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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2.04 [동네사진]분당 요한 성당
  2. 2010.01.17 자라(zara)전쟁 그이후
  3. 2009.12.30 [2009년 여름] 하루 자전거 여행 1탄

 

 

 

우리동네에는 대형 교회 및 성당이 3개나 있다.

그것도 우리집을 중심으로 반경 1키로 내에..

정말 바로앞에 교회 2개 전방에 성당 하나.

종교인의 입장에서는 우리집은 힙플레이스인거다!

 

요한성당 낮에 안개에 쌓인 웅장함 보다 저녁의 조명빨리 더 좋다.

분당에서 더 이상 갈곳이 없다는 분은 출사한번 다녀오셔도 될곳.

 

canon powershot G10 집에서 디지털 풀줌샷!
Posted by 드론을한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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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포스팅한 자라전쟁 그이후에 어떻게 되어 있을지

친구들과 함께 서현역을 갈일이 생겨서 다녀와 봤다.

남성복 위주의 포스트를 하겠습니다.

여성복은 보려고 했으나 쑥스러워서^^

 

 

강렬한 세일이미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

매장안으로 사람들을 빨아들일려고 하는건다.

작년에도 이런 이미지였던 것 같았는데?

 

입구 문을 열자마자 2층으로 후다닥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우리는 절대 1층이라도 엘리베이터를 탄다.

귀차니즘의 최고

 

매장 디스플레이가 변했다.

뭔가 쏴해지고 물건들이 많이 빠진 느낌이다.

그래도 아직 절반정도가 시즌오프 물건들로 채워져 있다.

충분히 정신을 집중하고 고민하면서 고르다보면 자기에게 딱맞는 옷을 고를수 있다.

 

친구가 주로 남방을 봐서 많이 봤는데

이제는 균일가 스타일로 바꼈다.

마지막 물품이라보니 그런가 보다.

남방의 경우 전에 39000원이였는데 지금은 26000원?29000원이였다.

 

저번에 39000원 주고 산 남방을 들고 가슴아파하는 내친구.

그리고 얇은 아우터 49000원 119000원짜리를 49000원에 팔고 있었다.

티셔츠는 의외로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26000원 그전에도 비슷했던 것 같은데

대신 기본 티셔츠가 16000원이였나 19000원이였다.

 

그래고 나의 관심사 청바지의 경우 전에는 89000원, 69000원, 49000원 세종류로 나눴는데

지금은 모두 균일가 49000원이다. 대신에 사이즈 찾기가 관건이다.

요즘 패셔니스타의 황금 사이즈는 모두 빠졌다.

그치만 나 같은 몸꽝들에게는 제격인 사이즈들이 아직 많이 남았다.

바지의 경우 대부분 49000원이다 청바지건 슬렉스건

 

요번 시즌오프에서 가장 인기좋았던 신발은 전부 빠졌다.

 

 

새롭게 들어온 신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하지만 자라 신상품은 그렇게 눈이 가지 않았다.

자라의 경우 시즌오프를 기간제로 하는게 아니고 물건이 다빠질때까지 하는게
색다르다. 특히 비싸서 못사겠다 싶은 실험적인 디자인의 옷이 있다면
시즌오프를 노리면 충분히 승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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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론을한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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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와의 첫 추억

산지 얼마 않되서 순정 그대로다



2009년 추석
쓸대없는 마음가짐을 바로 다잡기 위해서
자전거를 탔다.
어자피 집에 있어도 어머니를 도와
제사상 준비를 하는것도 아니고
무작정 갈수 있는데 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그 당시 아이오디오 피엠피를 귀에 꽂고 천천히 탄천으로 달렸다.

서현에서 탄천가는 방향



이때 까지는 정말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다.

이길을 따라 쭉가다보면 서현역의 상징
AK프라자가 보인다.
아는 사람만 아는 시계탑 정면이다.


이제 슬슬 가볼까?

이때까지는 사진기도 꺼내서 찍기도 하고 즐거웠다.
이정도 체력은 거뜬했으니

이제 탄천으로 진입하고 본격적으로 달려보자!!!


시작하기 전에 사진도 한장찍고!!

달리자!!
사진찍는 시간도 꾀 걸리고 보면 나의 사진은
하나도 없다.
이런게 혼자라이딩의 단점인가?ㅋㅋㅋ

분당에서 한강까지 자전거 도로가
잘딱여있어서 라이딩하기
정말 좋은 코스다.


맑은 하늘 기분좋게 불어오는 바람

탄천에서 역풍불면 라이딩하기가 정말 힘들어 지는 코스다.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요상한 바위 누가 저렇게 세웠을까?
일단 한장찍고 다시 달리자!



성남비행장 옆 전선에 닭둘기들이 앉아서 졸고 있다
먹이가 있을땐 먹느라 자전거가 지나가도 않비킨다.ㅎㅎ


성남비행장옆 길 쫙뻗어 있어서 달리기 좋겠지만
역풍불때나 돌아오는 길에는 마의 코스가 되었다.
지옥의 코스 못말린다 정말



끝없이 이어지는 직선도로 다행히도 이날은 바람이 없어서 쉽게 달렸다.
성남으로 들어서면서 노면상태도 약간 않좋아진다.


드디어 한강 입성!!
옆에 청담대교가 보인다~
아마 이때 쯤이였던것 같다
다리가 슬슬 아파오는 시점이 ㅋㅋㅋ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전거 안장이 낮다 ㅋㅋㅋㅋ
내키에 비해서 나름 운동할려고 하는데 도저히 않되겠다.


그리고 이번 라이딩을 계기로
자전거 업그레이드의 필요성과 어떤건 업그레이드 해야할지를
알아버렸다 ㅋㅋㅋ
먼저 타이어와 튜브를 업그레이드 해야겠다.
그냥 듀라노 정도?


쉿!!!!!!!!!
갈림길에서 반대방향으로 와버렸다.
강변역이 보인다!!
너무 허무해서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이대로 포기할수는 없다!!!
일단 가보자!!다시 청담대교 방향으로 고고싱!


남산이 보인다~
2010년 봄에 저기도 정복하겠어!!
지옥의 업힐을 한번 극복하자!!


반포대교를 타고 한강을 건넜다.
사진에 잘보면 자전거타는 사람들 표정이 일그러져있다.
이유는 물쑈를 하는 타이밍이였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달리다 보니 옆에 물이 나와서
물벼락맞았다!!!


요트 선착장
동부이촌동쯤인걸로 기억한다!
이때 부터 조금 힘들어서 조금식 쉬어가기 시작했다.


신촌기차역을지나!


드디어 연희동 로티보이!!!

친구 가게라서 얼굴도 볼겸 겸사겸사 왔다!

커피한잔을 원샷했다


돌아가는 길에 63빌딩
이때 부터 해가 뉘엇뉘엇 지기 시작했다.
근데 갈길은 멀었고!!!

헉 나 살려줘~

지도로 나의 이동경로를 살펴보았다.


 

근데 고작80키로 정도 밖에 않되다니
속도계의 필요성도 느끼는 순간이다.
허망하다!!

점차점차 아껴가면서 업그레이드를 해야된다
다른 사람들 처럼 돈이 많아서
한방에 다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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