반복하다가 배송 포기(...)를 해버리거나 배송중 분실이 뜨는 경우가 셀 수 없이 많이 생긴다. 특히, 업무 시간이 정해져 있는 주소의 경우(회사 주소 등)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데 체계적인 유통망과 경험 많은 배송인력을 갖춘 UPS나 USPS와는 달리 지역 개인 또는 소규모 배송업자와 계약하는 관계로 배송 서비스에 있어서 경험도 서비스 품질 관리 능력도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클레임 처리에 대한 개념도 없어서 가급적 아마존 로지스틱스로 배송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면 문자 그대로 해석해 배송을 안하고 배째기도(...) 또 일부 도시지역 아파트 단지 등의 경우 USPS는 배송 업자용 열쇠를 아파트 관리자에게 지급받아서 현관 앞 배달을 할 수 있지만 아마존 로지스틱스가 계약한 영세업자들은 그런 거 없기 때문에(...) 배송 서비스 품질에서 현격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2013년 5월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고, 2014년 초 대한민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야! 신난다~이제 거품좀 빠지겠네"다.관련링크 그러나 다음의 하위 문단에서 후술 할 이유들 때문에 그럴 일은 전혀 없다.
2014년 1월 8일 염동훈 전 구글코리아 사장이 자신의 프로필에 아마존 웹 서비스의 제너럴 매니저를 추가하였다.관련링크 아마존에서도 액티브X를 쓰게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아마존의 눈물.jpg 하지만 이는 그냥 웃자고 합성한 짤이므로 믿지는 말자.
2014년 2월 'e북'을 필두로 한국시장에 진출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아마존의 고위 인사가 한국에 다녀갔는데 당분간 한국에서 종합쇼핑몰 사업은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대신 e북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중이라고 하는 만큼 킨들을 한국에서 정식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까지는 2000년에 일본시장에 진출시 사용했던 것과 비슷한 전략을 쓸 것이라는 전망이 높으나 확실히 밝혀진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
2014년 3월 11일자 기사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인력충원을 진행하고 있는 모양이다. IT 기획, 개발 관련 인력의 보강은 마쳤으며 현재는 부, 차장급인 세일즈 매니저, 팀장 이하급의 매니저를 마케팅 쪽에서 선발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국내 오픈마켓 회사 직원들에게도 스카웃 제안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경력직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업계 최고 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종합쇼핑몰보다는 킨들을 앞세운 전자책 사업을 먼저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2014년 5월 22일, 서울여의도에서 열린 온라인 수출 세미나에 참석한 네이트 앳킨스 아마존 동아시아 세일즈 총괄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한국에도 마켓플레이스를 여는지와 관련해서 많은 질문을 받아왔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말할 내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관련기사
아마존프레쉬(Amazon Fresh)로 재미를 보고 있는 아마존이 먹거리쇼핑에 꽤 많은 투자를 하는 중. 관련기사 한국에서 종합쇼핑몰 대신 아마존프레쉬같은 지역 기반의 먹거리쇼핑과 신기술의 테스트 필드로 사용하지 않을까라는 예측 대두되고 있다.
2014년 12월 초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 대형 사무실을 임대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수용 인원이 300명 정도인 걸 보았을 때 단순히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치고는 규모가 클 뿐더러 계약 기간이 10년인 걸 보면 장기간 정착할 생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진출인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15년 2월에 나온 추가 기사에 따르면 2월달에 인원 확충을 시작했고 주로 오픈마켓 관련분야 경력직이라고 한다. 250명에서 300명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종합쇼핑몰 운영과 관련하여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면 아마존 코리아는 종합쇼핑몰 운영이 아닌 아마존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의 한국 쪽 지원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보여진다.
2013년 말 아마존의 한국 진출 소식이 들려온 이후로 이렇다 할 자세한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으나, 마케팅 관련 경력 직원을 스카웃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떤 방식으로는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한국의 유통시장에서 기존 방식대로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생긴다.
2014년 3월 20일 열린 규제개혁회의에서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의 맹점에 대한 지적[98]들이 나온 뒤 이틀 뒤인 22일, 2014년 6월을 기점으로 우선 외국인과 해외거주 한국인을 대상으로 공인인증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공인인증서에 대한 반대 여론이 정치권이나 국민들 사이에서도 달아오르고 있는 점으로 보아 국내 사용자들도 머지않아 공인인증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날이 오리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사실 핵심적인 문제는 전자상거래 제도가 아닌 세금 제도다. 아마존이 국내에서 경쟁력을 갖고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한국에 형성되어 있는 기존의 유통 체계에서는 그러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일례로, 전자제품만 보더라도 국내 대기업이 생산 단계에서부터 말단 유통까지 완전한 유통망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이 그 중간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쉽게 이야기해서 다중의 유통 단계 중 중간에 아마존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인데, 기존의 국내 사업자들도 뚫기 어려운 그 장벽을 아마존에게 내어 줄리가 만무하다. 그렇게 내어 줘 봤자 자신들에게 큰 이득이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아마존은 해외로 수출되는 낮은 단가의 제품을 들여와 소비자에게 판매해야 하는데, 여기서 관세의 문제가 발생한다. 현재 대부분의 수출품 기업들은 자신의 공장에 세관의 출장소나 통관 전산 시스템을 들여다놓고 수출품은 생산과 즉시 통관 절차를 거쳐버린다. 즉, 수출품으로 생산된 제품은 이미 관세를 지불한 상태인 것이다. 현재 한국의 관세 제도는 이러한 수출 완성품을 대량으로 구입해서 국내에서 유통하는 것을 규제[99]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은 국내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마찬가지로, 저렴한 해외의 제품을 대량으로 가져와서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도 상당한 가격 규제를 받고 있다.[100] 다만, 식료 공업품, 장난감과 같은 일부의 완성형 제품에 대해서는 규제가 다소 심하지 않으나, 실제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분야인 차량, 전자제품과 같은 분야는 이러한 역수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개인 수입이건 대량 수입이건 규제가 상당히 심하다.
쉽게 이야기해서 국내의 비합리적인 전자상거래법이 개선된다고 해도, 관세 제도가 바뀌어야 아마존의 실질적인 진출이 가능하다. 그런데 수출 지향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이런 관세 제도를 바꿀 리가 없기 때문에 전자상거래법의 개선 여부와 관계없이 아마존의 한국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다.
즉 서적 및 전자책 서비스를 제외하고 종합쇼핑몰의 역할로 그나마 기대해 볼 수 있는 입점 방향은,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하는 인기 제품들을 관세는 포함되지만 해외배송비가 들지 않는 이점으로 제공하거나, 쉽게 말해 초대형 보따리상 배송비가 물건값에 수렴하는 저렴한 물건들을 모아 무료 배송으로 제공하는 할인마트식+물류대행회사식 운영 정도일 듯하다. 설령 아마존이 국내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도 현재 직구족들이 바라는 유토피아는 찾아오기 힘들며, 차라리 미국 아마존에서 한국으로의 주문 배송비를 줄인다는 것이 차라리 현실성이 있다.
한편 2014년 9월 미국에서 아마존닷컴 코리아 직원을 공고하였다. 기사1, 기사2. 여기서 모집하는 직원은 한국 법인에서 근무하는 직원이긴 하지만 이것이 아마존닷컴의 국내 진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모집한 직원은 한국의 생산자가 생산한 제품을 해외 아마존닷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경제 구조에서 내수의 비중이 커지지 않는 한 아마존닷컴의 한국 진출은 위의 조세 제도 문제로 인해 계속 원천봉쇄되어 있을 것이다.[101]
2014년 12월 아마존은 서울 역삼동에 740평짜리 사무실을 빌렸다. 조선비즈의 단독기사
2016년 12월 중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아마존 비디오 서비스가 진출한다고 한다.# 2016년 12월 14일 전세계 서비스가 시작되었다.https://www.primevideo.com 다국어 서비스는 순차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마존이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 아닌 M&A의 가능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아마존은 처음부터 차입 매수(LBO)로 큰 기업이고,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자상거래 기업이 1만개를 넘어선 과포화 시장이기때문에 진출을 주저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이 과당경쟁으로 버티지 못하고 쓰러질 때 쓰러진 기업을 아마존이 M&A해서 한국에 진출하는 것이 유력하다. 이베이가 옥션과 G마켓을 인수한 것처럼 말이다. 당장 2017년 망한(...) 11번가의 인수 잠재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으며, 쿠팡,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등이 망할 경우 아마존이 역시 인수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아마존의 한국 진출을 바란다면 한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줄줄이 망하면 되는데, 후술하겠지만 이것도 이제 머지 않았다.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 않는 이유는 지나친 과당경쟁때문에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다.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이므로, 한국 인터넷 시장이 거의 한계에 다다른 2020년대 현재의 추세로 볼 때, 쓰러지는 기업이 줄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당장 소셜커머스3사는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다.[102]
2017년 7월 아마존 한국 지사에서 기존에 없었던 마케팅 부분 인력을 채용하였다. 또한 자체적인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설립하였다.
2017년 9월 28일 한국의 역직구 판매자들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오픈마켓에 관한 내용은 답변을 회피했다.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한국내 판매자 지원을 위한 아마존 코리아의 운영은 계속되고 있다. 아마존 US, EU(UK, DE, ES, FR, IT), 그리고 JP 마켓에 대한 한국 업체/리셀러의 진출을 돕고 있다.
2018년에 일시적으로 한국도 FREE AmazonGlobal Shipping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아마존 직할판매물품 한정이고 미국 소매상 물건은 제외지만 아마존 US에서 90달러 이상 구매시 한국으로 무료로 배송을 해주는 것. 2018년 7월과 8월에 진행하였다. 현재는 종료. 사실 이 이외에도 일시적인 이벤트가 많다. 이런 이벤트 하는게 한국 진출을 위한 간보기라는 설이 강하다. 실제로도 호주에 진출할 때 여러 이벤트를 통해 간을 본 뒤에 현지 인터넷 쇼핑업체를 인수해서 진출했다. 다만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업체 난립으로 인해 심각한 레드오션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실제로 진출할지는 미지수.
하지만 세계의 모든 아마존 사이트들이 미국 아마존처럼 여러 종류의 상품들을 판다는 보장은 없다. 도서 관련 물품만 파는 지금의 네덜란드 아마존과 같은 해외 아마존 사이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이 초장기 때는 인터넷 서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흥미롭다.
일본을 제외한 각국의 아마존 사이트를 이용할 때에는 1번만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주소 등의 정보도 공유되므로, 미국 아마존에서 영어로 편하게 가입하고 불어, 독일어 등이 나오는 아마존 프랑스, 독일 등에서 사용하면 된다. 단, 일본은 이러한 연동이 되지 않으므로 한 번 더 가입해야 한다.[104]
미국 아마존이 디지털 다운로드 게임의 성지라면, 영국 아마존은 실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성지이다.
섬나라다보니 어지간한 상품은 직배송을 지원한다. 어째서인지 거리에 비해 해외 배송비가 매우 낮은 편이고, 진공청소기를 비롯해 예상 이상으로 다양한 품목들을 영국 국외로 직배송 해주니[105] 필요한 물건들을 한번쯤 검색해 보는 것도 좋다. 특히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 / 배송하는 상품들은 해외배송시 세금이 자동으로 빠진다!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단계에서 보면 소비세 약 20%가 빠진채로 물건값이 산정된다. 영국 국내 배송의 경우 아마존이 직접 배달하기도 한다. 아무튼 이 세금 빠지는 금액이 상당해서, 배송료를 더해서 최종 지불하는 금액이 영국 내에서 무료배송 받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되는 경우도 제법 생긴다!
게임 기준으로 3파운드 내외의 저렴한 배송비에 상당수의 제품이 별도의 배송대행 필요없이 로열메일등[106]을 통해 영국국외로 발송해준다. 또한, 살인적인 영국 물가와는 달리, 매우 저렴한 게임 가격을 자랑하는데, 기본적으로 예약판매 게임은 33%의 금액이 할인되며, 툼 레이더[107],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프리미엄 에디션[108]같이 오히려 한국 정발판보다 영국판이 배송비를 합쳐도 더 저렴한 경우도 많으니 알뜰한 소비를 하고자 하는 게이머라면 필히 참고해 둘 것.[109]
게임 뿐 아니라 영화 블루레이를 구입하기에도 좋은 사이트. 배송이나 포장도 안정적인 편이고, 할인률도 높다. 타이틀 3개에 20파운드같은 행사도 자주 한다. 특히 영국판 블루레이에는 한글자막이 들어있는 제품이 많기에 금상첨화. 관련 사이트를 참조.
2013년 8월 9일부로 영국 아마존도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 미국 아마존과 같이 배송지가 영국에 있어야 결제가 가능하다.
중국 아마존 홈페이지 중문으로는 亚马逊[110]이라고 쓴다. 2011년까지는 卓越亚马逊[111]이라고 쓰고 영문으로 joyo Amazon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기존의 알리바바나 징둥닷컴에 밀려서 시원치 않다. 게임 소프트도 판매하기는 하지만 이 나라는 워낙 복돌이 짓이 흔한데다 중국에서 자체 생산되는 게임이 그리 잘 나가는 편이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오히려 전자기기 방면에서 인기가 좋다. 중국의 다른 전자상가에 비해 가짜를 만날 확률이 상당히 낮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기에 그렇다.[112]
술을 구입할 수 있다. 일반 대중주부터 고급 위스키, 와인, 꼬냑 등등 심지어 한병에 수천만원대인 고급 명주들도 상품으로 올라와 있다. (루이 13세라든가...)
UnionPay 등록 카드를 이용한 결제도 가능하지만 대다수가 착불제, 즉 물건을 받고 돈을 지불하는 형식을 사용한다.
http://amazon.ca 구매 할 수 있는 물건이 한정적이다.(특히 부피가 큰 가전 제품이나 부츠 종류)[113] 주로 아마존에서 만드는 물품을 판매하는 듯.(킨들 등등...)
미국이 바로 옆에 있어서 올라오는 상품도 비슷하고 비교가 안될수가 없다. 보통 세일 하는 가격이 미국 아마존 기본 가격이란 현실에 캐나다인들은 안구에 습기가 찬다. 그나마 미국이랑 붙어있고 배송비마저도 싸기에 블랙 프라이데이나 사이버 먼데이때 미국 아마존에서 많이 사기도 한다.
예전에는 한국으로 일반배송으로 결제해도 특송으로 보내주는 대인배스러운 마인드를 보여 블루레이 구매하는 사람들은 종종 이용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이후 일반배송 비용이 7.48 캐나다 달러였다가 15.48 캐나다 달러로 두배나 올라갔다... 상품가격은 상기한 바와 같이 미국 아마존에 비해 비싼 편이나 잘 비교해보면 저렴한 상품도 있고 주간 특가 상품과 병행하면 꽤 유용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런 영상물 등은 미국판과 같은 디스크가 들어가지만 케이스는 프랑스어 이중 병기가 되어 있는 상품이 많으므로 유의. 뭔가 안 예쁘다. 측면에도 꾸역꾸역 영어/불어 제목을 동시에 집어넣은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캐나다의 공용어가 영어/불어 혼용이기 때문으로, 실제로 불어권인 퀘벡 주와 반대편인 밴쿠버에 가더라도 영어와 불어가 함께 표기되어있음을 볼 수 있다.
프랑스 정부는 영세 서점 보호를 위해 무료배송과 함께 할인을 동시에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관련기사
프랑스는 1981년 책을 정가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제정되었으며 이후 5%까지 할인이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되었다. 엥?[114] 사실 아마존은 할인과 함께 무료 배송까지 서비스되고 있는데 이를 '중복할인' 이라고 보고 규제 법령을 만든 것이다.
기본적으로 배송비가 비싸고 파손율이 아주 높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배송이 영국, 독일에 비해 느리다! 포장도 그렇고 뭔가 영국, 독일에 비해 널널하게 일하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프랑스 아마존에서 물건을 주문했다고 해서 프랑스의 물류창고를 통해 배송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115] 국제배송의 경우 물건이 어디서 나오든 독일의 공항을 통해서 배송된다. 최종 도착지가 프랑스라고 하더라도 독일을 거쳐서 도착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허브가 독일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2013년부터 이북 관련 컨텐츠를 호주에 공급하기 시작했고, 이후 2017년 말에 제대로 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다만 어차피 호주 거주자들은 미국이나 영국 등의 해외 아마존 이용에 별 불편함이 없었고 가장 큰 문제인 일부 상품 직배송 불가 문제는 호주에 아마존이 런칭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닌데다 가격 면에서도 별다른 것은 없어서 초기 반응은 생각보다 미지근한 수준. 그래도 유통업의 공룡이 새로 뛰어드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혀 나쁠 것이 없기 때문에 대체로 환영은 하는 분위기이다.
일본을 제외한 대다수의 타국 아마존과 마찬가지로 계정이 호환되므로 기존 아마존 회원은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
2018년, 호주판 블랙 프라이데이라 할 수 있는 박싱데이(12월 26일)에 대규모 할인이 예고되어 있어 기대를 받고 있다. 한국 거주자에게는 호주의 공산품 가격이 대체로 별 메리트가 없기는 하지만, 호주에도 한국 배송대행 서비스가 있으므로 블랙 프라이데이를 놓친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원화 대신 "달러"로 바꿔서 결제하지 않으면 2중 환전을 해 구매자가 손해를 보게 된다. 미국 아마존에서 쇼핑시 언제부터인가 신용(체크)카드의 BIN을 체크해서 발행 국가의 통화나 달러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118] 예를 들어 대한민국 발행 마스타카드로 결제하려고 하면 원화나 달러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나오고, 일본 발행 비자카드로 결제하려고 하면 미국 달러나 엔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나오는 식이다. 하지만 반드시 미국 달러로 선택해서 결제하기 바란다. 왜냐 하면 달러로 처음부터 결제하지 않으면 환전이 2번 일어나서 손해이기 때문이다.[119]
페이팔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매우 악질이다. 그나마 아마존닷컴이 페이팔에 비해 양반인 건, 페이팔처럼 카드를 등록하면 몰래 현지통화 결제 기능이 활성화되는 게 아니라 아마존 계정에 카드정보 등록시나 최종 결제시 어떤 통화로 결제할 거냐고 선택란이 있다는 것.[120][121] 물론 지식이 있다면 달러를 선택하지만, 아무런 지식이 없으면 카드발행 국가의 통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악질인 건 변함없다. 요즘은 대한민국의 신용카드사에서도 DCC를 하지 마라고 홍보를 시작해서 많이 알려진 편이다.
참고로 이것은 비자카드와 마스타카드 브랜드만 해당되고, 신용/체크카드 관계없이 통화선택 옵션이 표시된다. JCB, 다이너스 클럽, 은련과 아멕스는 DCC를 하지 않는다.[122] 신용카드의 경우 국내전용 연회비로 발급되는 은련이나 브랜드 수수료가 없는 JCB[123], 비씨 글로벌도 사용이 가능하다. 2019년 1월 현재 우리카드(비씨카드)의 은련카드로도 등록이 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신한카드는 예전부터 은련이 정상 등록된다. 체크카드를 이용하면서 외국 수수료를 줄이고 싶다면 우리카드의 비씨 글로벌을 쓰거나, 하나카드의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체크카드인 글로벌 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단, 글로벌페이 아메리칸 엑스프레스를 이용할 때 반드시 미국 달러로 결제해야 수수료가 없다. 요 근래에는 일부 비자카드/마스타카드 체크도 자체적으로 수수료를 내린 카드들이 있긴 하다.
미국 달러로 결제한다면 마스타카드 및 비자카드에서 1%(아메리칸 엑스프레스는 1.4%) 수수료가 붙고 국내 카드사에서 환전할 때 지정 은행의 전신환 수수료로 0.98%가 붙는다. 그 외에 국내 카드사에서 해외이용 수수료(최대치는 농협카드의 0.5%)가 따로 붙어서 매매 기준율 대비 2.5% 정도의 수수료가 붙는다. 참고로 신한카드의 JCB[124]나 UnionPay|[125] 카드의 경우는 해외 브랜드 수수료 없이 신한은행에서 발표하는 미국 달러 전신환 수수료(0.98%)와 신한카드에서 징구하는 해외이용 수수료(0.18%)가 붙는다. 하나카드의 비바 계열 체크카드는 비자카드, 마스타카드에 지급하는 1% 로열티만 부과[126]된다.
카드 이용시 처음에 결제했던 카드 및 통화 유형이 Your account에 저장되며, 여기서 삭제도 가능하다. 주문한 후 카드 정보를 삭제하면 주문이 취소되는 수가 있으니 물건을 수령한 후 삭제하는 게 좋다. 완전히 DCC를 끄고 싶다면 아마존 공식 문서를 참조하자.
아마존은 아마존이 직접 판매하는 상품을 해외 직접배송으로 주문하면(AmazonGlobal ~~~ Shipping으로 표시되는 그것) 주문시에 관부가세 납부액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미리 같이 청구하여 아마존이 관부가세 납부까지 대신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참고로 이렇게 판매자가 관부가세 납부를 대행하는 정책을 "Delivered Duty Paid(DDP)"라 한다. 이 관부가세 보증금에 해당되는 금액은 주문시 "Import Fees Deposit"으로 표기된다.
이 보증금이 실제 납부한 관부가세보다 많은 경우 아마존은 이 보증금을 60일 안에 환불해준다. 그런데 아마존은 보증금을 납부 예상 관부가세의 두 배 이상으로 잡기도 한다. 엉뚱한 돈이 2달 가까이 붙잡혀 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게다가 보증금에서 세금을 뺀 금액과 환불액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관세 이상으로 주문을 할 경우 실이 많은 정책.
보증금이 실제 납부한 관부가세보다 적은 경우에는 추가 청구되지 않으며 아마존이 나머지를 부담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상황이 발생하는데, 미국에서 한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은 개인 사용 면세 기준이 $200이다 보니 아마존도 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 기준은 미국에서 수입되는 물품의 목록통관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타 국가로부터 들여오는 물건의 경우 물품가 $150 이상이면 관세를 내야 한다. 그런데 미국 외의 아마존에서도 이 관세 보증금의 기준을 $200으로 잡는 경우가 있어, 과세 범위임에도 보증금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아마존이 관세를 부담하게 된다. 일본 아마존은 기준이 $150로 수정되었다.
목록통관 대상 상품이고 물건값 + 배송비를 포함해서 200달러가 넘을경우, 일단 디파짓이 붙는다. 물건값이 200달러가 넘지 않는다면, 60일내로 자동환불된다. 직배송의 경우만 해당. 배송대행지로 받는 목록통관 물품이 200달러 미만이면 이 문단의 설명과 해당사항이 없다.[127]
지나친 시장 독점으로 인해 얻은 힘으로 시장의 판도를 유리하게 바꾸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악명이 높다. 싼 가격으로 시장을 독점한 후 유일무이한 시장 지배력을 통해 콘텐츠 공급업자들을 압박하였던 것. 만약 공급업자들이 단가를 높이면 아마존 사이트 순위에서 지워버린 후 배째라를 하는 것인데 순위에 오르지 못하면 소비자의 눈에 자연스럽게 벗어나기 때문에 피해가 크다. 그래서 디즈니같은 대기업들도 두려워하는 것.###
물론 가격은 싸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오히려 이익일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책의 질적인 면이 감소될 수 있다. 좋은 품질의 책이나 양판소급의 소설이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면 작가 입장에서는 당연히 억울할 일이다. 거기다 이러한 점을 항의만 해도 블랙리스트에 두어 지속적으로 압박한다는 점도 드러나 비난을 받고있는 중이다.
정작 지배자가 된 후에는 도리어 가격을 올리거나, 고사시킨 기업의 제품의 짝퉁을 만들어서 비싼 가격에 판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아마존의 이러한 가격 정책에는 많은 비판이 따르는 중. #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 스티븐 킹, 준 그리샴 등 미국 작가들이 작가 연합을 맺어 비판 성명을 발표하는 등 항의를 했다. 아마존의 낮은 단가로의 콘텐츠 공급으로 인해 콘텐츠의 '생태계가 파괴'된다는 것이다.
그 외 독일 작가 1,000명이 작가를 인질로 쓰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특정 책을 사이트에서 배제시키고 심지어 배송까지 지연시켜서 취소하게 만들어 작가의 수익 창출을 방해하여 유통업계의 역할을 넘어 시장 자체를 조작하는 행위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비판점이다. 특히 아셰트에서 발매하는 책들은 예약구매를 아예 막아버려서 소비자들의 자유로운 구매를 방해한다는 점 때문에 아셰트에서 발간한 J. K. 롤링의 책이 예약구매 불가가 되자 팬들의 항의가 커지면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다. 아셰트 측에서는 아마존이 보복을 위해 자사의 책을 구매하기 힘들도록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마존은 이 역시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주장하였다. 월마트 등에서도 단가 후려치기가 빈번한데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는 것. 또한 소비자에게 싸게 책을 공급하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책을 값싸게 유통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젤리북스의 설립자 앤드류 롬버그도 공급자 입장에서는 불편하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접근성이나 저렴한 가격 덕분에 호평받고 있다면 "잔인할 정도로 효율적일 뿐, 악마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규모 출판사에서도 아마존닷컴을 옹호한다. 예전에는 메이저한 주류 출판사들만 주목을 받아 소규모 출판사들이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하였다. 아마존이 생긴 이후에는 마이너한 서적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쉬워져서 공평한 구조로 맞춰지게 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신인 작가 빈센트 잔드리도 아마존 덕에 자신같은 마이너 작가도 주목받게 되었다며 아마존을 최고의 선물로 비유했다.
하지만 접근성 문제는 뒤로 미루더라도 시장의 자율성을 해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세계 유통계를 하나 둘씩 장악해나가는 아마존닷컴인데, 반독점법에 걸리는 거 아니냐?' 싶겠지만 아마존닷컴은 반독점법의 예외조항인 ATI 승인[128]을 받았다. 이 조항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로비와 "가짜 경쟁"을 만들기도 할 정도로 아마존닷컴의 반독점법 회피 스킬은 도가 텄다.
바로 의도적으로 회사 영업이익률을 낮추는 행위로[129]시장점유율을 높이면서, 기존에 구축된 온라인 플랫폼을 무기로 각종 사업에 진출하여 영업현금흐름을 높이는 동시에 유통마진 축소나 투자를 통한 고의적자 등으로 이익을 줄이는 전략을 통해 경쟁 유통기업을 말려죽이는 것이다. 그러니까 바로 위에선 언급한 대인배 정책은 전부 반독점법 회피를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행동 중 일부다. 경쟁업체 입장에서는 진짜 Jeff the Killer 그럼에도 회사 전체의 영업현금 흐름이 매출액 대비 10%에 달한다는 것이 정말로 무시무시한 점이다. 온라인 유통을 통해 구축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하는 IT업계의 문어발공룡 콩글로머리트인 셈.
그렇기에 아마존 자사는 "소비자의 편익을 늘려줬으니(= 기업이 손해를 봤으니)" 반독점법 대상이 아니라고 큰소리 떵떵치고 다니며 미국 반독점법의 예외 규정을 철저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이 ATI를 폐지해야 한다는 경제학자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아마존처럼 고의적으로 독점 상황을 구축하기 위해 손해를 창조하는 기업이 나올 유인이 크기 때문이다.[130]
이런 식으로 아마존식 독점이 발생하게 되면 미국 입장에서 남는 건 시간과 방법의 문제이지 결국 항상 대량 실업으로 끝난다. 미국에서 아마존 이외의 모든 유통기업이 없어진다고 쳐보라. 상상이 안 간다면 월마트, 타깃, 코스트코가 미국에서 없어지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면 된다. 미국 내에서만 3대 할인점 노동자와 3대 할인점에 납품/반출하는 물류회사 등등이 줄줄이 도산하게 된다. 그래서 지나친 역마진 판매를 규제해서 이른바 ‘골목(?)상권’을 지켜야 한다는 논리. 반독점법이 만들어지던 시절에는 독점/과점 체제를 구축해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만 규제했지만, 이제는 아마존처럼 독점/과점을 위해 이윤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는 행동을 막을 수 없다는 허점이 생긴 것이다.
아마존으로 인한 유통업계의 절멸은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 최대 백화점 회사인 메이시스(Macy’s) 백화점은 2019년2월파산신청을 하고 법정관리를 받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메이시스는 미국 최대 백화점이었다! 메이시스 전성기 때에는 무려 직접고용만 73만 명(1999년), 납품업체 및 배송 물류업체 간접고용으로 30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던 미국의 거대기업이었다. 그러나 아마존의 공세에 메이시스는 사세가 축소되더니 결국 파산하게 되었고, 미국 법정관리 체제에서 남아있던 직접고용인원 6만 명에 대해 해고 통보가 갔다.
현재 미 정부는 꼬투리만 잡으면 아마존을 해체시킬 가능성이 높다. 2018년 이후 트럼프랑 민주당도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같은 여타 it기업보다 아마존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 왜냐하면 아마존은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줄이고 아마존의 단순하고 낮은 임금의 일자리로 대체하기 때문.민주당 대선 후보 워런 "내가 당선되면 아마존, 구글 해체한다"[131]
물론 아마존닷컴의 시장지배력이 이미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상당하고, 위에 나와있듯이 로비도 많이 하기 때문에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아마존닷컴을 해체시키기는 어렵다. 다만 각종 세금이나 규제정책으로 아마존닷컴을 미국 정부에서 견제할 가능성은 있다.
아마존의 사내 환경은 극히 양극화되어 있다. 아마존, 혁신과 동떨어진 정글 같은 근무환경 2017년 본사 직원의 연봉 중간값은 1억 1,700만원이었다. 하지만 아마존 직원 56만명 전체의 2017년 연봉 중간값은 3,035만원이었다.[132]
아마존의 노동환경에 대한 비판은 물류센터에 집중된다. 2017년 기준 12만 5천명의 물류센터 직원을 두고 있다. 영국의 경우 2015~2017년 3년간 영국 14개 아마존 물류센터에서의 응급차 출동 건수가 600건이었고 사유 역시 과로로 인해 유산한 임산부, 감전 사고, 중증 외상 등 심각한 환자가 포함되어 있었다. 같은 기간 동안 경쟁사인 테스코 물류센터에서는 8건만 응급차가 출동했다. 영국 아마존 물류센터에서는 임신을 해도 10시간 동안 서서 일해야 한다. 영국의 2만평 넘는 4층짜리 창고에서 1,200명의 근로자가 일하는데 1층에 있는데다 400m 거리 떨어진 두 개의 화장실을 10분 내에 사용해야 했다. 이 때문에 화장실 대신 병에 소변을 보는 근로자들도 있다.[133]
미국 물류센터에서는 화장실을 6분 이상 사용하거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 병원에 입원 중인 자녀를 보기 위해 조퇴를 요청한 것, 작업량을 마치지 못한 것 등에 대해 벌점을 부과하고 6점이 쌓이면 해고한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다른 직원들과 대화를 할 수 없다. 아예 교류가 있으면 안 된다. 미국 17개주 46곳의 아마존 시설에서 2013.10~2018.10 5년간 189건의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911 신고 횟수와 인명구조요원의 물류 센터 출동 건수를 합한 것을 말한다. 50대 후반 미국 남성이 가슴통증으로 쓰러졌으나 "A.E.D 기계가 있다. 자체 관리요원을 두고있다." 라는선전과 달리 A.E.D 기계들은 죄다 빈박스고 기계는 한대도 없었고 거기에 의무요원도 한명도 없었다. 불과 800m 근처에 소방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규정을 근거로 25분 뒤에 연락하고, 들어오는 소방직원들마저 보안 따진다며 지체, 도착했을땐 이미 숨졌다.# 2018년 볼티모어 물류센터에서는 2500명 중 생산성 최하위 300여명을 해고했다. 이 생산성 판단의 상당부분은 작업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했다. 인공지능의 권고를 따를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인간 관리자의 판단이었다.
2018년 중국 헝양의 폭스콘 공장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이 공장에서는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 전자책 단말기 '킨들' 제작이 위탁되고 있다. 법적 허용 초과근무는 월 36시간이지만 실제 초과근무는 월 80시간이었다. 화장실에 갈 때도 감독관에게 허락을 받아야 했다. 또 법적으로 허용된 용역 근로자는 정원의 10%였지만 실제로는 40% 이상이 용역이었다.[134]
이런 문제들 때문에 유럽에서 근로조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있었다[135]. 물류 센터 임금은 2018년에 2년 경력자 기준 영국 시급 11달러, 미국 시급 15달러다. 심지어 메카니컬 터크는 시간 당 1.77달러이다.#
아마존에는 노조가 없다. 이에 대해 제프 베조스 회장은 2018년 기준 크게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아마존에는 노조가 필요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연설에서 "노조는 필요 없다"는 견해를 되풀이 강조했다. 또 베조스는 "우리 근로조건·임금 자랑스러워"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즈가 묘사한 아마존닷컴의 모습을 읽다보면 나조차 회사를 떠나고 싶어진다”라며 뉴욕타임즈의 기사에 과장된 내용이 있다고 반박했다.
프라임 멤버십(1달 무료 체험 포함)구독 시 Sold&Ship by amazon과 Fullfiled By Amazon(FBA)상품은 미국 전역 Two-Day Shipping이 무료이다. 가장 빠른 배송은 1-Day Shipping이다. 무료배송(Free Shipping)시 5~10달러 내외며(무게와 거리에 따라 더 걸릴수 있다.), 배송속도는 영업일 기준 일주일 내외이다.
Global Shipping Rates 아마존 닷컴의 배송료는 세계를 크게 세지역으로 나누고, 거기서 중분류로 또 나누고, 중분류에서 특정국가가 아닌 지역 전체라면 거기서 또 소분류로 나눈다.... 1. 미국대륙 및 카리브제도 1-1. 캐나다 1-2. 라틴아메리카 1-3. 대서양 카리브제도 및 그 외의 섬
2. 유럽, 중동 아프리카 2-1. 유럽 2-2. 이스라엘 2-3. 중동 2-4. 아프리카 2-5. 러시아
현재 크게 미국, 일본, 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세곳에서 아마존셀러가 될 수 있으며, 한번 로그인을 하면 통합이 되어 판매관리가 가능하다.
아마존에서 판매 배송 방식은 두가지가 있다. 판매후 직접배송 방식과 Amazon FBA (Fulfillment by Amazon) Center 창고에 쌓아두고 판매하는 방식이 있다. 처음 시작은 취미로 조촐하게 보름에 한두 개 정도로 팔다가, 하루에 50개 정도가 되면 본업이 되며, 또한 좋은 아이템을 찾게되면, FBA Center로 보내서 판매하는 수순이 된다. 이베이에서 판매중인 아이템이 FBA Center에 있다면, Multi-Channel Fulfillment Order를 이용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마존에서 셀러를 하게되면 크게 두가지 문제가 있다.
1. FBA 반품 반품이 발생되면, 배송비, 포장비, 각종수수료 등 엄청 떼어간다. 아마존은 거의 손해를 보지 않으며, 구매자에게는 대인배인척 한다. 반품이 파손된 상태로 FBA Center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며, 이럴땐 폐기를 하거나, 다시 배대지나 해당지역 지인등에게 보내야 하는데, 비용적인 측면으로 따졌을때 거의 폐기를 하게된다.
2. 대금지급 판매활동이 의심스럽거나, 비정품으로 의심이 되면 셀러계정을 정지시키고 대금지급 또한 90일 동안 정지시킨다. 90일간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후에도 갖가지 사유로 지속적으로 지급을 하지 않는다. 돈 못받은 셀러들이 전세계에 수두룩 하다. 셀러계정이 정지가 되는순간 잘 응대를 해주던 셀러도우미들도 쌩까기 시작한다. 거의 답을 하지 않는다.
해외 출장시 아마존닷컴에서 직구한 물건을 숙박업소에서 수령하는 방법. 숙박업소에 연락을 해서 수취가능여부를 확인한 다음 수취인 주소란에 숙박업소 주소와 숙박업소 전화번호등 적고 결제하면 된다. 단 수취인 이름은 본인이름으로 해야된다. 근데 일본이라면 편의점 수령으로 하는게 편리할 수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개들이 출근(?)하는 기업이 아마존닷컴이다. 회사 창립 당시 한 직원이 출근할 때 항상 자기 개를 데리고 왔는데 이것이 직원 사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개를 키우는 직원은 항상 개를 데리고 출근할 수 있으며 주인이 일하는 동안 개들이 놀며 기다릴 수 있는 장소가 회사에 마련되어 있다. 현재 아마존닷컴에 출근(?)하는 개는 약 7천 마리라고.
[1] 로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마치 미소를 띠고 있는 형상(혹은 화살표)이 a에서 z까지 이어지는데 이는 알파벳 a로 시작하는 상품부터 z로 시작하는 상품 모두를 판매하고 있다는 의미를 내재하고 있다.[2]2020년2월 12일 기준, #[3] 세계 기업 시가총액 5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가총액 2위 기업인 애플과 시가총액이 비슷했지만, 실적 부진으로 인한 어닝 쇼크로 인해 주가가 크게 떨어져 4위인 구글에게도 밀려났다.[4]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5] a.co라는 베리숏 리다이렉트가 존재한다.[6] 아마존 코리아는 현재 한국 기업과 셀러들이 해외 아마존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셀링 사업 운영과 AWS 서울 리전 관리만 하고 있다.[7] 2017년기준으로 아마존닷컴의 온라인 소매시장 매출은 790억 달러인데 2위 업체인 월마트의 온라인 매출액은 135억달러로 무려 7배가난다.[8] 정확히는 시애틀 광역권의 도시인 레드먼드.[9] 혹은 미국내 배송대행지-해당국가로 연계하여 구매할수 있다.[10] 이건 아마존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 있는 기능이다. 국내 쇼핑몰도 상품 검색을 하다 보면 최근에 검색한 상품을 띄워주는 창을 볼 수 있다.[11] 사실 이는 아마존만이 아닌 모든 온라인 매점에 해당되는 사항이다.[12] 게임 할인 판매의 대명사인 스팀도 신작 게임은 많아봐야 33%, 그 외의 게임들은 75% 할인율이 최고치임을 감안하면 무시무시하다.[13] 조종사가 없어도 좌표를 찍어서 보내는 방법이 있긴 하다.[14] 군사용, 택배용, 사진 및 영상 촬영용, 그리고 취미용 등.[15]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전방 다섯개의 카메라를 이용한 3D 디스플레이 기술.[16] 단 유니온페이는 체크카드는 안되고 신용카드만 가능.[17] 첫 등록일경우 확인용으로 1달러를 결제했다가 되돌려준다.[18] 국제 직배송을 택할경우 배송속도에 따라 배송비 차등이 있다.이때 Custom ID, 개인통관고유부호[19] 한국고객들이 하도 블랙컨슈머짓을 해서 직배가 막혔다고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은 레고 본사에서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가격차(아마존이 20%이상 저렴함)로 인해 레고코리아 매출에 타격을 입을수 있어서인듯. 그러나 써드파티 Fullfilled by Amazon 상품과 영국 아마존의 웨어하우스는 직배가 잘만 된다.[20] 특히 마우스가 그러한데, 전파법 인증 등 귀찮은 부분이 있으니 막아놨다.[21] 또한 블프~연말시즌에 악명높은 분실, 지연입고 문제가 있어서 직배가 더 나은 경우도 있다. 물량 과부하로 거의 모든 배대지들 업무가 마비되는데, 아마존에서는 배달완료로 떠도 배대지에서 못받았다 하면 물건 찾을때까지 노심초사해야되며, 최악의 경우 돈만 날리고 아마존은 자기네들 정책 들먹이면서 보상불가.[22] 20년 기준으로 아마존 직배 통관 대행은 롯데국제특송에서 하고있고, 위치는 인천 국제우편물류센터. 국내배송은 우체국이 담당한다.[23] 2020.01.28 현재 일양로지스 라는 생소한 택배사로도 배송되고있다.[24] 전 서술에서는 100%로 거의 확정이라고 했으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25] 주로 UPS Ground나 UPS 2nd Day Air로 배송해준다.[26] 재고가 있는줄 알고 카드승인 후 배송하려 했으나, 실제로는 재고가 없어 승인취소가 난 다음 다시 승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체크카드라면 돈이 빠져나가버리면 당장 돈이 없으므로 Payment Declined상태가 되어 3일내 카드 승인이 나지 않으면 물건이 취소되버리거나, 구매 순번이 뒤로 밀리는 불상사가 난다. 특히 핫딜상품은 Payment Revision을 하거나 결제수단을 바꾸면 예상 배송일이 바뀌는데, 뒷순번으로 밀리는 것이다. 막상 품절되서 못받고 핫딜 놓칠수도 있다.[27] 특히 SSD, 램, 전기면도기같은 작은물건 하나만 달랑 시키는 경우 노란 뽁뽁이봉투에 상품만 덜렁 넣어져서 배송되는 경우가 흔하다.[28] 당장 급하게 써야 할 물건이나 잘못오면 안되는 물건, 중고 리퍼 상품 등은 배대지에서 검수를 거쳐서 받는것이 나을수 있다.[29] 주로 아마존 웨어하우스 제품들이 그런데, 애초에 반품사기를 친 물건을 검수 제대로 안하고 재포장해서 다시 판 것이다.[30] 반품사기 등이 여기 해당. 1인당 구매수량 제한 상품을 아이디 여러개 파서 같은 주소 같은카드로 주문해서 받거나, 도용된 카드를 쓰거나, 프라임혜택 중복해서 받으려고 중복계정을 파서 쓰다가 걸리거나 하면 얄짤없이 폐쇄조치이다.[31] 이러면 해외직구 첫 도전한 구매자에게 좌절을 안겨준다...싸다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계정만 정지되고 기분만 잡쳤다는 후기가 종종보인다. [32] 물론 결제되었던 금액은 미매입 취소처리 해준다. 보통1~3일 안에 오는데, 만약 안오면 카드사 고객센터에 분쟁신청하면 대부분 돌려받을수 있다. 그러나 귀찮고 짜증나는건 어쩔수 없는일.[33] 날라간 쿠폰이나 프로모는 복구해달라, 같은가격에 다시 구매하게 도와달라 해도 라챗이나 이메일로는 잘 해결해주지 않고, 결국 담당자와 국제전화로 통화를 해서 겨우 해결본 사례가 있다.[34] 같은카드 재발급 받아도 또 블락먹는다. 다른 카드사의 다른 카드는 받아주는 경우가 있다만, 해당카드는 영원히 아마존에서 못쓰게 되는셈이라..[35] 몇백달러 선으로 무식하게 비싼 것 말고 상대적으로 많이 싼 블루레이나 책 같은 거… 80달러짜리 트랙볼이 클릭소리가 안난다는 이유로 다시 보내주기도 한다[36] 간혹 꼭 사라 두 권 사라는 듯이 두 개가 왔다는 경험담도 있다(...)[37] 대충 고객이 배송비를 부담하면 최대 20달러까지 배송비를 환불해주겠다는 식인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국제택배가 웬만한 무게의 물건은 아무리 싸도 2, 3만원은 우습게 넘기니까. 거기다 배송대행업체를 끼고 주문했다면 배대지에 도착해서 반품 신청을 하는 번거로움까지 생각하면....[38] 이 과정이 되게 허술하다. 고객센터로 이메일[39]을 보내라고는 하는데 정작 아마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고객센터로의 이메일 작성란에는 사진 첨부 기능조차 없다.[39] 아마존 고객센터 이메일 주소는 cs-reply@amazon.com이다. 이쪽으로 따로 이메일을 보내도 된다.[40] 국내 오픈마켓과 다르게 미국은 원래 반품정책이 관대한 편이다. 물건가격에 이런 CS비용이 포함되어 책정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최근에 시작한 구글쇼핑(구 구글 익스프레스)도 왠만하면 반품 다 받아주고, 부분환불은 없으나 20~30달러 쿠폰코드를 발급해주는 정책이 있다.[41] 고객에게 배송중 완전 파손되거나, 초기결함이 있는 상태로 배송.[42] 보통 50~85% 사이.[사례:] 100달러짜리 키보드를 샀는데 키 몇개가 고장이어서 이야기했더니, 30% 정도를 부분환불해준다. 최종 70달러에 물건을 산 셈이 되는것이다. 당연히 증거가 될 영상이나 사진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44] 월급날 막 샀다가 마음에 안 드는 물건을 모조리 반송시켜 버리고 그달 월세/고정지출을 내는 악성 소비자.[45] TBA****로 시작하는 트래킹번호가 그것. AMAZON LOGISTICS, 줄여서 AMZL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잘 보면 화물차 끌고다니는 기사들도 있고, 밴이나 승합차 몰고다니는 개인이 계약하고 배송하는 경우도 있어서 배송서비스는 천차만별이다.[46] 그런데 이런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적지 않다는걸 생각하면 이것을 '하나쯤' 오류 난 걸로만 여기기도 골룸하다. 쌓이고 쌓이면 엄청난 손해가 되는 것은 당연지사.[47] 실제로 미국의 연례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도 같은 맥락에서 등장한 현상이다.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고. 하지만 가엾고 딱한 한국 정부는 그런 특수성은 외면한채 우리도 일단 가격만 내리면 다 되는 줄 알고 흉내를 내는 병크를 작렬했다[48] 1장에서 2장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2장이었는데, 요즘은 1장으로 줄어든 추세. 가위로 대충 자르면 된다.[49] 단순 변심인 물건을 착불로 보내도 송료만큼 환불금액이 까인다.[50] 하지만 이것도 반품 이유 선택지에서 다른 이유 선택하고 적절하게 변명을 써주면 무료리턴되는 경우도 있다.[51] 다만 배송대행지, 특히 메이저한 대형배대지는 얘네들도 다 알고있다. 약관상 분실/파손/오배송 책임 못진다고 하니, 불량품 도착하면 무조건 자비부담 리턴이라 골치아프다. 이런것 걸리면 골치아플것 같은 상품은 마이너한 배대지나 직배로 받는걸 추천한다.[52] 혹은 물건을 받으면 그만큼 차액을 환불해주겠다고 하기도 한다.[53] 단, 이때는 우표값+편지봉투+종이 값으로 1달러 가량을 내야 한다.[54] 특히 여러 개를 시키면 몇개를 빼먹었고 온다든지, 다른 게 온다든지, 비슷한 다른 상품으로 오배송되는 일이 있다.[55] 일단 물건을 포장해서 판매자측에 보내고, 판매자가 확인하고, 새 상품 보내주는 방식이 기존 교환방식이다. 판매자가 배째라고 버티면 골치아프고, 새상품이 올 며칠동안 못쓰는 불편은 감수해야하니 불량품이 오면 골치아프다.[56] 리턴방법이 Self ship인 경우, return shippping이라고 해서 리턴센터에 도착하면 자동환불되는 금액.[57] 카드청구를 할수 없으면 먹튀로 판단,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해당 주소와 명의의 모든 카드와 계정을 샅샅이 블럭먹여서 영원히 해외직구를 못하도록 막아버린다.[58] EMS운송장과 바코드만 있으면 일단 반품하는데 문제될일은 없다.[59] 모르면 우체국 직원에게 물어보면 된다. 우체국직원이 확인하고 빠진부분은 채워넣어 준다.[60] 5~10달러 정도.[61] 미국내 1day 배송, 해외배송은 DHL 특송(Amazon Priority shipping)옵션으로 보내주기도 한다.)[62] 뽐뿌 등에 뜨는 핫딜 상품은 여러명이 동시에 배대지 주소로 구입을 시도하기 때문에 분실, 누락이 잦은 편이다[63] 운송사에서 이렇게 등록하기 때문에, 트래킹 추적 해보면 바로 분실이나 지연된다고 뜬다. 이럴땐 바로 보상이 가능하니 라챗을 하면 된다. 그러나 배송완료가 됐는데 미배송되거나 도난된 경우는 좀 복잡해진다.[64] 일종의 비공식 프라이스 매치(?)인데, 프라이스 매치는 공식적으로는 더이상 지원되지 않지만, 이렇게 아마존의 귀책으로 고객이 원래 주문을 받지 못했을때는 상담사 재량으로 이렇게 처리해준다.[65] 상품이 세관에서 통관되지 못하기 때문에 구매처에 반품된다.[사례] : 국내 배송 과정에서 도둑이 제품만 홀랑 먹고 빈박스가 고객에게 도착한다거나.[67] EMS 프리미엄, DHL,Fedex 특송으로 MSDS 서류 지참해서 반송이 가능하긴 한데 특송은 요금만 기본 10만원 넘고 서류, 스티커 찾고 붙이는게 매우 귀찮다. EMS 프리미엄은 우체국에서 UPS와 연계한 서비스인데, 우체국 가서 부치려고 해도 직원이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 귀찮고 번거롭다. 그러므로 DHL 픽업 선불라벨 발급해달라고 하자. 직원이 라벨들고 집까지 찾아온다.[68] 아마존이 잘못된 물건을 보냈고, 배대지 신청서는 제대로 적어냈는데 배대지측의 검수 소홀로 잘못된 상품을 고객에게 알리지 않고 그대로 출고해버린 경우다.[69] 수령자가 항의하면 배송사에 문의해라며 배째거나 잠수타는 경우도 허다하다. 디스퓻(Dispute)을 신청해서 다시 받아낼수는 있지만, 그 과정이 매우 고되다.[70] 주로 블랙 컨슈머들이 다른거 넣고 반품한걸 재포장해서 아마존 웨어하우스로 판매한것에 당첨된것이다. 상태가 Like new, Very good이라도, 상태와는 상관이 없다. 해외직구하다보면 흔하게 일어난다.[71] 국내에서도 9%할인되는 문상신공+쿠폰 신공+게임쿠폰 판매 하면 직구가랑 몇만원 차이 안나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것 선택하면 된다.[72] 직배 놔두고 굳이 배대지를 거쳐서 델라웨어 수수료 물고 사는것 보다는, 며칠 더 걸리더라도 직배로 받는게 낫다.[73] 단순 박스손상으로 보상(부분환불)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레고 매니아에게는 칼박도 중요하지만, 아마존에서는 박스는 포장일 뿐이잖아?라는 마인드라서 뭐가 문제냐고 물을 정도다.[74] 운이 좋아야 박스만 좀 손상된 미개봉을 받는다. 웨어하우스는 직배가 안되서 무조건 배대지 써야하는데, 불량이나 누락시 반품비용은 구매자 책임이다. 부분환불, 교환 재배송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75] 예외적으로 써드파티의 Fullfilled By Amazon 상품, 영국아마존의 웨어하우스 제품은 직배송이 된다. 그러나 거의 무조건 박스 다 구겨져서 온다. 영국 아마존에서는 직배시 소비세 20%가 자동으로 빠지는 장점이 있다.[76] 음향기기는 샵이나 인터넷이나 가격차이 별로 없는것들이 대부분.[77] 만약 하자가 있거나 충전불량 당첨되면 EMS로는 반송을 못하니 DHL 특송이나 EMS 프리미엄에 MDS 서류와 스티커를 첨부하여 발송해야 한다.[78] 배송중에 터지면 다른제품 오염시키거나 젖게만드는건 물론이고, 가연성 기체라 불나면 답이 없다.[79] 늘상 그런건 아니고, 가끔 해외에만 있는 브랜드나 마이너한 브랜드의 제품을 샀더니 세관에 걸리더라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80] ® 마크가 붙은 이유는 아마존의 등록상표이기 때문이다.[81] 그런데 이 아이파슬은 2014년 하반기에 UPS가 인수하였다. 미국에서 실어서 출발한 후 대한민국으로 바로 오는 게 아니고 중간에 홍콩 등지로 갔다가 대한민국으로 오기 때문에 느리게 느껴질 수 있다.[82] 기프트 카드를 이용하여 몇 가지 절차를 거치면 가능하다(...). 다만 아마존에서 눈치 챌 수도 있으니 주의.[83] 일부 지역 제한이 걸린 앱들은 이용 불가.[84] 하지만 카드는 해외 결제만 되면 상관없고, 사용자와 배송지 주소만 미국으로 해 놓으면(일명 배송대행 지역, 줄여서 배대지. 혹시 실물을 주문할 수도 있으니 실제 배송대행 업체의 주소를 넣으면 된다고 한다) 잘만 구입된다. 단, 아마존 측에서 낌새를 눈치채고 해당 아마존 계정을 차단하는 사례가 간혹 있으니 주의할 것.[85] 학생들은 .edu메일을 인증해서 무료 6개월 체험 후에 반값으로 4년간 프라임을 쓸 수 있다. 유학생들은 참고하자.[86] 간혹 프라임을 지속적으로 무료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다계정을 만들어서 아마존을 이용하는 사람들이있는데 이 경우에 안 걸리면 상관 없지만 한 번 걸리게 되면 뉴에그 이상으로 결제가 힘들어지게 된다. 관련된 모든 계정을 모두 블럭시키는 것은 기본, 카드 번호가 등록되면 새로운 아이피로 계정을 팠더라도 다시 차단되며 심지어 카드를 재발급 받아도 찾아내서 블럭시킨다. IP/배송 주소 등을 바꾸는 편법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87] 그렇다고 알아보기 힘들게 써 놓은 것도 아니고, 연 99달러(Join Amazon Prime for $99/year)라고 프라임 서비스 시작 버튼 바로 밑에다가 써놨다. 영어니까 귀찮다고 안 읽고 넘긴 것.[88] 2일안에 물품이 도착하지 않을경우, 아마존한테 얘기해주면 1달간 프라임을 무료로 연장해준다...[89] Fulfillment by Amazon 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한다. 쉽게 말하면, 물건 주문수량에 따라 아마존에 돈을 다소 내는 대신에, 아마존에게 통째로 팔 물건들을 가져다주면 아마존이 알아서 배송과 반품을 책임져주는 시스템이다. 아마존 이외의 셀러들도 이러한 방향을 통해서 Prime 배송을 시킬수 있다.[90] 이런 경우 대부분 25달러 이상 사면 Prime 배송을 해준다. 가끔씩 50달러급의 주문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91] 물건의 무게나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를뿐더러, 개인이 보내는 경우랑 셀러가 대량으로 택배를 이용하는 경우랑 배송비가 다른 듯하다.[92] 이것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쉬는 회사들이 많고 택배회사도 쉬기 때문에, 미룰 바에는 차라리 빨리 배송시켜 버리자는 마인드가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93] 단, 제품에 이상이 생겨서 반품하거나 환불하는경우 크레딧응 환급이 안된다. 라챗 상담사들이 누누이 강조한다. 간혹 좋은 상담사 만나면 크레딧까지 다시 발급해주는 경우가 있다 [94] 구글은 16 메가 픽셀 이하로는 무한 저장이 된다. 사용자가 설정하는게 아니라 저절로 16메가 픽셀 이하로 압축이 된다.[95] 물론 이 방식이 엄청 싸긴 하지만 그 많은 물건을 쌓아두기가...[96] 2016년 중반기 쯤부터 해서 일본도 서비스중이다.[97] 당연히 배송 조회는 아마존 사이트 내에서만 가능하다.[98] 사실 작년 5월 이미 민주당의 이종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법안의 연장선이다. 이 개정법안이 2014년 4월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공인인증서만 사용하도록 강제된 현재 법에서 탈피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결제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99] 수출을 목적으로 생산했고, 통관 절차도 거친 제품이기 때문에 애초에 이것을 국내 유통을 목표로 하는 것 자체가 조세 당국의 규제 대상이다.[100] 다만 국내 내수경제 활성방안으로 병행수입품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는 분위기라 주시할 만하긴 한데, 세계적으로 병행수입을 규제하는 추세라서...[101] 위에도 적혀 있지만 한국 경제가 구조적으로 수출 의존형이고, 현재 경제 당국의 정책도 정권과 무관하게 20여 년 간 수출 대기업에 유리한 기조를 유지해 오고 있는 마당에 기존의 유통 구조의 기득권과 원재자와 완성재의 가격 차에 의한 이익을 얻는 수출 대기업의 수익을 감경시킬 수 있는 아마존닷컴이 들어올 것이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것이다. 기존 유통 구조의 기득권을 강력하게 유지시키는 정책을 시행하는 호주의 경우에도 소매점의 보호를 목적으로 온라인 상점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 소프트웨어제품, 차량 용품, 의류 등과 같은 물품에 대해서는 상품 가격의 50~75%에 해당하는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102] 다만 쿠팡은 든든한 돈줄이 있는 관계로 그나마 사정이 좀 낫다. 적자의 규모도 타 소셜커머스와는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103] 중국만 아마존의 도메인이 두 개다. http://www.amazon.cn, 그리고 http://www.z.cn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104] 여기에서 미국 아마존과 일본 아마존에 동일한 ID로 계정을 만들면 좀 엉뚱한 문제가 발생한다. 아마존 킨들 앱이나 비디오 앱을 사용할 때인데, 어느 쪽으로 로그인할지 선택하는 기능이 없어 이 경우 미국 아마존을 우선시한다. 이는 Amazon Web Service 콘솔을 접속할 때에도 동일하다. 아이튠즈 회원가입 팁에서 보듯 +a, +j를 추가해주면 이런 문제가 없어 편리하다.[105] 일본 아마존은 해외직배송 안해주는 라디오도 영국 아마존은 배송해준다.[106] 항상 로열메일로 발송하는건 아니다. 상황에 따라 asendia라든가 도이체포스트 등으로 보내기도 한다. 물론 셋다 에어메일이므로 배송추적 그런건 없다.[107] 현재는 정식 출시되었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으나, 예판 기간 때, 일반판만 해도 배송비 합쳐서 약 한화 4.4. 배송비 합하면 4.75인 정발판보다 저렴했을 뿐더러, 배송 역시 정발판보다 조금 빨리 왔다![108] 다만, 영국판은 스틸북을 제공하지 않는다.[109] 다만, 모든 게임을 영국 국외로 발송하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를 요한다.[110] yàmǎxùn[111] zhuóyuè yàmǎxùn, 한국어 발음으로 읽으면 '탁월아마손'.[112] 단 아주 없지는 않다고 한다. 대륙의 기상(...).[113] 근데 미국 아마존 홈페이지에서 캐나다 주소로 보내면 수입 택스랑 운송비 일부를 지불하고 살 수 있다. 크게 비싸지도 않다.[114] 사실 우리나라 도서정가제가 프랑스의 도서정가제를 베낀참고한 것이다.[115] 프랑스어로 된 서적을 주문했는데 룩셈부르크나 스페인의 물류창고에서 배송을 시작하는 경우.[116] 220V / 60 Hz가 정확히 지원되는 제품이면, 그냥 코드 자른 뒤에 국산 플러그로 교체하여 써도 무방하다.[117] 인도 eBay도 실적이 상당히 부진하다.[118] 아마존은 특이하게 카드의 BIN을 적용해서 결제 통화를 묻는다. 일부 악질 사이트는 IP로 결제 통화를 체크해 버린다.[119] 미국 달러로 결제시에는 미국 달러→현지통화, 현지통화로 결제하면 현지통화→미국 달러→현지 통화. 그러니 2중 환전이다.[120] 하지만 기본적으로 카드발행 국가의 통화에 체크되어 있어서 최종 결제시에 "미국 달러"로 바꿔야 한다.[121] 정 귀찮으면 카드 정보 등록시에 해당 카드의 통화는 달러(미국 달러)라고 등록해 두면 최종 결제시 통화 선택이 없어져서 달러로만 결제된다. 처음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매했을 때 미국 달러로 선택했다면, 이게 Your account에 저장된다. 따라서 다음 번에 아마존에서 구매시에도 이 때 선택했던 미국 달러가 자동으로 뜬다.[122] 체크카드의 경우 우리카드만 비씨 글로벌의 해외신판이 가능하다. 타사 은행으로 연결이 가능해 쉽게 사용 가능하다.[123] 민짜 JCB만 무료고 URS 등의 제휴카드는 브랜드수수료 나온다.[124] 일반 JCB는 해외 연회비에 브랜드 수수료 없음, 유어스(URS)는 국내 연회비에 브랜드수수료 1% 있음.[125] 국내용 연회비로 발급됨.[126] 비바플러스 체크카드는 1% 로열티도 면제.[127] 배대지로 받는 상품이 200달러를 초과하면 일반통관에 해당되고, 통관시 관세를 따로 납부하여야 한다.[128] 실제로 아마존이 반독점법 면책을 받았다는 근거는 없다. 다만 현행 반독점법상 소비자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반독점법으로 처벌을 받지 않는 것일 뿐이다.[129] 대표적으로 홀푸드마켓을 인수한 2017년 2분기는 홀푸드마켓의 영업권을 비싸게 인수하는 등 의도적으로 '적자'를 냈다.[130] 참고로 아마존은 창설 이후 24년이 넘도록 순이익이 0원에 가깝다. 그럼에도 성장률은 날로 갈수록 증가하여 2018년 3월 13일 기준으로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조 달러 규모의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131] 거기다 아마존은 다른 기업보다 전자상거래/클라우드로 딱 나누기도 쉽다[132] 참고로 미국 근로자의 소득 중간값은 4,800만원.[133] 출처: 아마존, 시총 1조 달러 도전…그 뒤엔 '노동자의 눈물'[134] 출처: 아마존, 중국 노동자 착취하다 들통[135] 출처: 아마존 CEO "고객 만족 최선"…직원들은 근로조건 항의 시위, '감전사·유산···' 배송 혁명 아마존 창고의 민낯, 아마존 물류센터, 소변보러 갈 시간도 없다?, '빈병에 소변' 아마존 물류직원…1200명에 화장실 두개
Taking your money and dropping it into different investment vehicles may seem easy. But if you want to be a successful investor, it can be really tough. Statistics show that most retail investors—those who aren't investment professionals—lose money every year. There could be a variety of reasons why, but there is one that every investor with a career outside the investment market understands: They don't have time to research a large number of stocks, and they don't have a research team to help with that monumental task.
So the moral of the story is if you don't do enough research, you'll end up raking in losses. That's the bad news. The good news is you can cut down the losses as well as the amount of research you need to do by looking at some key factors investing. Learn more about the five essentials of investing below.
Key Takeaways
Research companies fully—what they do, where they do it, and how.
Look for the company's price-to-earnings ratio—the current share price relative to its per-share earnings.
A company's beta can tell you much risk is involved with a stock compared to the rest of the market.
If you want to park your money, invest in stocks with a high dividend.
Although reading them can be complicated, look for some of the most simple cues from charts like the stock's price movement.
What They Do
In his book "Real Money," Jim Cramer advises investors never to purchase a stock unless they have an exhaustive knowledge of how the companies make money. What do they manufacture? What kind of service do they offer? In what countries do they operate? What is their flagship product and how is it selling? Are they known as the leader in their field? Think of this as a first date. You probably wouldn't go on a date with somebody if you had no idea who they were. If you do, you're asking for trouble.
This information is very easy to find. Using the search engine of your choice, go to the company website and read about them. Then, as Cramer advises, go to a family member and educate them on your potential investment. If you can answer all of their questions, you know enough.
Price-to-Earnings (P/E) Ratio
Imagine for a moment you were in the market for somebody who could help you with your investments. You interview two people. One person has a long history of making people a lot of money. Your friends have seen a big return from this person, and you can't find any reason why you shouldn't trust him with your investment dollars. He tells you that for every dollar he makes for you, he's going to keep 40 cents, leaving you with 60 cents.
The other guy is just getting started in the business. He has very little experience and, although he seems promising, he doesn't have much of a track record of success. The advantage of investing your money with this guy is that he's cheaper. He only wants to keep 20 cents for every dollar he makes you. But what if he doesn't make you as many dollars as the first guy?
You can calculate the P/E ratio by dividing a company's market value per share by its earnings per share.
If you understand this example, you understand the price-to-earnings (P/E) ratio. These ratios are used to measure a company's current share price relative to its per-share earnings. The company can be compared to other, similar corporations so that analysts and investors can determine its relative value. So if a company has a P/E ratio of 20, this means investors are willing to pay $20 for every $1 per earnings. That might seem expensive but not if the company is growing fast.
The P/E can be found by comparing the current market price to the cumulative earnings of the last four quarters. Compare this number to other companies similar to the one you're researching. If your company has a higher P/E than other similar companies, there had better be a reason. If it has a lower P/E but is growing fast, that's an investment worth watching.
Beta
Beta seems like something difficult to understand, but it's not. It measures volatility, or how moody your company's stock has acted over the last five years. In essence, it measures the systemic risk involved with a company's stock compared to that of the entire market. You can find In fact, this value on the same page as the P/E ratio on a major stock data provider, such as Yahoo or Google.
Think of the S&P 500 as the pillar of mental stability. If your company drops or rises in value more than the index over a five-year period, it has a higher beta. With beta, anything higher than 1 is high—meaning higher risk—and anything lower than 1 is low beta or lower risk.
Beta says something about price risk, but how much does it say about fundamental risk factors? You have to watch high beta stocks closely because, although they have the potential to make you a lot of money, they also have the potential to take your money. A lower beta means that a stock doesn't react to the S&P 500 movements as much as others. This is known as a defensive stock because your money is much safer. You won't make as much in a short amount of time, but you also don't have to watch it every day.
Dividend
If you don't have time to watch the market every day, and you want your stocks to make money without that kind of attention, look for dividends. Dividends are like interest in a savings account—you get paid regardless of the stock price. Dividends are distributions made by a company to its shareholders as a reward from its profits. The amount of the dividend is decided by its board of directors and are generally issued in cash, though it isn't uncommon for some companies to issue dividends in the form of stock shares.
Dividends mean a lot to many investors because they provide a steady stream of income. Most companies issue them at regular intervals, mostly on a quarterly basis. Investing in dividend-paying companies is a very popular strategy for many traditional investors. They can often provide investors with a sense of security during times of economic uncertainty.
The best dividends are normally issued by large companies that have predictable profits. Some of the most well-known sectors with dividend-paying companies include oil and gas, banks and financials, basic materials, healthcare, pharmaceuticals, and utilities. Dividends of 6% or more are not unheard of in high-quality stocks. Companies that are in the early stages such as start-ups may not have enough profitability as yet to issue dividends.
But before you go out to purchase stock shares, look for the company's dividend rate. If you simply want to park money in the market, invest in stocks with a high dividend.
The Chart
There are many different types of stock charts. These include line charts, bar charts, candlestick charts—charts used by both fundamental and technical analysts. But reading these charts isn't always easy. In fact, it can be very complicated. Learning to read them is a skill that takes a lot of time to acquire.
So what does this mean to you as a retail investor? You don't have to overlook this step. That's because the most basic chart reading takes very little skill. If an investment's chart starts at the lower left and ends at the upper right, that's a good thing. If the chart heads in a downward direction, stay away and don't try to figure out why.
There are thousands of stocks to choose from without picking one that loses money. If you really believe in this stock, put it on your watch list and come back to it at a later time. There are many people who believe in investing in stocks that have scary-looking charts, but they have research time and resources that you probably don't.
The Bottom Line
Nothing takes the place of exhaustive research. However, one key way to protect your assets is to invest for the longer term by taking advantage of dividends and finding stocks with a proven record of success. Unless you have the time, risky and aggressive trading strategies should be avoided or minimized.
At NerdWallet, we strive to help you make financial decisions with confidence. To do this, many or all of the products featured here are from our partners. However, this doesn’t influence our evaluations. Our opinions are our own.
Researching a stock is a lot like shopping for a car. You can base a decision solely on technical specs, but it’s also important to consider how the ride feels on the road, the manufacturer’s reputation and whether the color of the interior will camouflage dog hair.
Investors have a name for that type of stock research: fundamental analysis.
What that means: Looking at a range of factors — such as the company’s financials, leadership team and competition — to evaluate a stock and decide whether it deserves a parking spot in your portfolio.
One note before we dive in: Stocks are considered long-term investments because they carry quite a bit of risk; you need time to weather any ups and downs and benefit from long-term gains. That means investing in stocks is best for money you won’t need in at least the next five years. (Elsewhere we outline better options for short-term savings.)
1. Gather your stock research materials
Start by reviewing the company’s financials. This is called quantitative research, and it begins with pulling together a few documents that companies are required to file with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Form 10-K: An annual report that includes key financial statements that have been independently audited. Here you can review a company’s balance sheet, its sources of income and how it handles its cash, and its revenues and expenses.
Form 10-Q: A quarterly update on operations and financial results.
Short on time? You’ll find highlights from the above filings and important financial ratios on your brokerage firm’s website or on major financial news websites. (If you don’t have a brokerage account, here’s how to open one.) This information will help you compare a company’s performance against other candidates for your investment dollars.
These financial reports contain a ton of numbers and it’s easy to get bogged down. Zero in on the following line items to become familiar with the measurable inner workings of a company:
Revenue: This is the amount of money a company brought in during the specified period. It’s the first thing you’ll see on the income statement, which is why it’s often referred to as the “top line.” Sometimes revenue is broken down into “operating revenue” and “nonoperating revenue.” Operating revenue is most telling because it’s generated from the company’s core business. Nonoperating revenue often comes from one-time business activities, such as selling an asset.
Net income: This “bottom line” figure — so called because it’s listed at the end of the income statement — is the total amount of money a company has made after operating expenses, taxes and depreciation are subtracted from revenue. Revenue is the equivalent of your gross salary, and net income is comparable to what’s left over after you’ve paid taxes and living expenses.
Earnings and earnings per share (EPS). When you divide earnings by the number of shares available to trade, you get earnings per share. This number shows a company’s profitability on a per-share basis, which makes it easier to compare with other companies. When you see earnings per share followed by “(ttm)” that refers to the “trailing twelve months.”
Earnings is far from a perfect financial measurement because it doesn’t tell you how — or how efficiently — the company uses its capital. Some companies take those earnings and reinvest them in the business. Others pay them out to shareholders in the form of dividends.
Price-earnings ratio (P/E): Dividing a company’s current stock price by its earnings per share — usually over the last 12 months — gives you a company’s trailing P/E ratio. Dividing the stock price by forecasted earnings from Wall Street analysts gives you the forward P/E. This measure of a stock’s value tells you how much investors are willing to pay to receive $1 of the company’s current earnings.
Keep in mind that the P/E ratio is derived from the potentially flawed earnings per share calculation, and analyst estimates are notoriously focused on the short term. Therefore it’s not a reliable stand-alone metric.
Return on equity (ROE) and return on assets (ROA): Return on equity reveals, in percentage terms, how much profit a company generates with each dollar shareholders have invested. The equity is shareholder equity. Return on assets shows what percentage of its profits the company generates with each dollar of its assets. Each is derived from dividing a company’s annual net income by one of those measures. These percentages also tell you something about how efficient the company is at generating profits.
Here again, beware of the gotchas. A company can artificially boost return on equity by buying back shares to reduce the shareholder equity denominator. Similarly, taking on more debt — say, loans to increase inventory or finance property — increases the amount in assets used to calculate return on assets.
3. Turn to qualitative research
If quantitative research reveals the black-and-white financials of a company’s story, qualitative research provides the technicolor details that give you a truer picture of its operations and prospects.
Warren Buffett famously said: “Buy into a company because you want to own it, not because you want the stock to go up.” That’s because when you buy stocks, you purchase a personal stake in a business.
If quantitative research reveals the black-and-white financials of a company’s story, qualitative research provides the technicolor details.
Here are some questions to help you screen your potential business partners:
How does the company make money? Sometimes it’s obvious, such as a clothing retailer whose main business is selling clothes. Sometimes it’s not, such as a fast-food company that derives most of its revenue from selling franchises or an electronics firm that relies on providing consumer financing for growth. A good rule of thumb that’s served Buffett well: Invest in common-sense companies that you truly understand.
Does this company have a competitive advantage? Look for something about the business that makes it difficult to imitate, equal or eclipse. This could be its brand, business model, ability to innovate, research capabilities, patent ownership, operational excellence or superior distribution capabilities, to name a few. The harder it is for competitors to breach the company’s moat, the stronger the competitive advantage.
How good is the management team? A company is only as good as its leaders’ ability to plot a course and steer the enterprise. You can find out a lot about management by reading their words in the transcripts of company conference calls and annual reports. Also research the company’s board of directors, the people representing shareholders in the boardroom. Be wary of boards comprised mainly of company insiders. You want to see a healthy number of independent thinkers who can objectively assess management’s actions.
What could go wrong? We’re not talking about developments that might affect the company’s stock price in the short-term, but fundamental changes that affect a business’s ability to grow over many years. Identify potential red flags using “what if” scenarios: An important patent expires; the CEO’s successor starts taking the business in a different direction; a viable competitor emerges; new technology usurps the company’s product or service.
4. Put your research into context
As you can see, there are endless metrics and ratios investors can use to assess a company’s general financial health and calculate the intrinsic value of its stock. But looking solely at a company’s revenue or income from a single year or the management team’s most recent decisions paints an incomplete picture.
Before you buy any stock, you want to build a well-informed narrative about the company and what factors make it worthy of a long-term partnership. And to do that, context is key.
For long-term context, pull back the lens of your research to look at historical data. This will give you insight into the company’s resilience during tough times, reactions to challenges, and ability to improve its performance and deliver shareholder value over time.
Then look at how the company fits into the big picture by comparing the numbers and key ratios above to industry averages and other companies in the same or similar business. The easiest way to make these comparisons is by using the research tools provided on your broker’s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