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루한 드론을 한대해

우리는 현재 무분별하게 널려 있는 정보의 시대에 살고 있다. 뭐가 진짜좋고 나쁜건지도 판별하기 힘들게 많은 정보들이 순식간에 생겨나고 없어지는 초고속 정보화시대이다.

"2010 대한민국 트렌드"

이책은 이런 초고속정보화 시대의 흐름을 관찰하여 분석해 놓음으로서 독자들이 새로운 트렌드에 다가가거나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해 놓은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제목만 보고 읽었을때는 2010년 시간으로 착각해서 읽었다. 하지만 이미 5년전에 출판된 책이다. 이책을 쓸때는 5년뒤를 내다보며 썻고 지금 읽고 있는 나는 5년전에서 바라본 2010년을 대조해 가면서 읽는 즐거움을 느꼈다.

하지만 5년전에 쓴 책이라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관찰력이 뛰어나다.

현재 내놔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였다.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근본부터 차근차근 파헤쳐 분석하다 보니 기본 개념에서부터 확장성있게 쌓을수 있는 책이다.

특히 2005년에서 바라본 2010년 미국경제에 관한 언급이 있었는데 그부분에서는 한층 더즐거웠다. (잘못된 판단이였음.)

책 전반적으로 큼직한 7개 사회적 트렌드를 중심으로 소주제로 이슈가 되는 빠른 주제전개로 책책 읽을 때 끈기 없는 내 성격에도 딱좋았다. 현실성에 바탕을 두고 사실적으로 글을 써내려가 신문기사나 블로그를 읽어 내려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수 있었다.

내 꿈이 뭘까? 과연 무엇이 되고 싶은 걸까?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어떤 사람이든 한번쯤은 생각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문제다.

나의 경우도 그렇다. 너무 늦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도 지금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는 중이다.

아마도 여기저기에 휘둘리면서 부딪혀가고 있다. 과연 나는 무엇을 잘할수 있을까?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그 많고 많은 정답중에 하나의 참고서과 같은 책 '슈퍼라이터'를 읽었다.

최근에 나는 블로그를 시작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내 의견을 소극적으로 나마 표출할수 있어서다.

뭐 부가적으로 얻을수 있는 것들도 물론 생각하고 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소통과 내의견을

세상에 표출하기 위해서이다.

근데 사람들과 소통하고 표출하기 위한 매개체를 뭐라 생각하십니까?

수많은 매개체들 중 하나가 '글'이다. 특히 블로그에서의 글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 위력있는 글을 쓰고 싶어서 인터넷을 통해 찾아낸 책이 바로'슈퍼라이터'다.

여행작가들의 무기격인 사진과 들을 중점적으로 다뤄 놓은 책이다.

5명의 유명한 여행작가들의 경험과 자신의 직업관을 적어서 환상적인 직업 여행작가의 허와실을 파헤쳐 놓았다. 읽어 가면서 그동안의 여행관련 서적들과는 달리 여행작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었으면서 내가 작가가 되어서 현실을 파악할수 있게끔 눈을 뜰수 있게 도와준책이란 생각이 자주 들었다.

만약 이 포스트를 보는 여행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필수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