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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플랜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25 [100125]다시 뛰어야 하는 건설업 2
  2. 2010.01.02 UAE원전 수주가 주는 희망

 

 

2009년 폭풍처럼 밀어 닥친 글로벌금융위기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은 타격을 입었다.

물론 다른 나라들도 사정이 같았지만 환율, 유가등 우리나라가 지니고 있는 위험요소들로 인해 더 크게 타격을 받았다. 타격을 입은 산업 중 하나가 건설업이다.

마치 한강에 살얼음이 얼어 그 위를 지나가는 것 마냥 기업들은 몸 추스르기에 들어갔다.

금융위기로 인해 발 빠른 정부의 대응과 기업 자체적인 개선 작용이 효과적으로 먹혀 들면서 IMF사태 이후에 다시 한번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습니다. 모든 산업이 유기적으로 움직였고, 거기에 저금리정책, 원화약세, 유가안정의 3요소가 뒷받침되면서 그 성장세는 선진국들도 부러워할 정도였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각종 기구에서 한국경제의 성장률을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 한파가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면서 각국들의 출구정책등으로 인핸 불안한 변수들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달러하락, 유가상승등 대표적인 위험요소이다.

 

그 동안 정부주도의 soc사업으로 인해 건설업이 성장을 해왔다면 지금은 해외수주에 희망을 걸어야 합니다. 지금의 상황으로 봐서는 목표치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전수주등 큼직큼직한 수주 소식이 나오고 있지만 이것들도 위험요소로 인해 물거품이 될 소지가 많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업은 불안정한 환율, 유가안정등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여 또다시 찾아올 수 있는 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내성을 키워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공공사업 수주는 물론 해외시장확대를 위해 체질개선, 신기술, 원천기술보유, 시장의 다원화를 아직 여유가 있는 지금부터 준비하는 게 건설업계 타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발 2010년에는 기업에서 신입사원 많이 뽑기를....


 

Posted by 드론을한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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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뉴스에서는 하나같이 이명박대통령 UAE방문

아부다비 원전수주에 성공했다고 방송했다.

 

프랑스 컨소시엄과 미-일 컨소시엄의 양 파전으로 예상됐지만 우리나라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몇 가지 희망적인 사실을 내비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기업(한전, 삼성물산, 현대건설, 두산중공업등)의 주축의 컨소시엄이

원전 거대산맥 프랑스 아레바컨소시엄, GE-히타치 컨소시엄을 을 이겼다는 점과

이명박대통령의 세일즈외교가 통했다는 점,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서계적으로

원전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원전 건설로 얻는 이득이 정도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침체돼있던 내수시장에서의 적자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이며

그 동안 해외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시장점유율은 약3%정도로 선진국에 비해 미약하고

그나마도 편중적이어서 경쟁력이 떨어졌었다.

 

거기에 큰 공사를 수주해도 국내기자재 등 활용률이 낮아 수주금액의 대부분이 해외로

나가고 있었다. 이를볼때 이번 원전수주는 400억불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는 점이다.

시장다변화의 기회도 살릴 수 있는 기회이다.

 

엔지니어링 같은 고부가 기술의 해외 수출이 가능해 진 기회이다.

조사-설계-자재-시공-유지보수 등 핵심영역 말이다.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동력이 되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드론을한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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