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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시즌오프'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1.17 자라(zara)전쟁 그이후

 

저번에 포스팅한 자라전쟁 그이후에 어떻게 되어 있을지

친구들과 함께 서현역을 갈일이 생겨서 다녀와 봤다.

남성복 위주의 포스트를 하겠습니다.

여성복은 보려고 했으나 쑥스러워서^^

 

 

강렬한 세일이미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

매장안으로 사람들을 빨아들일려고 하는건다.

작년에도 이런 이미지였던 것 같았는데?

 

입구 문을 열자마자 2층으로 후다닥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우리는 절대 1층이라도 엘리베이터를 탄다.

귀차니즘의 최고

 

매장 디스플레이가 변했다.

뭔가 쏴해지고 물건들이 많이 빠진 느낌이다.

그래도 아직 절반정도가 시즌오프 물건들로 채워져 있다.

충분히 정신을 집중하고 고민하면서 고르다보면 자기에게 딱맞는 옷을 고를수 있다.

 

친구가 주로 남방을 봐서 많이 봤는데

이제는 균일가 스타일로 바꼈다.

마지막 물품이라보니 그런가 보다.

남방의 경우 전에 39000원이였는데 지금은 26000원?29000원이였다.

 

저번에 39000원 주고 산 남방을 들고 가슴아파하는 내친구.

그리고 얇은 아우터 49000원 119000원짜리를 49000원에 팔고 있었다.

티셔츠는 의외로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26000원 그전에도 비슷했던 것 같은데

대신 기본 티셔츠가 16000원이였나 19000원이였다.

 

그래고 나의 관심사 청바지의 경우 전에는 89000원, 69000원, 49000원 세종류로 나눴는데

지금은 모두 균일가 49000원이다. 대신에 사이즈 찾기가 관건이다.

요즘 패셔니스타의 황금 사이즈는 모두 빠졌다.

그치만 나 같은 몸꽝들에게는 제격인 사이즈들이 아직 많이 남았다.

바지의 경우 대부분 49000원이다 청바지건 슬렉스건

 

요번 시즌오프에서 가장 인기좋았던 신발은 전부 빠졌다.

 

 

새롭게 들어온 신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하지만 자라 신상품은 그렇게 눈이 가지 않았다.

자라의 경우 시즌오프를 기간제로 하는게 아니고 물건이 다빠질때까지 하는게
색다르다. 특히 비싸서 못사겠다 싶은 실험적인 디자인의 옷이 있다면
시즌오프를 노리면 충분히 승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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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론을한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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